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마마파트 분양가 국평 2천3백만원었이네요.

ㅇㅇ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3-01-02 13:43:41
은마아파트도 분양당시 고분양가 논란있었고..
국평 분양가가 2천3백만원이었네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있는 은마아파트는 1978년 민간건설업체인 한보주택이 무주택 서민을 위해 주택자금을 융자받아 세운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23만 9,224㎡대지에 14층 규모 건물 28개동, 총 4424가구로 건설됐다.

하지만 당시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높은 2000만원을 넘어 사실상 무주택 서민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1980년대에는 은마아파트 인근에 우성아파트, 선경아파트 등 새로운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이에 밀려 한때는 은마아파트가 ‘똥마아파트’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강남에서 학원이 제일 많이 몰려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집값이 급등해 지금은 ‘금마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1978년 은마아파트 분양가는 34평형 기준 약 2330만원, 평당 68만원이었다.

IP : 39.7.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 1:56 PM (58.120.xxx.107)

    그땐 대졸 공무원 초임이 몇만원 하던 시절이에요. 경기도 지금처럼 활성화 안 되어 있고 고소득 일자리도 많지 않았던 시절이니 그 당시는 큰돈이지요.
    근데 어쨌든 사기만 했으면 저축 따로 할 필요 없이 집이 대신 저축헤 준 거네요. ㅎㅎ

    저때도 좌파들의 선동이 대단 했네요.
    왜 강남 한복판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분양을 해야 하는 건지.

  • 2. ....
    '23.1.2 1:57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분양된 서울 역세권 아파트들은
    1억대, 2억대였어요.
    집값 한창 오를 때, 들뜬 어떤 60대분, 마포구 2층 단독 700만원에 샀었다 자랑하더라구요.

    1기 신도시도 분양가 5천대였다는 글 여기서 본 적 있네요.

    뭣도 모르고 투기 분위기에 편승해서
    단물 다 빨아 먹은 노인들, 다주택자들 낡은 집 받아준 사람들 안습...

  • 3. 58
    '23.1.2 1:59 PM (223.62.xxx.37)

    병워좀 가봐요
    좌파병 말기..

  • 4. ....
    '23.1.2 2:00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분양된 서울 역세권 아파트들은
    1억대, 2억대였어요.
    집값 한창 오를 때, 들뜬 어떤 60대분, 남편 노가다해서 마포구 2층 단독 700만원에 샀었다 자랑하더라구요.

    1기 신도시도 분양가 5천대였다는 글 여기서 본 적 있네요.

    뭣도 모르고 투기 분위기에 편승해서
    단물 다 빨아 먹은 노인들, 다주택자들 낡은 집 받아준 사람들 안습...

  • 5. 부럽다
    '23.1.2 2:01 PM (121.139.xxx.20)

    저때도 일반서민은 꿈도 못꿀 고가였어요

  • 6. 군인
    '23.1.2 2:12 PM (59.10.xxx.178)

    병장월급 이제 매월 130만원 받는데요
    20여년전 군대 갔던사람들은 병장 6만얼마 받았다는데
    저아파트 40년 훌쩍 넘었잖아요 ㅜㅜ

  • 7. 그럼
    '23.1.2 2:27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끼니도 해결하기 힘든 사람이 많았던 시기에 왜 강남에 베무주택 서민을 위해 분양가를 낮춰야 하는건디 설명좀 보새요.


    58
    '23.1.2 1:59 PM (223.62.xxx.37)
    병워좀 가봐요
    좌파병 말기..

  • 8. 그럼
    '23.1.2 2:28 PM (58.120.xxx.107)

    끼니도 해결하기 힘든 사람이 많았던 시기에 왜 강남에 무주택 서민을 위해 분양가를 낮춰야 하는건지 설명좀 보새요.
    맨날 촛점없는 비난만 하지 말고요.

    58
    '23.1.2 1:59 PM (223.62.xxx.37)
    병워좀 가봐요
    좌파병 말기..

  • 9. 그때 사시지
    '23.1.2 3:40 PM (121.134.xxx.136)

    언제적 얘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357 분실폰을 찾았습니다. 해킹같은 것 걱정되어서요 1 의심하는 이.. 2023/01/02 1,075
1420356 이 코트 어떤가요? 9 1301호 2023/01/02 3,249
1420355 아버지의 재혼녀가 데려온 자녀도 상속에서 친자녀로서 동등한 권리.. 9 상속 2023/01/02 5,226
1420354 트롤리 보는데 길해연 배우는 딱 캐릭터가 생김 뱃살러 2023/01/02 1,616
1420353 츄리닝 입고 회사 가다보니 화장도 안하게되네요 7 레몬 2023/01/02 2,731
1420352 중2 아들이 가출했어요 49 ... 2023/01/02 20,765
1420351 '자격 미달' 아들 뽑으려 서류 던지고 폭언한 '막가파 기관장'.. 4 막가파 2023/01/02 3,181
1420350 오리털 패딩 냄새 3 2023/01/02 1,667
1420349 반찬 하나도없어서 오징어냉동된거넣고 알리오올리오했는ㄴ데 6 ........ 2023/01/02 3,437
1420348 아주 쫄깃쫄깃한 드라마 네요 4 트롤리 2023/01/02 4,956
1420347 세타필 참 좋네요 33 우와 2023/01/02 14,691
1420346 취업한 자녀 두신분들 10 ㅇㅇㅇ 2023/01/02 4,368
1420345 바디 미스트 추천 바래요 1 ^~^ 2023/01/02 898
1420344 제습기 10L는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없나요? 2 .. 2023/01/02 922
1420343 눈높이 러닝센터(뛰는 곳 아님 주의) 그만둘 때 8 ㅁㅁㅁ 2023/01/02 4,120
1420342 전자렌지에 냉동만두넣고 돌리다가 그만 4 새해 시작 2023/01/02 4,348
1420341 바나나 부엌에 있으니까 향이 넘좋네요 3 ㅇㅇ 2023/01/02 1,833
1420340 아바타3편 9시간이래요 ㅋㅋㅋ 17 ㅇㅇ 2023/01/02 8,520
1420339 눈빛 말이 나와서 수사 반장이 하는 말 8 ____ 2023/01/02 3,361
1420338 친정에 썼던 돈 7 호구 큰딸 2023/01/02 5,924
1420337 45살 취업했어요 8 취업 2023/01/02 7,992
1420336 이혼소송후에도 이혼을 안할 수 있나요 3 dd 2023/01/02 3,356
1420335 임당검사하려고 피를 뽑는데,,, 23 임당검사 2023/01/02 3,340
1420334 요새 비싼 중고차들 시세가 완전 무너졌네요 6 ㅇㅇ 2023/01/02 4,424
1420333 송파·강남 급매 속속 거래…반등 조짐 20 ㅇㅇ 2023/01/02 7,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