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 글로리 송혜교 연기 국어책 대사 잘하는지 잘모르겠어요

ㅇ ㅇㅇ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23-01-03 15:15:10
예전 연기논란있을때도
우는 연기는 김지수 담으로 좋았어요

이번에도 연출과 함께 우는 연기 좋네요

근데 딱딱 끊어지는 대사톤은 상대방과 케미가 별루네요
상대방은 말하듯 대화하는데
무미건조한 국어책 대사톤
좀더 대화하듯 말함 더 좋을텐데

가끔 늙었다고 하는데
기품있고 이쁘네요
일부러 단발머리로 수수하게 나오고

암튼 연기 잘 모르겠어요
IP : 211.36.xxx.5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3:16 PM (14.52.xxx.1)

    사람들이 못한다고 하는데.. 전 좋았어요.
    그 케릭터 자체가 감정을 많이 엮지 않는 건데 대화하듯 말하는 게 더 이상할 듯.
    뭐라건 간에 전 지금이 좋다고 봅니다.

  • 2. sstt
    '23.1.3 3:18 PM (125.178.xxx.134)

    그래도 여태까지 연기 중에 제일 나은듯해요. 그나마 주름 부각같은것도 내보내고 표정연기 좀 다양하게 하고

  • 3. ㅇㅇ
    '23.1.3 3:18 PM (222.100.xxx.212)

    발음이 너무 별로에요 다들 극찬을 하길래 찾아봤더니 똑같던데요;;

  • 4. ...
    '23.1.3 3:18 PM (58.234.xxx.222)

    전 다른것 보다 몸매 교정한것이 대단한것 같아요.
    가슴 크고 살 안빠질 체형으로 보였는데, 몸매가 완전 슬림하고 가벼워졌더라구요. 얼마나 노력했을지 대단한것 같아요.

  • 5. ..
    '23.1.3 3:2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복수하는데 감정을 뛰어넘은 무미건조한 대사
    반대로 발악발악 감정 넣어 상대랑 싸우면 내용이 재미있을까요
    이미 죽으려고 죽은 몸인데 뭐 감정이 있겠어요

    다른 연애드라마 저도 송혜교씨 나온거 다 보다 말았어요

  • 6. ㅁㅁ
    '23.1.3 3:20 PM (61.85.xxx.94)

    어차피 더이상은 연기력으로 승부하는게 아니잖아요

  • 7. 다른
    '23.1.3 3:27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작품들도 보면 송혜교만의 대사스타일이 있어요 전도연이 어금니 깨물고 말하는 것처럼
    이번 드라마에선 감정이 무미건조해야 하니 국어책 느낌이 오히려 잘 어울렸어요

  • 8. ...
    '23.1.3 3:27 PM (121.188.xxx.121)

    오랜만에 송혜교 드라마 본건데 발음 많이 교정되어서 놀랐어요. 표정연기는 예전부터 좋았어서 이번 드라마는 전 좋더라구요.

  • 9.
    '23.1.3 3:28 PM (115.136.xxx.31)

    이번 대사 연기 다 좋았어요

  • 10.
    '23.1.3 3:31 PM (115.136.xxx.31)

    주위 글로리 본 사람들 다들 좋은평이던데요
    우리딸도 엄청 연기 잘했다고 합니다

  • 11. ..
    '23.1.3 3:32 PM (149.167.xxx.43) - 삭제된댓글

    송혜교는 왜 이렇게 분위기 있으려고 이뻐 보이려고 노력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나이도 있는데, 연기자가 연기로 승부해야지... ㅉ ㅉ

  • 12. 어쩌라고
    '23.1.3 3:36 PM (14.52.xxx.182)

    송혜교가 댓글 읽으면 어쩌라고.. ㅠ 할것 같아요.
    전 평소 송혜교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고 연기도 한줄 톤 인것도 잘하진 않아도 그 배유 특유의 억양정도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제 최애 배우는 김태리 입니다. ( 모든게 이쁜건 어쩔수없네요)
    어제 하도 말이 많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몰입감최고 던데요 ? 학폭은 진짜 보기 힘들더군요,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이틀만에 정주행하고 끝이 아니길래 넘 서운하기까지..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이미 죽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인간애가 남아있어 차마 착한 사람에겐 그가 가진 따뜻한 마음을 본능적으로 나누는 영혼이 너무도 불쌍한 여전히 고등학생 아이잖아요, 이런아이가 죽기살기로 발악하거나 비열한 표정을 가지고 유쾌해 한다면 - 그야말로 보기 불편했을거에요.
    무미건조하게 때론 인간미가 온화한 얇은 미소를 짓게 하는 연기가 아주 좋았어요. 얼굴얘기도 많은데,그렇게 힘든 세월을 보낸 사람이 얼굴반짝 거리고 탱탱하고 풀메이컵으로 다닌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미인의 모습은 남아있지만 어딘가 남루하고 소박하고 그 가운데서도 단정함을 잃지않은 그 정도의 외모로 보이는것도 극에 녹아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놓은거겠죠. 송혜교 팬은 아니지만 참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13. ..
    '23.1.3 3:36 PM (173.73.xxx.103)

