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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에..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3-01-02 19:08:06

남편한테 친정집 같이가자고 했는데..
안간다네요 ㅎ

몇달전 시가 식구들 폭언에 거의 안보다시피하고
어려울때 지원금은 친정에서 모두 도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한데.
이 인간은 고마워하긴 커녕 한숨만 쉬네요.
이런 남의 편을 데리고 가는것도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같아 가는게 맞는거라..
혼자 두면 뻔히 시가 식구들 저희집에 올거 뻔하고요.
좀 같이 갈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 7:09 PM (180.69.xxx.74)

    설날 혼자 보내고 님은 다음날 가세요
    굳이 같이 가려고 하지마시고요

  • 2.
    '23.1.2 7:12 PM (125.191.xxx.200)

    시가에는 안갑니다. 어차피 남편도 안가니까요.
    설날은 같이 집에 있다가 다음날 친정 가라는 거죠 ? 윗님~

  • 3. 시가
    '23.1.2 7:13 PM (175.223.xxx.137)

    안보면 친정도 안보는거죠.

  • 4.
    '23.1.2 7:14 PM (125.191.xxx.200)

    시가님 시어머니신가요? ㅎ 욕먹어도 가라는건지~

  • 5. ker
    '23.1.2 7:14 PM (180.69.xxx.74)

    남편도 시가 안가나요?

  • 6.
    '23.1.2 7:15 PM (125.191.xxx.200)

    ker님 결혼하고 거의 잘 안갔어요.
    작년에도 집에만 있었고요 쭉~

  • 7.
    '23.1.2 7:15 PM (175.193.xxx.50)

    시가의 폭언에 남편이 동의를 안하나요?
    아님 면목없어서 그냥 뻗대는(?) 건가요?

  • 8. ..
    '23.1.2 7:19 PM (125.191.xxx.200)

    그님.. 솔직히 남편 카톡을 살면서 딱 한번 봤눈데..
    시누이가 제 욕을 줄줄이 써놧더라고요. ㅎ
    그 문자에 남편도 아무말 없고.
    예전에도 미친 어쩌고 그런 문자를 보냈는데도
    저보고 잘못한거라며 제 탓을 하더군요.ㅎ
    또 시어머니 말해 뭐해요.. 전화에 대고 쌍욕은 기본인 사람인데
    전혀 ~ 남편은 말이 없더군요..~ 누구편도 들수옶다면서요 ㅎ

  • 9. ㅇㅇㅇ
    '23.1.2 9:51 PM (220.118.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상태인데 왜 친정도움 받아요?
    받지마세요
    그리고 시가 안간다면 님도 친정가지마시고요
    도움안받고 안간다면 누가 손해인지 남편이 알게되겠지요
    지가 뻐팅기고 별짓다해도 돈은 나오는데, 왜 가겠어요?
    원글님 참 어리석네요
    저딴것 같이살며 친정도움받다니

  • 10. 구러게요
    '23.1.2 10:07 PM (125.191.xxx.200)

    저도 이제 지쳐서 그만 살자고 했네요.
    생각해보니 .. 저런 가족과 굳이 엮힐 필요가 없더라고요.
    누가 힘든지.. 저도 없는 척 하고 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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