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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주식 일기

아까워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3-01-04 14:36:24
예금 이율이 너무 낮아 2019년에 안하던 주식을 다시 시작했고 아시다시피 결과는 아주 참담합니다
내가 이런 말도 안되는  손해를 보려고 그동안 몇년동안 ㅁㅊㄴ처럼 산건가 싶고 지나간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네요
20년전에 시작할떄랑 다르게 요즘은 유트브랑 정보가 많으니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개미는 etf를 사는게 답인듯
주식 가격의 선반응은 아무도 모르고 손실이 날때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고 도대체 이걸 왜 했나 싶고
이런 자산가격의 거품을 일으킨 연준을 고소하고 싶은지경
개미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돈 허공에 날리고
억울한건 다 대형주 유망소형주 잡주도 아니고 테마주도 아닌데 이게 말이 되는건지
너무 억울해 글 남깁니다

IP : 141.16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1.4 2:42 PM (45.35.xxx.69)

    그래도 19년은 좀 낫지 않나요.
    20년에 시작했던 분들은 돈 많이 벌었을거고요.
    21년 이후 시작한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코로나 이후 v자 반등 올지 모르고 w자일거라는 말 듣고
    곱버스 사모으다 ㅋㅋㅋㅋㅋㅋ망이요.
    마이너스가 그나마 줄고 있고 그 이후에 조금씩 사모으던 것들이 마이너스가 점점 커지고 있고해서 마이너스는 항상 똑같네요 ㅠㅠ
    뭐하는건지 ㅠ 무능력 ㅠ

  • 2. ㅠㅠ
    '23.1.4 2:43 PM (45.35.xxx.69)

    아 진짜 연준 나쁘죠
    거품 엄청 만들었을 때부터 문제였음
    무조건 돈만 풀었던 나쁜 놈들

  • 3. 흠..
    '23.1.4 2:4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가셨네요.
    그때 여기서도 주식안하면 ㅄ 취급했던기억.

    암튼 저는 주식이란게 뭔지 궁금해서, 그냥 가진돈 소액만 했고
    지금 결과는 두달치 월급정도 날아간지라-아직 팔진 않음- 그냥 주식이란게 뭔지 공부했다 생각해요.

    저는 그냥 쭉 묻어두려구요.

  • 4. 연준의원들
    '23.1.4 4:07 PM (211.250.xxx.112)

    코로나 터지고 돈 풀것 다 알고 난 상태에서 주식 몽창 샀어요. 더 웃긴건 미국 주가 고점에서 이게 밝혀지니 고맙습니다..하면서 주식 다 팔았도요

  • 5. 그러네요
    '23.1.4 4:35 PM (141.168.xxx.9)

    연준의원들 다들 넘 심하네요
    개미들은 다 반대로 했고 ㅠㅠㅠ

  • 6. 작년초
    '23.1.4 4:41 PM (175.223.xxx.97)

    여기 게시판도 주식 안하면 바보 취급했죠.
    부동산게시판은 다주택자 아닌 사람들 거지 취급했고요.
    인생 중심잡고 사세요

  • 7. ..
    '23.1.4 5:00 PM (210.179.xxx.245)

    19년도는 그나마 나을듯요.
    21년에 고점잡은 때에 비하면요 ㅠ

  • 8. 한때는
    '23.1.4 9:27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는 종목이 전부 50%이상 수익율이었는데
    안 팔고 있었더니 지금은 전부 마이너스예요
    우리나라는 장기투자는 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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