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에 핸드폰 두고 나왔다 찾았는데..

핸드폰 찾았는데 조회수 : 5,963
작성일 : 2023-01-04 15:19:35
점심시간 지나서 손님이 뜸할때갔거든요.
식사가 거의 끝날때쯤 일하는 곳에서 급한 일이 생겨
거기에 핸드폰두고 나왔어요
15분쯤후에 찾으러 갔는데 그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아무리 전화해도 안받더라고요.
엄청 소리 크게 해서 업장에서 안받을 수 없을텐데
가니까 데스크에 있길래 감사하다하고 받아왔는데
갤러리에 사진을 만졌네요?
대부분의 사진이 휴지통에 들어가 있고
지난 1년치 만장 정도가 삭제되었더라고요.
남편은 경찰 입회하에 CCTV보자하는데
저는 너무 무섭더라고요.
중대형급이고 오래 영업해서 어느 정도 검증되고
늘 주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자주 갔었는데
10통이 넘게 전화해도 안받고 이상한 짓 하고 있었다는게
이해되지 않고 생각만해도 무섭더라고요.
중국인에 대한 감정이 없었는데 생겨버렸어요.
IP : 210.98.xxx.1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
    '23.1.4 3:21 PM (223.38.xxx.94)

    중궈 진짜 무서워요.
    돈을 위해서 뭐든지 함.
    사기당할 뻔 함.

  • 2. 골드
    '23.1.4 3:2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무섭네요. ㅠㅠ

  • 3. 잠금없나요
    '23.1.4 3:22 PM (106.101.xxx.218)

    잠금 안하시나 봐요...

  • 4. .....
    '23.1.4 3:22 PM (211.36.xxx.209)

    손님들이 열어봤을수도 있어요 아빠가 폰 잃어버리셨는데 남자 대학생이 그 짧은 시간에 아빠폰으로 게임유료결제 몇십만원어치 했던 기억나네요

  • 5. 궁금
    '23.1.4 3:23 PM (39.115.xxx.107)

    어머 진짜 잠금 안하셨어요?
    너무 끔찍하네요.

  • 6. 비번
    '23.1.4 3:23 PM (101.224.xxx.159) - 삭제된댓글

    전 0000이라… 분실되면 끝날듯 ㅠ

  • 7. ...
    '23.1.4 3:23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손님이 열어봤으면 자기가 가져갔겠죠
    사진 삭제해서 주인에게 왜 주겠어요?

  • 8. 세상에
    '23.1.4 3:24 PM (222.117.xxx.67)

    사진을 지우다니
    흄흉하네요

  • 9. ....
    '23.1.4 3:24 PM (211.36.xxx.209)

    근데 스마트폰을 잠금안하는 사람도있어요?? 저희아빠야 예전일이라 그렇다쳐도

  • 10. ...
    '23.1.4 3:24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손님이 열어봤으면 자기가 가져갔겠죠
    사진 삭제해서 식당 주인에게 왜 주겠어요?

  • 11. ....
    '23.1.4 3:24 PM (59.15.xxx.61)

    남편분 말씀대로 해보시는게..

  • 12. 헐.
    '23.1.4 3:24 PM (125.190.xxx.212)

    저도 211.36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손님이 열어봤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암튼 손님이든 주인이든 저라면 찝찝해서 전화기 바꾸고 번호도 바꿀것 같아요;;

  • 13. ……
    '23.1.4 3:24 PM (114.207.xxx.19)

    바로 찾으러 안오면 삭제하고 팔거나 쓰려고 했나본데.. 초기화 하면 될 것을 잘 모르는 스마트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었나봐요. 비밀번호나 생체인식 등 보안설정을 했는데 그걸 뚫었을리도 없을텐데요.
    경찰에 가서 신고를 해 본 들 피해사실이 명확하지 않으면, cctv를 보기도 쉽지 않고 폰을 만졌다고 해도 그 후에 얻을 것도 처벌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폰을 안 돌려준 것도 아니고..

  • 14. ......
    '23.1.4 3:26 PM (211.36.xxx.209)

    가게에선 훔칠 생각이었으면 데스크에뒀겠나요?

  • 15. ....
    '23.1.4 3:2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경찰에 가서 얘기해보세요
    폰을 분실한 건 아니고 전에 이게 처벌이 되나? 싶은 거 112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서 잡았어요

  • 16. 요즘
    '23.1.4 3:29 PM (211.58.xxx.8)

    비번 안 걸어 놓는 사람도 있나요?
    비번 아니면 얼굴 인식인데…
    원글님 바보에요?
    아니면 이거 주작이죠?