    전 원래 송혜교 스타일이 좋아요
    그들이 사는 세상이나 태양의 후예나
    또박또박 와다다다 말할 때 넘 야무져보이고 예쁜데요
    더글로리에서는 감정을 절제하다 보니 그런 느낌이 조금 덜해서 아쉽네요 흑흑

  • 14.
    '23.1.3 3:39 PM (39.7.xxx.47)

    항상책읽는연기아님? 상대조연들에 비하면너무 못하던데 ㅡ

  • 15. 무미건조한
    '23.1.3 3:45 PM (106.102.xxx.230)

    감정이라도 국어책읽듯이 안하죠
    발음교정했다한들 흔들리는 발음때문에 안정감도 없이
    국어책처럼 읽긴해요
    예전 무미건조한 배역으로 김민희나 아이유역보면
    대사톤이 아쉽긴하네요

  • 16. 연기자들
    '23.1.3 3:46 PM (14.50.xxx.125)

    다들 특유의 대사톤이 있어요 ㅎㅎ
    저두 그래서 전도연 공효진 드라마 안봐요.
    송혜교 드라마도 안보다가 이번거만 유튭 요약본으로 봤구요.
    송혜교만 특유의 연기스타일과 대사톤으로 까이기에는..몇몇 특출난 배우들 빼고 다들 그러는데요.ㅎㅎ

  • 17. ㅎㅎ
    '23.1.3 3:47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어쩌라고 글이네요

  • 18. 아우 웃겨
    '23.1.3 4:00 PM (119.64.xxx.4)

    정말 참고 보다 한마디.
    아니 무슨 지령이예요?
    잘하고 있는 송혜교는 국어책대사.
    전혀 어울리지않게 전남편한텐 상남자.
    아주 어릴때 외운 싯구절처럼 읊네요.
    지겨워요.
    송혜교 팬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에서 충분히 잘하고
    딱 맞게 어울립니다.
    그리고 여기 송중기어머니 많은거 알고 있지만 상남자랑
    안어울려요. 다른것좀 가져와봐요.

  • 19. ㅁㅇㅁㅁ
    '23.1.3 4:06 PM (125.178.xxx.53)

    무미건조도 국어책읽듯은 안합니다

  • 20. 그냥
    '23.1.3 4:26 PM (118.235.xxx.117)

    송혜교 까고 싶은 댓글들 보이네요. 대놓고는 못하고 말입니다.
    그대사톤이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 사람 저에요.
    송혜교는 핫하긴 하네요. 원톱 주인공이라 해도 무방한 드라마에서
    화재성도 최고고 드라마도 잘 뽑혀서 당분간은 탑의 자리에서 잘나갈듯 해요. 배아프시겠네 ㅋㅋ

  • 21. 좋아요
    '23.1.3 4:34 PM (220.97.xxx.126)

    송혜교 톤이 잘 어울리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전지현 발성과 송혜교 발성이 비슷한 것 같아요.
    두 여배우의 발성 좋아합니다.

  • 22. ...
    '23.1.3 4:50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 글에
    송혜교연기 극찬을 했나요

    잘하더라
    괜찮더라지

    몰입하게 했으면 잘한거죠

    극본(?)과 연출이 좋으니 송배우연기도 씨너지효과를 보고 있을테구요

    대신 극본이 별로인
    장기용 박보검 나왔던건 그또한별로였고

    저는 그사세에서의 준영이 너무 빛이났고
    그걸 송혜교가 연기해서 더 준영이가 이뻤다 생각해요

    여기 송못한다는글들보면

    하도 극찬을해서 보니 별로더라 라는 글들을보는데

    극찬글은 못봤고
    극혐글은 수두룩 하더이다

  • 23. ....
    '23.1.3 4:52 PM (106.101.xxx.247)

    대체 어디 글에
    송혜교연기 극찬을 했나요

    잘하더라
    괜찮더라지

    몰입하게 했으면 잘한거죠

    극본(?)과 연출이 좋으니 송배우연기도 씨너지효과를 보고 있을테구요

    대신 극본이 별로인
    장기용 박보검 나왔던건 그또한별로였고

    저는 그사세에서의 준영이 너무 빛이났고
    그걸 송혜교가 연기해서 더 준영이가 이뻤다 생각해요

    여기 송못한다는글들보면

    하도 극찬을해서 보니 별로더라 라는 글들을보는데

    극찬글은 못봤고
    극혐글은 수두룩 하더이다

    그리고 원글님 국어책 그렇게 읽어요?
    되게 오글거렸을것같은데요
    책을 그렇게 읽으면

  • 24. 아우..
    '23.1.3 5:01 PM (175.112.xxx.78)

    진짜..이렇게까지
    그만 좀 해요~~

  • 25. ㅡㅡㅡㅡ
    '23.1.3 5: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도대체 누가 국어책을 저렇게 읽나요?

