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날에..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23-01-02 19:08:06

남편한테 친정집 같이가자고 했는데..
안간다네요 ㅎ

몇달전 시가 식구들 폭언에 거의 안보다시피하고
어려울때 지원금은 친정에서 모두 도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한데.
이 인간은 고마워하긴 커녕 한숨만 쉬네요.
이런 남의 편을 데리고 가는것도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같아 가는게 맞는거라..
혼자 두면 뻔히 시가 식구들 저희집에 올거 뻔하고요.
좀 같이 갈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 7:09 PM (180.69.xxx.74)

    설날 혼자 보내고 님은 다음날 가세요
    굳이 같이 가려고 하지마시고요

  • 2.
    '23.1.2 7:12 PM (125.191.xxx.200)

    시가에는 안갑니다. 어차피 남편도 안가니까요.
    설날은 같이 집에 있다가 다음날 친정 가라는 거죠 ? 윗님~

  • 3. 시가
    '23.1.2 7:13 PM (175.223.xxx.137)

    안보면 친정도 안보는거죠.

  • 4.
    '23.1.2 7:14 PM (125.191.xxx.200)

    시가님 시어머니신가요? ㅎ 욕먹어도 가라는건지~

  • 5. ker
    '23.1.2 7:14 PM (180.69.xxx.74)

    남편도 시가 안가나요?

  • 6.
    '23.1.2 7:15 PM (125.191.xxx.200)

    ker님 결혼하고 거의 잘 안갔어요.
    작년에도 집에만 있었고요 쭉~

  • 7.
    '23.1.2 7:15 PM (175.193.xxx.50)

    시가의 폭언에 남편이 동의를 안하나요?
    아님 면목없어서 그냥 뻗대는(?) 건가요?

  • 8. ..
    '23.1.2 7:19 PM (125.191.xxx.200)

    그님.. 솔직히 남편 카톡을 살면서 딱 한번 봤눈데..
    시누이가 제 욕을 줄줄이 써놧더라고요. ㅎ
    그 문자에 남편도 아무말 없고.
    예전에도 미친 어쩌고 그런 문자를 보냈는데도
    저보고 잘못한거라며 제 탓을 하더군요.ㅎ
    또 시어머니 말해 뭐해요.. 전화에 대고 쌍욕은 기본인 사람인데
    전혀 ~ 남편은 말이 없더군요..~ 누구편도 들수옶다면서요 ㅎ

  • 9. ㅇㅇㅇ
    '23.1.2 9:51 PM (220.118.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상태인데 왜 친정도움 받아요?
    받지마세요
    그리고 시가 안간다면 님도 친정가지마시고요
    도움안받고 안간다면 누가 손해인지 남편이 알게되겠지요
    지가 뻐팅기고 별짓다해도 돈은 나오는데, 왜 가겠어요?
    원글님 참 어리석네요
    저딴것 같이살며 친정도움받다니

  • 10. 구러게요
    '23.1.2 10:07 PM (125.191.xxx.200)

    저도 이제 지쳐서 그만 살자고 했네요.
    생각해보니 .. 저런 가족과 굳이 엮힐 필요가 없더라고요.
    누가 힘든지.. 저도 없는 척 하고 살아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490 트롤리..김현주가 죽인거 아니죠? 22 뭐지 2023/01/03 5,361
1420489 아부지는 손자들이 군대있는데도 전쟁나야한대요 27 ... 2023/01/03 4,189
1420488 50대 아짐, 유럽 여행 강행해도 될지 고민 좀 들어주세요 23 유럽 2023/01/03 6,418
1420487 이런 사람은 왜 그럴까요? 24 나는꼰대 2023/01/03 4,452
1420486 밥솥 내솥에 에프킬러 뿌렸는데 씻고 써도 되나요? 7 ........ 2023/01/03 3,536
1420485 정훈희씨 안개 듣고 있는데 12 ::::: 2023/01/03 3,804
1420484 자궁선근증이 저절로 좋아지신분 계시나요? 6 .. 2023/01/03 4,113
1420483 오세훈시장의 전태일기념관 예산58프로 삭감 27 ㄱㄴ 2023/01/03 2,182
1420482 윤석열이 이제 감 잡았네요 43 ooo 2023/01/03 24,116
1420481 송혜교씨 드라마보고. 40 .. 2023/01/03 7,573
1420480 생로병사의 비밀 먹방은 진짜다 2 ... 2023/01/03 6,084
1420479 55살 인생 2 .. 2023/01/03 4,245
1420478 더글로리 보고 중학교때 학교폭력 주동자 생각나요 6 .. 2023/01/03 3,381
1420477 (궁금) 나혼산 연말에 봤는데 왜 팜유가 나오나요 7 꿀재미 2023/01/03 5,679
1420476 아이가 어제 격리해제후 오늘 8일차인데요 2 건강조심해요.. 2023/01/03 1,699
1420475 유투버 여수언니 아세요? 17 유투버 2023/01/03 9,251
1420474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 10 happy1.. 2023/01/03 2,411
1420473 할머니가 키운 손자, 할아버지가 키운 손녀래요. 7 .. 2023/01/03 6,242
1420472 백조기 vs 참조기 vs 민어조기 vs 침조기 8 유후 2023/01/03 2,548
1420471 암보험금은 한번받고나면 끝인가요? 4 모모 2023/01/03 3,949
1420470 중1아이 취침시간 2 아정말 2023/01/03 1,692
1420469 네이버페이 받으세요 7 ... 2023/01/03 3,196
1420468 나한테 진짜 안 질리는 음식을 찾아 냈는데 21 ..... 2023/01/03 6,878
1420467 독수리로 무인기 잡겠대요 12 2023/01/03 2,715
1420466 청약 1순위 접수 0건이 나왔네요 ㅎㄷㄷ 5 ㅇ ㅇㅇ 2023/01/03 6,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