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3-01-04 13:53:44
                
            11분쯤 되는 영상인데 되게 재밌어요. ㅋㅋ
한번도 해보지 못한 거라 하숙,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저걸 보니 어떻게라도 한번 해보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더 드네요. ㅋㅋ
자막은 새롭게 편집하면서 단건지 
인터뷰 하는 사람들 이름 옆에 설명도 웃기고
내음식짱, 오이러버, 얼핏계모 ㅋㅋㅋ
재밌게 봤네요. ^^
IP : 125.190.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4 1:53 PM (125.190.xxx.212)
- 2. 원글'23.1.4 2:02 PM (125.190.xxx.212)- 82에도 하숙이나 자취 해 본 분들 많이 계시죠? 
 사실 자취는 주위에 간혹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간접체험이라도 해봤지만
 하숙은 진짜 궁금해요. 82님들 경험담도 듣고싶어요. ^^
- 3. ...'23.1.4 2:14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전 자취만 해봤고요, 
 그러잖아도 남편이 어제 밥 차리는데 그러더군요.
 하숙집 반찬이 나물류만 올라오면 "우리가 풀만 먹고 살 수 있냐?"하고 단체로 불만 터뜨리면 지겹게도 동태찌개만 올라왔다고요.
 70년대 중후반 이야기입니다.
 근데 2000년대에도 애 하숙시켜 봤는데 가보면 반찬 별로 잘 안 나오더라구요.
- 4. ...'23.1.4 2:21 PM (112.147.xxx.62)- 낭만이란게 
 부모돈으로 되는거네요
 
 하숙비가 있어야 낭만도 되는거니까...ㅋ
- 5. 저는'23.1.4 2:25 PM (121.137.xxx.231)- 고딩때부터 자취했고 
 주변 친구들도 자취한 친구들 많았어요
 
 한 친구는 하숙만 하는 집에서 방 한칸 얻어 자취를 했는데
 그집 하숙생들은 다 남고.
 제 친구만 여자. ㅎㅎ
 
 가끔 그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서 같이 잠도 자고 밥해먹고 그랬는데
 하숙집 아줌마가 하숙생들 밥 챙기는거 보니까 반찬 괜찮던데요
 나물에 찌개에 제육볶음...
 
 친구나 저나 저희는 알아서 밥해먹고 학교 다니는데
 저렇게 밥 해주면 참 편하고 좋겠다 생각했네요.
- 6. ㅂㅂㅂ'23.1.4 2:40 PM (211.51.xxx.77)- 80년대랑 90년대가 섞여있는데 학생들 분위기도 하숙집 시설도 차이가 많이나네요. 80년대는 참 열악한 분위기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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