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숙모가 아프세요.

고민녀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23-01-05 10:13:44
이제 80세막 넘기신 외숙모.
몇년전부터 여기저기 아프신건 알았는데,
코로나때 전화안부인사만 드렸고 뵌지 좀 오래됐어요.
여차저차 거동불편하시던차에 화장실에서 머리 다치셔서 지금 큰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저온,수면) 계시다네요.
자주 연락드리진 않지만, 워낙 집안에 든든한 외삼촌.. 혼자 힘드신거 아는데 전화드려서 뭐라 드릴 말씀도 모르겠고, 같이 식사한들 어린조카(?나이는 오십) 부부가 혹시 불편하실까 걱정도 되구요.
(저희부모님은 외국에 계시고 몇달전에 한국에 오셨을때 그때까진 거동가능하셨던 외숙모 뵙고 오셨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39.120.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5 10:15 AM (180.69.xxx.152)

    부디 꼭 가서 같이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집에 중환자 있으면 누구라도 같이 먹어야 밥이 넘어가지, 혼자 있을수록 슬픔에 잠식됩니다.

    가셔서 어설픈 위로 필요없고, 외삼촌이랑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왔어요...하고 모시고 가세요.

  • 2.
    '23.1.5 10:20 AM (222.102.xxx.75)

    연락드려서
    댁으로 가시든
    같이 식사하시든 하시구요
    중환자실 계시면 나중에 병원비도 많이 나올텐데
    원글님 여유있으시면 봉투 준비도 좋겠구요
    외삼촌께서도 꽤 연로하실텐데
    부디 건강 챙기시면 좋겠네요

  • 3. ㅡㅡㅡㅡ
    '23.1.5 10:22 AM (118.235.xxx.36)

    외심촌 뵙고 식사대접하고 두둑한!!! 봉투 가 최고죠

  • 4. ㅇㅇㅇ
    '23.1.5 10:22 AM (58.225.xxx.189)

    자녀들이 왜 불편할까요? 고마울거 같은데..
    외삼촌 찾아뵙고 식사 대접하시고 오세요
    혼자서 외로우실거예요
    저도 환자예요
    무슨말할지 그런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화하시고 방문해서 얼굴 보고 오세요
    큰 위로가 될겁니다
    멀리서 맘으로만 걱정하는거 무슨 소용일까요

  • 5. 절대
    '23.1.5 10:24 AM (58.224.xxx.149)

    부담스럽지않아하세요
    힘이되실겁니다

  • 6. ㅇㅇ
    '23.1.5 10:33 AM (218.158.xxx.101)

    가족중 누군가 아플때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도 없을때 너무너무 쓸쓸했던 기억이 있어요
    찾아가 식사대접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 7. ?
    '23.1.5 10:46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그 댁 자녀들이 왜 불편해요?
    부모님 챙겨 드리고 함께 걱정하면 고맙지.

  • 8. 고민녀
    '23.1.5 10:49 AM (39.120.xxx.151)

    어린조카는...저희 부부를 말한거예요.
    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워낙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신분이라 봉투생각은 못했는데
    신경써야겠네요.
    님들 덕분에 외삼촌께 연락드려 토요일에 뵙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 9. ㅇㅇ
    '23.1.5 10:5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연세 드실수록 안부전화 한통이랑 사람 찾아오는거 제일 좋아하세요
    늙으면 찾는 사람이 없거든요
    거기에 아내가 그렇게 누워계시니 얼마나 절망스러우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296 감기역 3일치 먹고 콧물증세만 남았는데... 2 감기 2023/01/07 1,004
1418295 간단 아침상 ᆢ 게으른 엄마 버젼 25 2023/01/07 12,825
1418294 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 4 ........ 2023/01/07 1,482
1418293 기침이 미친듯이 나와요 6 ㅇㅇ 2023/01/07 3,324
1418292 팝송찾아주세요 3 노래 2023/01/07 813
1418291 냄새먹는 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1 00 2023/01/07 729
1418290 더 글로리 리뷰! 넝~담~ 24 쑥과마눌 2023/01/07 6,842
1418289 인도인중에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해외나가서도 22 .. 2023/01/07 8,683
1418288 백김치 국물이 남았는데요 3 .. 2023/01/07 1,317
1418287 입시에 엄마들은 무섭네요...(feat. miss usa) 107 2023/01/07 23,537
1418286 간만에 새벽에도 영상 기온이네요 11 ..... 2023/01/07 2,860
1418285 오늘 미국장 날아가네요 3 ㅇㅇ 2023/01/07 4,610
1418284 남편 눈꺼풀 부종이 몇 달째 가라앉질 않네요 6 2023/01/07 1,695
1418283 베르사유의 장미 애니 꼭 보세요. (추천) 42 ㅇㅇ 2023/01/07 9,111
1418282 저 오늘 본다이비치 가요. 8 .. 2023/01/07 3,607
1418281 생기부에 적는 할 수 있음과 함의 차이? 7 ㅇㅇ 2023/01/07 2,002
1418280 저는 82 회원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3 투덜이농부 2023/01/07 657
1418279 월 170만원 정기적금 vs 예금 6 궁금 2023/01/07 4,554
1418278 제가 몸이 안 좋을때 느끼는 지표 30 커피 2023/01/07 18,905
1418277 부페가서 어떻게 그렇게 먹었는지 6 ㅇㅇ 2023/01/07 4,060
1418276 농구장에 아이들이 4 2023/01/07 1,748
1418275 류근이라는 시인 몰랐는데 멋지네요. 21 봉보야 2023/01/07 4,738
1418274 오늘 스케링을 하고 왔는데 6 스케링 2023/01/07 3,828
1418273 무릎에서 빠지직 소리가 나는데요 1 Asdl 2023/01/07 2,829
1418272 우리나라 사망원인 순위 통계를 보니 14 .... 2023/01/07 7,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