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은숙 작가는 장르가 다양하네요

ㅇㅇ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23-01-04 09:37:59
파리의 연인의 로맨스물
도깨비의 환타지물
미스터선샤인의 시대물
그리고 글로리의 복수물

글로리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중간에 끊을 수 없어서
새벽까지 봤어요

참 대단한 작가다 싶어요
IP : 124.51.xxx.1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1.4 9:43 AM (182.216.xxx.172)

    어제 김은숙 찾다가 김은희까지 찾아 봤는데
    둘이 자매라 해서 또 깜놀
    유전자의 힘인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김은희작가는 사랑을 믿지 못해서
    멜로물을 못 쓴다고 ㅋㅋㅋㅋ

  • 2. 맞아요
    '23.1.4 9:4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발전하는 작가가 우리나라에 또 있나 싶어요

  • 3. 아놔
    '23.1.4 9:4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김은숙 김은희 자매라뉘..ㅋㅋㅋㅋㅋㅋㅋ

  • 4. ㅇㅇ
    '23.1.4 9:46 AM (124.51.xxx.115)

    둘이 자매 아닌데요?? 구냥 절친 사이에요

  • 5. 친자매
    '23.1.4 9:4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 6. ...
    '23.1.4 9:49 AM (14.52.xxx.1)

    제 인생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일년에 한 번 씩 꼭 재탕하는데 다시 봐도 정말 명작이죠.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은 다 김은숙 꺼에요.

  • 7.
    '23.1.4 9:51 AM (125.176.xxx.224)

    김은숙 특유의 오글거림 싫어서 이분 드라마 안보는데
    미스터 션샤인 다들 강추하길래 큰맘먹고 봤다가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서 놀랐어요
    더 글로리도 좀 망설이다가 봤는데
    와 몰입감 대단하네요
    오글거림 지분 일도 없어요

  • 8. 김은숙
    '23.1.4 9:53 AM (211.206.xxx.180)

    미스터 션샤인부터 괜찮네요.
    그 이전 작품은 개취로 결이 안 맞아서..

  • 9. 둘이
    '23.1.4 9:53 AM (203.142.xxx.241)

    자매아니고 친구입니다~~김은희 작가도 좋아요. 제 인생 드라마 시그널 작가

  • 10. ㅇㅇ
    '23.1.4 9:54 AM (124.51.xxx.115)

    미스터선샤인 이전에 시티홀도 좋아요
    오글거림도 없고

  • 11. 와우
    '23.1.4 9:54 AM (125.190.xxx.212)

    시티홀 진짜 재밌는데! 원글님 뭘 좀 아시네요. ㅋㅋㅋ

  • 12. 아 그래요?
    '23.1.4 9:5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 어제 찾아본 글에서는
    둘이 자매라 해서
    그런가??? 했었어요 ㅎㅎㅎㅎ

  • 13. 저는
    '23.1.4 9:5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김은숙 작가의 선택을 받을 다음번 남자배우가 궁금합니다
    누가 남았죠?

  • 14.
    '23.1.4 9:57 AM (221.138.xxx.140)

    데리고 있는 작가 군단이 잘 쓰나바용

  • 15. 아 그래요?
    '23.1.4 9:58 AM (182.216.xxx.172)

    근데 어제 찾아본 글에서는
    둘이 자매라 해서
    그런가??? 했었어요 ㅎㅎㅎㅎ
    잘못된 정보를 열심히 찾아보고
    그렇군 했었던 거였네요 ㅋㅋㅋㅋ
    역쉬 82!!!