  • 26. 팬이 아닌데도
    '23.1.3 5:14 PM (116.120.xxx.193)

    하도 여기서 까이니 편 들어주고 싶네요. 본인 연기 톤인데 돼 맨날 국어책 읽기라고 하는지... 진짜 연기 못하면 드라마 자체에 몰입이 안 되어 시청률도 안 나와요. 송혜교 드라마 최근 연하랑 찍은 드라마 두 개 빼고는 다 시청률도 잘 나왔잖아요. 그게 송혜교가 연기 못했지만 워낙 극본이랑 연출이 좋아서뿐일까요? 연기의 신이라고는 못해도 본인 맡은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데 까여도 너무 까이네요. 이번 글로리는 아직 안 봤지만 여기저기서 드라마 평이 좀 괜찮다 하니 더 연기 발전이 없네로 까는 글 많이 올라오네요. 안티들이 드라마 성공할까봐 엄청 발악하는 거 같아요.

  • 27.
    '23.1.3 5:20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말투 그대로 일상에서 한 번 써보세요
    얼마나 기이한지

  • 28. ..
    '23.1.3 5:24 PM (211.224.xxx.56)

    의사,재벌 두명의 남자가 첫눈에 반하는 미녀고 분위기 있고 매력적여서 남자들이 그녀의 복수극에 모든거 다 접고 뛰어 들어 같이 해줄 수 있는 극강의 미모를 표현할 수 있는 연기자로 딱이에요. 이런역을 할 만한 배우로는 이전 세대엔 심은하,이영애가 있었죠. 송혜교 역이 텔미썸팅 심은하 역을 많이 따온거 같아요.

  • 29. ㅇㅇ
    '23.1.3 5:42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극중 배역하고 딱이에요.
    배역에 맞게 수척하게 마르고 무미건조한 말투 표정.
    얼굴도 초췌해져 송혜교도 늙는구나 했는데
    제작 발표회 영상보니 피부 반짝반짝 여전히 빛나는 외모더군요.

  • 30. 포도송이
    '23.1.3 6:13 PM (220.79.xxx.107)

    연기잘하던데
    무미건조하게 대사를 쳐야지
    그정도면 수준급이더만
    왜까이나 몰라,,,,

  • 31. 저도 이번엔
    '23.1.3 9:25 PM (101.99.xxx.41)

    송혜교 칼을 문듯싶던데...

    아픈상처지만, 같은 상처를 가지고있는
    저는 감정이 동요되고... 그랫어요.

    이런글은 송혜교를 까는글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817 이 코트 50대가 입기에 37 ㅣㅣ 2023/01/04 6,345
1420816 차돌숙주볶음 느끼한데요 6 ... 2023/01/04 1,662
1420815 노인세대가 매너는 없지만 정은 정말 많아요 24 ... 2023/01/04 4,737
1420814 더글로리 4 아쉽 2023/01/04 1,798
1420813 코로나 감염 중국인 공항서 도주했다네요 8 우한 2023/01/04 2,756
1420812 질긴 양배추 구제방법 있을까요? 1 oo 2023/01/04 818
1420811 왕따 당하는 학생의 책상을 닦아주셨던 선생님.jpg 10 눈물 2023/01/04 4,193
1420810 정시 가나다 다 붙으면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5 정시 2023/01/04 1,585
1420809 손목아픈 분들, 무선 청소기 뭐 쓰세요? 7 ㅇㅇ 2023/01/04 1,643
1420808 수능국어 문제 푸는 방법 12 국어 2023/01/04 2,816
1420807 질병관리청 중국 입국자 관리 무능 끝판왕이네요 14 한심 한심 .. 2023/01/04 2,181
1420806 '더글로리'는 드라마 마왕과 거의 흡사한데요 3 드라마 2023/01/04 3,418
1420805 테라플루 왜 이렇게 사기가 어렵죠? 26 .. 2023/01/04 4,791
1420804 냉동실 수삼 어찌? 3 수어 2023/01/04 749
1420803 크리스피롤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5 온라인 2023/01/04 1,042
1420802 유튜브댓글이 이제 안보이네요 6 ㅇㅇ 2023/01/04 1,431
1420801 CSI, FBI, NCSI, 성범죄CSI등 어느 시리즈물이 제일.. 5 미국 수사물.. 2023/01/04 1,144
1420800 동네 자주가는 좀 큰 마트인데... 3 ... 2023/01/04 2,056
1420799 위염인데 커피먹고 속쓰려요 방법? 7 ... 2023/01/04 2,148
1420798 재수해서 두급간 올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19 음음 2023/01/04 2,519
1420797 이종석 사진 첨보고 23 ㅇㅇ 2023/01/04 7,143
1420796 카누 커피 짱이네요~~ 24 행복~~ 2023/01/04 5,593
1420795 남자간병인들이 돌보는 환자한테 아버지라고 호칭하나요? 18 ㅇㅇ 2023/01/04 4,802
1420794 김은숙 작가는 장르가 다양하네요 21 ㅇㅇ 2023/01/04 3,802
1420793 호프집11년차 주인이 느끼는 "진상의 추억" 5 ㄱㄴㄷ 2023/01/04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