  • 17. ㅇㅇ
    '23.1.4 3:31 PM (112.166.xxx.91)

    원글이 이상한거같음

  • 18.
    '23.1.4 3:38 PM (61.80.xxx.232)

    무섭네요 cctv확인해보세요

  • 19. ㅇㅇㅇ
    '23.1.4 3:3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웬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 20. ..
    '23.1.4 3:45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비번 안 거는 사람 진짜 없어요?
    전 비번 안 걸었는데요
    은행이나 카드 업무를 폰으로 안하기는 해요

  • 21. 골든벨
    '23.1.4 3:4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비번 안 거는 사람 진짜 없어요?
    전 비번 안 걸었는데요
    은행이나 카드 업무를 폰으로 안하기는 해요
    수시로 여는데 너무 귀찮아서요

  • 22. ..
    '23.1.4 3:47 PM (14.32.xxx.34)

    비번 안 거는 사람 진짜 없어요?
    전 비번 안 걸었는데요
    은행이나 카드 업무를 폰으로 안하기는 해요
    수시로 여는데 너무 귀찮아서요

  • 23.
    '23.1.4 3:53 PM (106.101.xxx.142)

    비번 안걸었어요..
    잊어버리고 제가 찾으려고 전화했는데 주운사람이 전화 못받을까봐요..
    요즘은 멀 잊어버려도 어디서 잊어버린지를 모르겠거든요..
    핸드폰에 머 맘것도 없긴합니다..사진도 없어요..

  • 24. 저도
    '23.1.4 3:54 PM (223.38.xxx.94)

    안걸었어요.

  • 25. ...
    '23.1.4 4:08 PM (220.116.xxx.18)

    사진 삭제된 것만 이상하세요?
    다른 무슨 정보가 털렸을지는 걱정 안되나봐요?
    무섭다고 cctv 확인 안하고 있는 건가요?
    중국집에서 그런건지, 다른 손님이 그런건지 확인해서 잡아야죠

    그냥 뇌피셜로 단정짓는 것 보니, 뻥이네

  • 26. 근데
    '23.1.4 4:4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식사도중 일하는 곳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전화받았을텐데 전화 끊자마자 전화를 그냥 테이블에 놓고 나왔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집 화장실에 갈 때도 챙기는 게 전화기인데 식당에 놓고 나왔다니..그것도 직장다니는 사람이

  • 27. 윗님은
    '23.1.4 4:56 PM (223.38.xxx.75)

    자기 입장 에서만 세상을 보나부다.
    전화기 놓고가는 사람 많아요. 뭐래.

  • 28. ㅇㅇ
    '23.1.4 5:47 P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공장 초기화해서 쓰겠습니다

  • 29. 지나가다
    '23.1.5 12:00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211.36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손님이 열어봤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22222222

  • 30. 지나가다
    '23.1.5 12:01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211.36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손님이 열어봤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22222222
    가게에선 훔칠 생각이었으면 데스크에뒀겠나요? - 22222222

  • 31. 상식적으로
    '23.1.5 12:03 AM (99.229.xxx.76)

    저도 211.36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손님이 열어봤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22222222
    가게에선 훔칠 생각이었으면 데스크에뒀겠나요? - 22222222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만해도 답은 간단한건데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974 큰애와 있으면 긴장되는거 있죠 10 ㅁㅁㅁ 2023/01/04 3,388
1420973 미달이는 연기 천재 6 순풍 2023/01/04 3,562
1420972 요즘은 패딩 소매통이 넓게 나오나봐요? 2 모모 2023/01/04 2,166
1420971 당근마켓 타 지역 거래는 안 되나요? 4 드림 2023/01/04 1,474
1420970 이도 도자기.. 이가 그렇게 잘 나가나요? 18 ㅇㅇ 2023/01/04 3,129
1420969 탕수육 집에서 만들세요? 14 찍먹 2023/01/04 3,352
1420968 양아치.. 1 2023/01/04 1,024
1420967 그냥 자식 푸념이요 28 그냥 2023/01/04 6,381
1420966 무료이모티콘은어디서? 2 사랑이 2023/01/04 2,448
1420965 지방직공무원인 경우 공무상병가 2 ㄲㄱㅆ 2023/01/04 1,004
1420964 초코렛 한통이 살찔까요?칼국수에 밥까지 말아서 ㅎㅎ 5 2023/01/04 1,553
1420963 남은 떡국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23 sos 2023/01/04 4,765
1420962 책을 평생 몇 권이나 읽었는지... 8 ㅇㅇ 2023/01/04 1,683
1420961 검가드 가글액 써보신분 어떠셔요? 2 gum 2023/01/04 744
1420960 집전화기 울리는지도 모르겠어서 불만인분 계신가요 5 ... 2023/01/04 1,197
1420959 친정과 인연 끊고 싶은데 가능하던가요 18 .. 2023/01/04 6,623
1420958 윤석열, 대통령 왜 됐는지 이제 의문이 풀렸다ㅡ한겨레 15 기레기아웃 2023/01/04 4,597
1420957 영끌이 설렜냐? 니들 아니고 건설회사 살리려고 그러는거야 6 ******.. 2023/01/04 2,165
1420956 진화하는 다가구 전세 사기 수법 2 ㆍㆍ 2023/01/04 1,831
1420955 본인이 만든건 맛있다 소리 듣고 싶어 강권하고 7 ... 2023/01/04 1,547
1420954 명절에 왜 용돈을 드리고 받죠? 39 ... 2023/01/04 6,455
1420953 뭘 물어보면 대답하는 시간이 최소 30초 이상 걸리는 남편 15 일부러 2023/01/04 3,783
1420952 겨울 찬공기 쐬면 귀 잘 먹먹해지나요? 2 이상증세? 2023/01/04 725
1420951 대형쓰레기 신고필증 꼭 붙여야 되나요 ㅇㅇ 2023/01/04 867
1420950 농담인듯 장난인듯 그냥 내뱉는 말 7 ..... 2023/01/0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