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오시는 손님이시라 그분 양이 적은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분이랑 반씩 나눠마시고 (전 종이컵에)
다른 분들은 한잔씩 사다드려요 이거 이거 저 문제 있는거죠?
아무리 제일 어리고 직급이 낮아도 이건 아닌거 같은데 ㅠㅠ
알뜰해서 좋지만
그 손님이 한잔 다 마시고 싶을때도
반잔을 먹게되니 그럴때 표현하기도 그렇고 싫을수 있죠
저라면 그냥 인원수대로 사겠습니다.
남기고 부족하고 똑같이 나누면 불평이 덜하니까요.
그리고 그런건 습관으로 만드시는게 좋아요.
지금이야 막내라지만 나중에 직급 오른다고
이런 알뜰한 습관이 없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다른데서 알뜰해야지 왜 손님한테 그래요?
정말 이상하고 제가 그 손님 입장이면 매번 황당할거 같아요
남길때 남기더라도 한잔 다 드리세요
그 손님분이 그렇게 나눠주시는거에요. 항상
근데 이거 참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