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우는 기술이래요
제가 마음에 드는 것만 옮겨봅니다
(저작권에 걸릴까요?)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물건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
마트를 창고로 생각하라
거리가 당신의 응접실이다
고인의 물건이 아닌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
임시로 버려보라
한 가지를 사면 한 가지를 버려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버려라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
1. 미니멀리즘도
'23.1.3 10:56 AM (223.38.xxx.155)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부지런해야 할 듯2. ..
'23.1.3 11:00 AM (123.214.xxx.120)임시로 버려보라
저 이거 효과 봤어요.
잘 못 버리는 성격인데
안쓰는거 현관 박스에 버려놓고
며칠에서 몇주까지 두다 버려도 아깝지않겠다는 생각이 들때 버리니
버려지더라구요.3. ....
'23.1.3 11:01 AM (219.255.xxx.153)버리는 기술. 참고할게요
4. 본전
'23.1.3 11:02 AM (59.8.xxx.169)ㅠ 본전 때문에 못 버리는거 천진데 ㅠㅠ 이 말 도움되네요 ㅠㅠㅠ
5. ㆍ
'23.1.3 11:02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저기 나오는 모든 것 다 받고
하나 추가하자면 물건을 집에 들일 때 신중할 것6. 이
'23.1.3 11:0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임시로 버려봐라.
최고 효과 좋아요7. 기억하겠습니다
'23.1.3 11:06 AM (125.190.xxx.212)일단 한번 버려보시라니깐~뇨(이주일ver.)
8. 좋아요.
'23.1.3 11:13 AM (218.39.xxx.130)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물건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
마트를 창고로 생각하라
거리가 당신의 응접실이다
고인의 물건이 아닌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
임시로 버려보라
한 가지를 사면 한 가지를 버려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버려라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9. 공감
'23.1.3 11:15 AM (183.97.xxx.120)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10. 안사는게
'23.1.3 11:22 AM (175.119.xxx.110)제일 좋음.
11. 그리고
'23.1.3 11:33 AM (220.88.xxx.156)충동구매 금지요.
구매할때 저 물건이 과연 내게 꼭 필요한지 심사숙고...12. 푸르고
'23.1.3 11:37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참 필요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13. 12
'23.1.3 11:42 AM (110.70.xxx.48)참 필요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222222222214. ...
'23.1.3 11:44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 >없던 창의성이 버리려고 할때마다 나오는건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ㅎ15. ㅇㅇ
'23.1.3 11:52 AM (175.207.xxx.116)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ㅡㅡㅡ
저도 이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쿠키통 버리기 아까워. 약상자로 쓸까?
토트백에 종이 봉투 넣어두면 되겠다
향수병? 전선 사다가 조명등으로 리폼하자
책 예시예요
버리는 일에서 도망치고 싶어 생각해내는 아이디어래요.16. 가게
'23.1.3 12:06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진열장의 빤짝빤짝한 새 물건들이 몇년 지나면 모두 쓰레기로 지구 어딘가를 뒹굴어 다닐 예비쓰레기들로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물건 사는 게 재미없어졌답니다
17. 가게
'23.1.3 12:06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진열장 안의 빤짝빤짝한 새 물건들이 몇년 지나면 모두 쓰레기로 버려져 지구 어딘가를 뒹굴어 다닐 예비쓰레기들로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물건 사는 게 재미없어졌답니다
18. 67
'23.1.3 12:47 PM (183.99.xxx.87)와 공감돼요ㅜ 어렵지만^^;
19. 아하
'23.1.3 12:55 PM (39.118.xxx.118)버리기기술...저도 지금 필요합니다. 언젠가 필요하면 어쩌지? 근데 그 언젠가가 아직도 언젠가네요.
20. 버리는기술
'23.1.3 1:35 PM (122.45.xxx.210)버릴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무릎을 탁 치게됩니다21. 미미
'23.1.3 2:34 PM (211.51.xxx.116)저는 그냥 버릴때는 아무생각없이 버립니다.
저 물건들 언젠가는 쓰겠지...하다가 이 물건들이 있는 공간이 평당 얼마인데...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이라도 넓은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어요.22. 새날
'23.1.3 3:13 PM (112.161.xxx.120),평당 얼마 좋네요.
23. ㅎㅎㅎ
'23.1.3 4:04 PM (118.219.xxx.224)버릴 때 창조적되지 말아라 ~
이게 무슨말이지? 라고 생각했다가
원글님,댓글보고 빵 터졌네요24. ㄱㄱㄱ
'23.1.3 4:39 PM (58.233.xxx.230)임시로 버려본다는게 무슨 말일까요?
저 윗 댓글님처럼 문밖에 놔뒀다가 별 맘이 안 생기면 며칠 후에 진짜로 버리란 뜻?25. ᆢ
'23.1.3 5:35 PM (14.38.xxx.227)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ㅡㅡㅡ
저도 이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쿠키통 버리기 아까워. 약상자로 쓸까?
토트백에 종이 봉투 넣어두면 되겠다
향수병? 전선 사다가 조명등으로 리폼하자
책 예시예요
버리는 일에서 도망치고 싶어 생각해내는 아이디어래요.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려라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려라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물건의 집세까지 내지 마라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를 버려라
잊고 있던 물건은 버려라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 마라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
마트를 창고로 생각하라
거리가 당신의 응접실이다
고인의 물건이 아닌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
임시로 버려보라
한 가지를 사면 한 가지를 버려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버려라
정말로 아까운 것은 내 마음이다26. ㅇㅇ
'23.1.3 6:2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오늘 하루 종일 버렸어요
부피로 치면 70리터 ~80리터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티가 안날 수가 있죠?
버린 책은 책장 한 줄 정도는 되는데
여기저기 있던 책들이라 그럴까요
책장 칸들이 좀 헐거워졌다 할 뿐이에요
서랍들, 잡동사니 수납장에서도 많이 버리면서
정리도 자동적으로 됐는데
문을 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큰 덩치를 버리지 않으면 비웠다는 느낌이 안드나봐요27. ㅇㅇ
'23.1.3 6:28 PM (175.207.xxx.116)오늘 하루 종일 버렸어요
부피로 치면 70리터 ~80리터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티가 안날 수가 있죠?
버린 책은 책장 한 줄 정도는 되는데
여기저기 있던 책들이라 그럴까요
책장 칸들이 좀 헐거워졌다 할 뿐이에요
서랍들, 잡동사니 수납장 물건들을 많이 버리면서
정리도 자동적으로 됐는데
문을 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큰 덩치를 버리지 않으면 비웠다는 느낌이 안드나봐요28. ㅇㅇ
'23.1.4 1:01 AM (223.62.xxx.253)비우는 기술. 감사합니다
29. 하루
'23.1.4 11:45 AM (211.203.xxx.69)비우는 기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