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하게 삼재 지나니 아픈데가 없어짐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파서
병원 투어 마사지 투어가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딱히 아픈데는 없는거 같아요
삼재를 이제 벗어나서 그런가 ㅋㅋ
올해부터 돈 좀 벌렸으면 좋겠어요
지난 삼년간 벌이가 넘 소소했어요
1. 삼재가
'23.1.2 5:04 PM (39.7.xxx.122)우리나라만 있다면서요?
2. ..
'23.1.2 5:08 PM (58.79.xxx.33)웃겨요. 삼재라니.
3. 마음이
'23.1.2 5:10 PM (122.38.xxx.14)다했네요
원글님 좋은일도 많이 생길거예요
마음이 벌써 다 인정하고
받아들일 준비됐으니4. 궁금
'23.1.2 5:10 PM (112.147.xxx.62)무슨 띠 신건데요?
5. ..
'23.1.2 5:13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사주는 통계니까 그렇다치고 삼재는 진짜 이해안가요.
그거대로면 매년 고3들은 전체 다 삼재에요. 제 남편 동년배도 올해 다 삼재였고, 근데 제 나이 또래들 삼재도 아닌데 다치고 아프고 엄청 힘들어했어요.6. 아
'23.1.2 5:15 PM (223.38.xxx.94)고3들이 삼재여서 그렇게 고생을 하는 거군요..
7. …
'23.1.2 5:17 PM (86.175.xxx.167)요새 삼재는 무시하는 추세에요
8. ㅇㅇㅇㅇ
'23.1.2 5:19 PM (211.192.xxx.145)삼재의 의미가 안 좋은 일 3년 이런 것도 아니고요.
친구 둘이 삼재라며 점보러 갔다가 점쟁이가 사라는 수 십 만원 부적 사서 태웠거든요.
전 같이 하자는 거 거절했고요.
돈 잃어버리고, 부모님 수술하고, 본인도 수술하고, 해외에서 교통사고 당하고
직장 감원돼고 아예 직업이 변경 돼는 등
친구들에게만 일이 있고 전 3년 간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요.9. ㅡㅡ
'23.1.2 5:19 PM (211.179.xxx.229)저도 삼재 안믿는 사람인데
지난 3년간 모든 악재들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죽다살아났습니다.
오십여년살면서 이런적은 첨인데
이제 좀 숨쉬고삽니다
삼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일수도있고
더 나이들어 이런상황이었다면 못일어났을것같아요10. ㅇㅇ
'23.1.2 5:28 PM (58.234.xxx.21)우연일수도 있지만
올해 아니 지난해 죽을뻔한 일을 두번이나 겪었어요
내가 삼재인가 처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11. 언제
'23.1.2 5:47 PM (49.1.xxx.95)벗어나셨다는건지.
올해요??
2022~2024가 용.잔나비.쥐 삼재인데??12. ..
'23.1.2 5:47 PM (114.207.xxx.109)삼재랑 대운이랑 겹치면 일이 몰아쳐 생기죠 정신못차리니 엉뚱하게 선택해서 힘들어지고요..
13. 삼재인사람은
'23.1.2 5:53 PM (58.234.xxx.21)내년까지네요
14. 난 용띠
'23.1.2 5:57 PM (1.240.xxx.148)내년까지예요.
15. ㅇㄹ
'23.1.2 6:02 PM (124.51.xxx.115)뱀띠라 21년까지 삼재인데 보통 음력 생일까지
간다서 해서 ㅋㅋㅋ
그럼 22년 12월이 끝니거든요
걍 때려맞춘거고 심각하게 쓴글 아니예요 ㅎㅎ16. 12
'23.1.2 6:16 PM (110.70.xxx.48)아무일 없으면 다행인데
평소에 안 겪던 일들을 삼재 기간에 몰아 겪고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17. ㅇㅇ
'23.1.2 9:2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우리딸도 뱀띠인데 삼재였나 보네요
21년까지 일도 안풀리고 난리였느데
22년에 학교도 합격하고 자격증도 따고
순탄하게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