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왜 그럴까요?
1. 뭐
'23.1.3 7:06 AM (121.133.xxx.137)나같으면 그냥 웃고 말겠지만
님이 영 거슬리면 한번 좋게 말하세요
그렇게 번번히 감사하다고 안해도 된다구요 ㅋ2. ㆍ
'23.1.3 7:1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ㅋㆍ
일본 드라마 보는 거 같아요
일본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근데 저 사람만의 직장생활팁인거 같은데 남이 왈가왈부할 수는 없을 거 같은데요3. 그냥
'23.1.3 7:20 AM (121.176.xxx.164)영혼없이 감사하다는 말 남발하는 사람 종종 있더라구요.
첨엔 예의바르구나 했는데 자꾸 들으니 영..
첫 댓글님처럼 매번 안해도 된다고 농담처럼 말해줄래요.
당사자는 나쁜 뜻으로 말한 건 절대 아니니..
그 분도 실수할까봐 확인차 말이 길어지는 거고 예의바른 사람 ㅓ럼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 것일테니..4. 구글
'23.1.3 7:22 AM (103.241.xxx.39)삼성 신입 교육할때 저렇게 교육시켜요
윗 사람이 시킨 일을 반복해서 되물어서 업무 확인을 해야
서로간에 불필요한 오해나 일을 잘 못하는 경우가 없으니까요
님이 그렇게 일하지 않다보니 어색할수있지만
적응되면 서로간에 굉장히 효율적인 업무처리에오5. 좋은데
'23.1.3 7:26 AM (175.193.xxx.50)복명복창이랄까
상대방이 이해했는지 제일 알기 쉽죠
오해도 줄이고요.
다만 매번 감사 듣기가 불편하심.그것만 말씀하세요.6. ㅇㅇ
'23.1.3 7:31 AM (118.235.xxx.177)그냥 그분이 싫은거 아니에요?
문제 될 게 없지 않나요?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복종만 듣고 싶은데
토 다는것 같아 거슬리나요?7. ....
'23.1.3 7:39 AM (116.121.xxx.36)과거에 소통에 오류 생겨 안좋았던 기억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확인차 한번 더 체크 하려는것 같아요8. 더블 체크죠
'23.1.3 7:40 AM (121.165.xxx.112)조심성이 많고 실수가 싫은 사람
감사하다는 인사가 싫은 이유가 뭘까
전 오히려 님이 이상해 보임.
업무 인수인계하는데 필요한 사항 알려주는데
감사한 일 아닌가요?
대충대충 인수인계하고 너알아서 해라도 많은데
필요사항까지 체크해서 알려주는데 진심 고맙겠구만..9. .9 .
'23.1.3 7:43 AM (211.234.xxx.159)정확하고 합리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일처리 오해 없이 깔끔하고요
두번 일 안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좋은데 왜요10. ㅇㅎ
'23.1.3 8:02 AM (175.123.xxx.2)이쁘게 봐쥐요 나이많은 신입이다보니 떨리고 어렵고 해서 오바아닌 오바 하는가 싶은데 너그럽게 대해주세요
싸가지 아닌이상11. 문제없어 보여요
'23.1.3 8:02 AM (59.6.xxx.68)오히려 그걸 불편해하는 원글님 마음에 뭔가 뭉친게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병원같이 단어나 문장 하나에 확실하게 해야하는 곳은 당연히 저렇게 하고, 님 생각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 생각해도 그렇게 확인해서 나쁠 일 없다고 봐요
적어도 일 관련해서는 오해나 놓치고 못하는 경우의 수를 줄여줄 수 있으니
그리고 말끝마다 감사하다는 소리가 왜 듣기 싫은지 그게 제일 의아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는 많이 해서 나쁠 일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될 수 있으면 자주 하자는 캠페인까지 있는 말인데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되나요?
설사 그 말이 형식적이라고 해도 나쁜 말도 아니고 좋은 말인데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좋게 볼 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그 직원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12. ..
'23.1.3 8:18 AM (112.224.xxx.91)그 직원 열심히 잘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13. 나나.
'23.1.3 8:28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님 같은 상사 너무 싫어요. 그냥 그사람이 싫은듯요. 업무 중 중대한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요.
14. ?.
