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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가 도움없이 결혼했는데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3-01-02 14:35:10
둘다 5천 저축했고
저는 엄마가 니가 번돈 다 가져가면 우리는 어찌 사냐고
해서 3천 드리고 2천 혼수해서 결혼 했는데요
결혼후 시가에서 생활비 달라해서 월 30만원
20년전이니 지금 30이랑 다르지요.
15년정도 드리다 안드렸는데
암튼 49살 됐어야 집 대출금 다 갚고 온전하게
내집됐고 54살인 지금 현금 겨우 3억정도 있어요
우리가 첫출발때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현금 얼마 가지고 있을까 생각하니
집가지고 출발한분 전세라도 보태준 부모님 두신분
너무 부러워요. 여기선 집해준 시부모 지아들 집해줬지 하는데
그게 얼마나 큰건지 첨부터 가지고 출발한분들은
모를것 같아요. 전세금도 그렇고요
첫출발 부터 부모 도움 받은분들 부럽습니다
IP : 110.70.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 2:39 PM (222.236.xxx.19)

    그건 그렇죠 . 시부모 지아들 집해줬지 이런이야기 들을때 저사람은 적어도 나같이 대출금 갚을려고 악착같이 모으고 벌고 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은 들죠
    첫시작부터 부모 도움 받은 분들이 부럽기는 하죠 .. ㅎㅎㅎ 저도 대출금 40대 중후반쯤에 다 갚을것 같은데
    그때까지는 허리띠 제대로 졸라매야 되거든요...

  • 2. ker
    '23.1.2 2:40 PM (180.69.xxx.74)

    양가 모두 참 너무하네요
    그뒤 친정은 어찌 사시나요

  • 3.
    '23.1.2 2:4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4. ..
    '23.1.2 2:41 PM (116.204.xxx.153)

    저도 부모 도움 전혀 없이 결혼해 아직 집 없이 살고 있는데
    도와줬다고 간섭하는 시부모는 싫을것 같아요.
    지금처럼 간섭도 도움도 없는게 저는 더 좋아요.

  • 5.
    '23.1.2 2:43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한푼이라도 보태주기는 커녕
    며느리 돈번다고 시가에 돈을 뿌릴줄
    ㅡ빚으로 시작한줄 뻔히 알면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6. ...
    '23.1.2 2:4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양가 부모 도움없이 결혼해 아직까지 집 없이 살고 있지만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한 사람들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요
    그건 그들의 삶이고, 이건 내 삶이고...
    대체로 제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삽니다^^

  • 7.
    '23.1.2 2:4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암껏도 안해주고도 온갖 시비 다 걸고요
    집이라도 얻어주면서 그럼 업어줄듯요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8.
    '23.1.2 2:4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쉬울뿐 나에게 주어진 몫이니까요

    대신 절약하며 알뜰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9. 그쵸
    '23.1.2 3:00 PM (117.111.xxx.39)

    다른건 몰라도 젊을때 애 키우면서 돈고생 안할수 있다는건 천복이에요 ㅠ

  • 10. ㄷㄷ
    '23.1.2 3:00 PM (113.131.xxx.169)

    25년전 결혼할때
    남편명의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그집 시세가 그때 삼천정도 였고
    시모가 자기가 해준집이라고 얼굴 마주칠때마다 고맙단 소리 기어이 나오게 하구요.
    근데 알고보디 남편돈이 이천 시모돈은 천이 든거였어요.
    전 결혼때 부모님이 혼수까지 천오백을 주셨고
    제가 모은돈 천만원 가져왔구요.
    시모는 그 천만원을 정말 몇억해준거마냥..그랬고
    시누는 애도 다 키워주고 이사때마다 천만원을 해주더라구요.
    이사는 네번정도...
    저흰 집팔때 삼천이 오천오백이되고 거기다 제가 가져온돈 이천보태고 모은돈으로 새 아파트 분양 받아갔어요.
    이사한집에 오더니 니들이 내가 집 해준덕에 그래도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고..그것도 자기공이라고...
    갚으라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시모한테들어간돈이 일억 몇천이에요.
    전 그 천만원 바로 돌려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11. ...
    '23.1.2 3:49 PM (112.153.xxx.233)

    그래도 없이 시작한거 치고는 많이 모으셨어요. 잘 살아오셨네요

  • 12. 그게 부럽나요?
    '23.1.2 4:52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전 안 부러운데.. 어차피 시작이 다른 게 인생이고..
    저랑 남편 대학까지 보내주신것만해도 감사하고.
    양가 모두 가난해도 인격적인 부모님이라 돈은 하나도 안 보태줬지만 감사해요.
    저는 결혼할 때 3천 있었는데 그 중 500 친정 드리고 결혼비용, 혼수 다 합해서 500도 안썼어요.
    신혼여행도 강원도 가고 남편이랑 4천 전세로 시작해서 지금은 저도 제 집있고 현금도 몇억 있어요.
    부모님은 아직 집 없고 임대주택 사시구요. 일 그만두시면 생활비 드릴거에요..
    좋은 머리, 건강한 몸, 의지 유전자 주시고 가난해서 방임은 했어도 학대없이 자식이라고 오냐 이뻐해주셔서 그 정도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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