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23-01-04 13:53:44
11분쯤 되는 영상인데 되게 재밌어요. ㅋㅋ
한번도 해보지 못한 거라 하숙,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저걸 보니 어떻게라도 한번 해보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더 드네요. ㅋㅋ
자막은 새롭게 편집하면서 단건지 
인터뷰 하는 사람들 이름 옆에 설명도 웃기고
내음식짱, 오이러버, 얼핏계모 ㅋㅋㅋ
재밌게 봤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8CgEYldtEzc



IP : 125.190.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4 1:53 PM (125.190.xxx.212)

    https://www.youtube.com/watch?v=8CgEYldtEzc

  • 2. 원글
    '23.1.4 2:02 PM (125.190.xxx.212)

    82에도 하숙이나 자취 해 본 분들 많이 계시죠?
    사실 자취는 주위에 간혹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간접체험이라도 해봤지만
    하숙은 진짜 궁금해요. 82님들 경험담도 듣고싶어요. ^^

  • 3. ...
    '23.1.4 2:14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전 자취만 해봤고요,
    그러잖아도 남편이 어제 밥 차리는데 그러더군요.
    하숙집 반찬이 나물류만 올라오면 "우리가 풀만 먹고 살 수 있냐?"하고 단체로 불만 터뜨리면 지겹게도 동태찌개만 올라왔다고요.
    70년대 중후반 이야기입니다.
    근데 2000년대에도 애 하숙시켜 봤는데 가보면 반찬 별로 잘 안 나오더라구요.

  • 4. ...
    '23.1.4 2:21 PM (112.147.xxx.62)

    낭만이란게
    부모돈으로 되는거네요

    하숙비가 있어야 낭만도 되는거니까...ㅋ

  • 5. 저는
    '23.1.4 2:25 PM (121.137.xxx.231)

    고딩때부터 자취했고
    주변 친구들도 자취한 친구들 많았어요

    한 친구는 하숙만 하는 집에서 방 한칸 얻어 자취를 했는데
    그집 하숙생들은 다 남고.
    제 친구만 여자. ㅎㅎ

    가끔 그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서 같이 잠도 자고 밥해먹고 그랬는데
    하숙집 아줌마가 하숙생들 밥 챙기는거 보니까 반찬 괜찮던데요
    나물에 찌개에 제육볶음...

    친구나 저나 저희는 알아서 밥해먹고 학교 다니는데
    저렇게 밥 해주면 참 편하고 좋겠다 생각했네요.

  • 6. ㅂㅂㅂ
    '23.1.4 2:40 PM (211.51.xxx.77)

    80년대랑 90년대가 섞여있는데 학생들 분위기도 하숙집 시설도 차이가 많이나네요. 80년대는 참 열악한 분위기이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982 그냥 자식 푸념이요 28 그냥 2023/01/04 6,384
1420981 무료이모티콘은어디서? 2 사랑이 2023/01/04 2,449
1420980 지방직공무원인 경우 공무상병가 2 ㄲㄱㅆ 2023/01/04 1,008
1420979 초코렛 한통이 살찔까요?칼국수에 밥까지 말아서 ㅎㅎ 5 2023/01/04 1,557
1420978 남은 떡국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23 sos 2023/01/04 4,782
1420977 책을 평생 몇 권이나 읽었는지... 8 ㅇㅇ 2023/01/04 1,685
1420976 검가드 가글액 써보신분 어떠셔요? 2 gum 2023/01/04 748
1420975 집전화기 울리는지도 모르겠어서 불만인분 계신가요 5 ... 2023/01/04 1,199
1420974 친정과 인연 끊고 싶은데 가능하던가요 18 .. 2023/01/04 6,639
1420973 윤석열, 대통령 왜 됐는지 이제 의문이 풀렸다ㅡ한겨레 15 기레기아웃 2023/01/04 4,599
1420972 영끌이 설렜냐? 니들 아니고 건설회사 살리려고 그러는거야 6 ******.. 2023/01/04 2,165
1420971 진화하는 다가구 전세 사기 수법 2 ㆍㆍ 2023/01/04 1,833
1420970 본인이 만든건 맛있다 소리 듣고 싶어 강권하고 7 ... 2023/01/04 1,550
1420969 명절에 왜 용돈을 드리고 받죠? 39 ... 2023/01/04 6,458
1420968 뭘 물어보면 대답하는 시간이 최소 30초 이상 걸리는 남편 15 일부러 2023/01/04 3,799
1420967 겨울 찬공기 쐬면 귀 잘 먹먹해지나요? 2 이상증세? 2023/01/04 727
1420966 대형쓰레기 신고필증 꼭 붙여야 되나요 ㅇㅇ 2023/01/04 868
1420965 농담인듯 장난인듯 그냥 내뱉는 말 7 ..... 2023/01/04 1,703
1420964 겸손이 지나치다 느끼는 경우 28 ㅁㅁㅁ 2023/01/04 6,191
1420963 4식구가 매일 집에서 밥 먹어요ㆍ무슨메뉴? 26 돌밥 2023/01/04 6,204
1420962 안읽씹 3 ㅇㅇ 2023/01/04 1,562
1420961 배추3포기 지금 절일까요?내일아침에 절일까요? 10 ... 2023/01/04 1,452
1420960 스타벅스 별적립 전문가님~ 4 ㄱㄱ 2023/01/04 1,643
1420959 키가 150안되는분들 혹시 계실까요? 30 dddc 2023/01/04 6,917
1420958 정말 맛있는 김밥을 먹고 싶은데... 27 ... 2023/01/04 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