  • 16. ...
    '23.1.4 10:02 AM (220.116.xxx.18)

    장르가 다 다른 것 같아도 사실 김은숙의 기본은 로맨스 깔고 가는게 특징이죠
    로맨스를 가장한 정치, 로맨스를 가장한 역사, 그냥 대놓고 로맨스가 태반이지만... ㅎㅎㅎ

    근데 어차피 혼자 안쓰고 보조작가 집단이 있을텐데요
    초창기 작품을 제외하고는...
    근데 작품마다 퀄리티가 들쭉날쭉인걸 보면 그때그때 보조작가군 편차가 큰가 싶기는 해요
    김은숙 보조작가 출신들도 잘나간다면서요

    암튼 시티홀, 미스터 선샤인 두개만으로도 김은숙은 저한테는 까방권 획득인 작가예요

  • 17. ....
    '23.1.4 10:05 AM (39.115.xxx.14)

    시티홀방영시 TV 없었는데, 82에서 말하는거 보고 어디선가 짧은 영상 보고 DVD구입했어요.

  • 18.
    '23.1.4 10:11 AM (223.62.xxx.237)

    김은숙작가
    자기 작품
    남주로 원빈 원한다는데
    아직 캐스팅 성공 못했나 봐요

  • 19. 영통
    '23.1.4 10:12 AM (106.101.xxx.127)

    개인적으로
    김은숙 최고 작품을 정치로맨스드라마, 시티홀..이라고 봄.
    차승원 극중 인물이 조국

  • 20. 작가
    '23.1.4 10:15 AM (39.122.xxx.3)

    동네 아는 사람이 김은숙이랑 예전에 같이 근무 했었대요
    동사무소 공무원이였던데 그만두고 작가로 돌아섰대요
    전공자도 아니고 공무원하다 스타 작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맞는디는 모르겠어요 암튼 그랬다고 들었어요

  • 21.
    '23.1.4 10:21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원빈...ㅠㅠ
    김작가가 선택을 기다리고 있겠군요.

  • 22. ...
    '23.1.4 10:21 AM (220.116.xxx.18)

    원글님 시티홀 본지 오래되서 다 까먹으셨나봄
    오글거리지 않다니요...
    제가 시티홀 매니아라 dvd로 수십번 보고 음성만 따서 듣고 다닐 정도라 거의 대사 외울 정도거든요
    김은숙의 말장난, 몸개그, 코미디를 차승원, 김선아 두 배우가 어찌나 찰떡같이 연기했는지, 그 오글거림이 제 온몸 마저도 배배 꼬게 하는 에피소드들 많아요
    총 20부작인데 앞 10회는 너무 오글거려서 저는 재방을 못볼 정도예요
    11회부터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백번 넘게 봤을텐데, 앞 10부는 지금도 못보겠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시티홀 재미있다고 추천할 때마다 처음 10부까지는 참아야 하느니라 그런다는.... ㅎㅎㅎ

  • 23. ..
    '23.1.4 10:23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시티홀 궁금하네요

  • 24. ..
    '23.1.4 10:47 AM (39.7.xxx.237) - 삭제된댓글

    매일 쓰는 군단 말고
    한소희, 송강....등
    젊은 층 이야기도 다뤄주면 좋겠어요

  • 25. 오오
    '23.1.4 10:47 AM (125.190.xxx.212)

    원빈. 정말 기대되네요!

  • 26. ...
    '23.1.4 11:11 AM (220.116.xxx.18)

    과연 원빈이? ㅎㅎㅎ
    봉준호 감독도 또 원빈하고 하고 싶어한다는데, 까였나 보던데, 과연 김은숙 작가는 성공할까요?

    원빈이 웬만해선 광고 말고 영화나 드라마 작품은 안 하지 싶어요
    어디서 슬쩍 봤는데, 처음엔 시나리오 고르다 몇년 지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없어져서 안한다고 본 것 같아요
    이나영이나 매니저가 설득해도 잘 안된다는 것 같던데, 과연 원빈을 끌어낼 용자는 누구일까 궁금해요

  • 27. 대단하네요
    '23.1.4 11:16 AM (59.15.xxx.53)

    보통 한장르만 쓰는데 여러장르를 넘나들면서 대단

  • 28. .
    '23.1.4 11:37 AM (175.115.xxx.26)

