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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치관 성격이 180도로 그렇게 까지 다른집도 많을까요.??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23-01-02 13:36:28
박수홍이랑 부인이랑 이야기 하는거 보면서요..그생각이 들어서요 
부인이 박수홍 만나기전에는 자기는 그렇게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살아온 사람이 아니었다고 
근데 박수홍 만나며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라고 
박수홍이 자기가 후원하는 시설에  결혼도 했는데 인사 드리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몇년동안 자기한테 있었던 일들 때문에 잘 가지도 못했다면서....
근데 그거보면서 
같은 형제가 성격이 그렇게까지 다른 집들도 있을까 싶어서요 
그형은 봉사의 봉짜도 모르는 사람일거 아니예요 
근데 박수홍은 그시설에서는  키다리 아저씨로 통한것 같구요 
이집 뿐만 아니라 유인촌 형제도 남동생은 유경촌 주교... 
전 천주교가 아니라서.... 이분이 어느정도로 유명한 분인지 몰라도 
남동생도 꽤 유명한분인것 같은데  기사를 통해서 봐도 
그 직업 자체만 봐도 
가치관이나 성격은 완전 다를것 같은데
형제가 만나면 대화가 되기는 되나 궁금할정도로요 
저는 저희 남동생이랑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은 비슷하거든요 ..
티격티격은 잘해도 가치관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갈등이있어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제 친동생 뿐만 아니라 사촌들도 가치관이 비슷한것 같구요 
그래서 걍 궁금해서요 



IP : 222.236.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 1:4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아롱이 다롱이라
    자식 키우기가 힘들다고
    친구들마다 말해요.

  • 2. 남편
    '23.1.2 1:47 PM (211.104.xxx.48)

    남편이 둘째고 위로 형님 한분. 둘이 너무 다릅니다. 결혼한지 30년 되었는데 진짜 형제 맞나 싶어요

  • 3. 저희집도
    '23.1.2 1:48 PM (39.7.xxx.252)

    달라요.
    언니는 본인밖에 몰라요.
    제가 뭐 맛있는거 사다주면
    혼자 먹겠다고 자기방 금고안에 넣어둬요.
    형부랑 애들 보면 안된다고..
    같은단지 앞동에 사는데
    전 맛있는거 있으면 갖다줘도
    언니는 한번도 사준적 없어요.
    더 웃긴건 얼마냐고 물어봐서
    10원단위까지 계산해서 이체해줘요. ㅋㅋㅋ

  • 4. ....
    '23.1.2 1:49 PM (222.236.xxx.19)

    자식 키우기는 힘든데 그렇게까지 사고방식이 완전 다른경우도 있나 싶어서요
    저 둘이 만나면 대화가 되긴 되나 싶을정도로 사고방식이 완전 다른 케이스인것 같잖아요 ..
    성격 다른거야 제동생이나 저만 봐도 다른집들 허다할것 같구요
    근데성격 다른거는 그냥 내동생 성격이 원래 저런 스타일인데 뭐. 그냥 인정하게 되는데..
    가치관 다른거는 거기에서 오는 갈등은 좀 많을것 같아요..

  • 5. 이뻐
    '23.1.2 1:54 PM (211.251.xxx.199)

    아마.자라면서 선한쪽은 상대방을 보면서
    대신 속죄하는.마음으로 아니면 반면교사로
    더욱더 선한쪽으로 행동하려는건 아닐까싶네요

  • 6. 다르죠
    '23.1.2 1:59 PM (182.216.xxx.172)

    저흰 형제들도 다 달라요
    서로 너무 달라서 이해도 안돼요
    그냥 쟤는 저런애 인정하고 사는거죠
    오죽해야 부모님이
    한 뱃속에서 나와도 아롱이 다롱이라 하셨겠어요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생김새도 많이 다릅니다

  • 7. 다르죠
    '23.1.2 4:37 PM (112.159.xxx.111)

    어느 집에나 꼴통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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