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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왜 늘 복잡하고 정신이 없나 했더니

집이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23-01-03 11:47:15
제가 뭔가를 사들이는 습관이 있더군요. 주료 음식과 책, 옷이에요. 옷은 장에 더 들어갈 자리가 없을 지경이고 음식은 냉장고 터져나가고. 게다가 혼자 산다고 주변에서 맛있는 김치를 많이 주셔서 냉장고가 더 좁아요.

집에서 밥해먹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 때는 정리도 하고 식재료도 소비하니 괜찮았는데 요즘은 너무 바빠서 집에서 잠만자니 정리가 안 되고 어지러워요. 책은 포장도 안 뜯고 책장 주변에 쌓인 게 많아요.

저도 새해에는 집으로 사들이는 물건을 최소화하고 좀 버려야겠어요.
IP : 121.163.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장도
    '23.1.3 11:4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뜯지 않은 책이 심지어 많다는건
    정말 소비생활을 돌아보셔야겠어요
    바빠서 못 읽으면 사지도 말아야죠

  • 2. ...
    '23.1.3 11:51 A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이사 오면서 책 다 정리하고 이젠 도서관이랑 전자책 이용해요.
    옷,그릇은 원래 관심 없었고요.
    이제 돈 쓰는건 식재료 밖에 없는데
    그래서 냉장고만 복잡해요.

  • 3. ..
    '23.1.3 11:52 AM (175.114.xxx.123)

    살때는 수납할 곳을 생각하고 사는 습관을 가지세요
    그러면 좀 공간이 생깁니다

  • 4. 짐에 치여서
    '23.1.3 11:56 AM (58.224.xxx.2)

    사는집보면,정신없이 바쁘거나 아니면 성격이 정리정돈을 못하더라구요.
    일이년동안 한번도 안쓴건 버리고,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고,그것만 해도 집이 정신없지는 않아요.
    버리는걸 잘해야 합니다.채우려고 하지 말고요.

  • 5. ㅇㅇ
    '23.1.3 11:56 AM (175.207.xxx.116)

    좀 방심하면 집에 물건이 쌓이더라구요

  • 6. ..
    '23.1.3 11:58 AM (222.117.xxx.76)

    안사야해요 소비해야 풀리는기분이며누차라리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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