    저도 시티홀 중독자ㅎㅎ
    전 10부까진 아니고 한 4부 이후론 그래도 괜찮아요.
    시티홀 국장님들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해서 반갑고.
    김은숙 작가 모든 작품이 좋다 할 순 없지만
    대부분 훌륭하고
    무엇보다 여러번 다시봐도 질리지 않는 신기함이 있어요.
    더 글로리도 벌써 몇번을 봤는지ᆢ

  • 29. 영통
    '23.1.4 11:43 AM (106.101.xxx.127)

    부연하자면..
    시티홀..김은숙 작가의 의식이 보이는 좋은 드라마인데..
    시청률 낮게 나와서
    "그래 대중이 좋아하는 재벌 나오는 드라마 쓰자
    그런 드라마로 인기 작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쓰자"
    그랬어요.
    제가 드라마작가 되고 싶어 교육원 다닐때 초빙 오셔서 해준 말이에요.
    이제 그 하고 싶은 말..미스터 션샤인 등..그런 드라마를 쓰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986 이도 도자기.. 이가 그렇게 잘 나가나요? 18 ㅇㅇ 2023/01/04 3,132
1420985 탕수육 집에서 만들세요? 14 찍먹 2023/01/04 3,355
1420984 양아치.. 1 2023/01/04 1,024
1420983 그냥 자식 푸념이요 28 그냥 2023/01/04 6,384
1420982 무료이모티콘은어디서? 2 사랑이 2023/01/04 2,449
1420981 지방직공무원인 경우 공무상병가 2 ㄲㄱㅆ 2023/01/04 1,008
1420980 초코렛 한통이 살찔까요?칼국수에 밥까지 말아서 ㅎㅎ 5 2023/01/04 1,557
1420979 남은 떡국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23 sos 2023/01/04 4,782
1420978 책을 평생 몇 권이나 읽었는지... 8 ㅇㅇ 2023/01/04 1,685
1420977 검가드 가글액 써보신분 어떠셔요? 2 gum 2023/01/04 748
1420976 집전화기 울리는지도 모르겠어서 불만인분 계신가요 5 ... 2023/01/04 1,199
1420975 친정과 인연 끊고 싶은데 가능하던가요 18 .. 2023/01/04 6,639
1420974 윤석열, 대통령 왜 됐는지 이제 의문이 풀렸다ㅡ한겨레 15 기레기아웃 2023/01/04 4,599
1420973 영끌이 설렜냐? 니들 아니고 건설회사 살리려고 그러는거야 6 ******.. 2023/01/04 2,165
1420972 진화하는 다가구 전세 사기 수법 2 ㆍㆍ 2023/01/04 1,833
1420971 본인이 만든건 맛있다 소리 듣고 싶어 강권하고 7 ... 2023/01/04 1,550
1420970 명절에 왜 용돈을 드리고 받죠? 39 ... 2023/01/04 6,458
1420969 뭘 물어보면 대답하는 시간이 최소 30초 이상 걸리는 남편 15 일부러 2023/01/04 3,798
1420968 겨울 찬공기 쐬면 귀 잘 먹먹해지나요? 2 이상증세? 2023/01/04 727
1420967 대형쓰레기 신고필증 꼭 붙여야 되나요 ㅇㅇ 2023/01/04 868
1420966 농담인듯 장난인듯 그냥 내뱉는 말 7 ..... 2023/01/04 1,703
1420965 겸손이 지나치다 느끼는 경우 28 ㅁㅁㅁ 2023/01/04 6,191
1420964 4식구가 매일 집에서 밥 먹어요ㆍ무슨메뉴? 26 돌밥 2023/01/04 6,204
1420963 안읽씹 3 ㅇㅇ 2023/01/04 1,562
1420962 배추3포기 지금 절일까요?내일아침에 절일까요? 10 ... 2023/01/0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