'23.1.3 8:29 AM (180.70.xxx.42)오히려 정확하게 일처리하는 사람이구나 꼼꼼하고 실수가 저겠다싶어 좋아보이는데요?
그리고 냉랭한 싸가지없는 말투보다 영혼없어도 감사하단 말이 훨씬 듣기좋은데요.
원글이상15. ㄱㄴㄷ
'23.1.3 8:39 AM (182.212.xxx.17)네 저도 미운 며느리 발뒤꿈치 흉보는 것 같습니딘
16. ..
'23.1.3 8:41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시켜도 일 까먹고 안하는 신입 많다던데
복창해서 서로 인지하게 해주니 좋네요
감사하다는 말은 이제 안해도 된다고만 하면 문제 없어보여요17. 그린 티
'23.1.3 8:51 AM (39.115.xxx.14)그사람 나름대로 일처리 정확하게 하려고 하는듯한데, 저같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렇다면 좋아요.
18. 음
'23.1.3 8:56 AM (218.55.xxx.31)정확해서 좋은거 같은데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그냥 열심히 하려고 하나부다 하며
예쁘게 봐주심 안될까요?
자연스러운게 좋은데
아직은 어색하고 적응중인가 봅니다.19. ....
'23.1.3 9:11 AM (223.38.xxx.26)후배 행동이 직장인으로선 아주 이상적인데요? 뭐가 거슬리시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나이가 많은 게 거슬리시나 봐요.
20. ....
'23.1.3 9:32 AM (122.37.xxx.116)네. 님이 이상합니다.
나쁜 뜻이 아니고, 나이많은 신입이고,
열심히 하려하고,
님 글안에 답이 있는데 신입의 표현이 지금까지의 직장분위기와 좀 다르거나 어색해도 이해 가능하지않나요?
좀 시간이 지나 그 신입도 이른바 짠밥이 좀 생기면 그 직장에서 익숙한 언어습관과 어휘를 사용하겠지요.21. ~~
'23.1.3 9:41 AM (118.235.xxx.21)네. 님이 이상합니다 222
이런걸 트집이라고 하죠.22. 트집
'23.1.3 9:45 AM (121.190.xxx.146)트집잡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직원들 몇 데리고 자영업합니다.) 그 직원 아주 잘하고 있어요
님이 이상합니다 3333323. ...
'23.1.3 9:49 AM (220.116.xxx.18)님이 이상합니다 44444
트집잡지마세요 2222224. gg
'23.1.3 9:50 A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네. 님이 이상합니다 333
캐비넷이 하나가 아닌 것 같은데
본인이 어느 캐비넷이라고 말을 안 했으니
신입이 3번 캐비넷에 넣었다고 하는거잖아요.
일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거죠?
혹시 본인이 정확히 지시 하지 않은 거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는것인지요?
나이 많은 신입은, 지시가 불분명하니 실수 안 하려고 복창하는 것입니다.
매번 감사하단 말은, 그냥 웃으면서 매번 할 필요 없다고 하세요.25. 뭐가 거슬렸을까
'23.1.3 10:33 AM (221.147.xxx.176)님이 이상합니다 5555555555
트집잡지마세요 333333333
그 직원의 어떤 부분이 거슬렸을까요?
그냥 다 마음에 안드니까 싫은 것 같아요26. . . .
'23.1.3 10:46 AM (180.70.xxx.60)님이 이상합니다
트집잡지마세요
그냥 그 사람이 싫다 해요
진짜
트집은27. 님보다
'23.1.3 8:58 PM (118.235.xxx.64)더 꼼꼼한 사람이잖아요. 님이 지시할때 캐비넷 어디라고 까지 지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무심히 말한거죠. 그 사람은 상사의 지시니까 긴장하고 들었을테고 그래서 정답이 나온건데요. 부하에게 지적질 당한 느낌 때문에 거슬린건 아닌가 해요. 그래도 일 못하는 사람보다는 훨 나아요. 저런 사람에게 넘치면 안좋다. 모자란것만도 못하다 그런 식으로 면박 주는 옹졸한 상사는 되지 마시구요.
28. 확인
'23.1.3 9:23 PM (172.226.xxx.41)확인하는 거잖아요. 틀린 부분있으면 아 거기말고 여기요 하고 맞으면 네 그렇게 해주세요. 하면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