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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도위험 급격히 악화…`위기국가' 프랑스 추월

참맛 조회수 : 12,532
작성일 : 2011-09-25 12:06:47
韓 부도위험 급격히 악화…`위기국가' 프랑스 추월

http://media.daum.net/economic/view....04523&p=yonhap

연기금으로 막는데도 한계가 왔다는 신호인가요?
IP : 121.151.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5 12:21 PM (125.187.xxx.132)

    강남 아파트 본격 폭락, 정점대비 40% 급락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077 안좋은 뉴스 뿐이네요.

  • 참맛
    '11.9.25 12:23 PM (121.151.xxx.203)

    아직 지방은 집값하락이 느린거 같은데요.
    여기서 경기가 살아 났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지난 IMF가 너무나 악몽이어서. 또 수많은 사람들이 스러질 걸 생각하면......

  • 2. 첼리스트 
    '11.9.25 12:26 PM (183.107.xxx.151)

    댓글 지웠다가 다시 적어요.
    우리보다 훨씬 후진국들이 오히려 CDS가 높았던 적이 많아요.
    예전에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CDS가 우리보다 낮았어요.
    외국인들이 생각할 때 한국이 저평가되는 측면도 있구요,
    세계경제위기 속에서 프랑스보다 우리나라가 취약한 것도 사실이구요.(수출위주국가)
    이것 하나로 평가하지 마시고, 이런 뉴스를 왜 내보낼까? 이걸 생각하셔야 되요.

  • ^^
    '11.9.25 1:18 PM (115.140.xxx.24)

    궁금해요...
    이런 뉴스를 왜 내보내는지요~~
    이미 알고있는 위기들인데..(국가 부채..가계부채...그리스및 이탈리아등 세계위기)
    또다른 꼼수가 있는건지요..

  • 3. 사랑이여
    '11.9.25 12:45 PM (175.209.xxx.1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046
    자신만만해하는 이명박의 말....
    한 번 해봐!
    내가 해결해봐서 아는데...라는 상투어 ...뇌까리는 말은 잘 하잖아!

    금모으기나 국민들 성금?
    결단코 아니거든!!!!

  • 4. Neutronstar
    '11.9.25 12:53 PM (114.206.xxx.37)

    나 약먹었소!
    병 걸렸소? ㅋㅋ

  • 5. 흠흠
    '11.9.25 1:16 PM (74.66.xxx.118)

    선거옵니다 선거! 선거바람이 붑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6. 망조
    '11.9.25 6:37 PM (59.187.xxx.137)

    선거라니요. 이제 언론에서 눈가리고 아웅할 수준이 아니란 얘기죠.
    선거라면 여당에 불리한 경제위기 얘기를 지금 같은 맛간 상태의 언론들이 유포할리 없죠.
    예전처럼 위기니 국민 모두 단결해서 여당을 밀어라 이런 말이 먹혀들 시대도 아니고 말이죠.

    이번 위기는 정말 심각합니다. 미국, 유럽 할 거 없이 재정이 다 빚 돌려막기 하고 있었던 건데
    사실상 해결책도 없죠. 전통적(?)인 경제위기 해결책이랄 수 있는 전쟁을 벌일 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 말이죠.

    대외의존도 높은 우리 경제 같은 경우는 미국 유럽 휘청대면(사실 전문가들은 휘청대는 게 아니라
    망했다는 선언을 언제하느냐의 문제로 알고 있죠. 매일같이 유럽 재무장관들, 정상들 만나서 긴급 논의하고
    있지만 해결책이 없다는 걸 그들이 가장 잘 아니까요) 망하는 길 밖에 없죠. 일본은 이미 기울어진지
    오래고 그나마 중국이 남아 있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잘 알 수 없구요.

    IMF구제금융은 당시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문제였지만 이렇게 미국과 유럽이 흔들리면
    회복도 쉽지 않고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시기가 오래 갈 거라고 봐야 합니다.

    미국도 가장 규모가 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미 파산상태라 공무원들이 투잡 뛰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라죠.

    언론이 완벽하게 알려주진 않지만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준비나 대비를 할 수도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지만요.

  • 7. 글쎄
    '11.9.25 8:25 PM (118.219.xxx.64)

    그리스는 ;140%의 부채인데도 저런데 우리나라는 600%래요 안망하는게 이상한거죠

  • ..
    '11.9.25 9:51 PM (112.152.xxx.195)

    전형적인 근거없는 거짓말이지요.

    이런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인간들은 두종류이지요. 하나는 주식 작전세력들이거나, 무조건 현정부 험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지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국가부채규모는 OECD 국가들중에서도 낮아도 아주 낮은 편입니다.

    또한 MB정부가 집권 초기 허리띠를 졸라맨 덕분에(당시 온라인에서는 환율 낮춰서(한국돈 가치를 높여서) 돈 펑펑 쓰고 살 수 있게 물가도 낮추라는 헛소리가 참 많았지요.), 고수출로 외환보유고를 역대 최고로 쌓아 놓았지요.
    국제적인 위기가 가속된다면, 우리만 안전할 수은 없지만, 그나마 내실을 다진 덕분에 세계에서 그나마 건전한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뭐 2008년 중후반에 나라 망한다고 그 난리를 치던 것들이 다시 슬슬 자기들이 난리치는 것 반대로 한 덕분에 경제가 튼튼해졌음에도 뻔뻔하게 또 설치기 시작하는 군요.

    간단한 예로 외환 보유고가 대폭 증가 했습니다. 2000억 달러 정도이던 것이 3100억 달러로 상승했지요.
    외환 보유고에 대한 이런 저런 말이 많지만, 배부른 불평인 것입니다. 만약에 반대로 외환보유고가 없다면 그냥 망하는 것 이니까요.
    해외의 객관적인 평가 기사 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한국 시장에서 자본을 대거 빼내가고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볼때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을 확률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고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실제로 GDP 대비 국가부채는 2008년 29.6% 에서 2011년 33.3 %로 금융위기로 전세계정부가 그것도 유럽선진국이 출렁이며 당장에 부도가 나고있는 상황과 비교하면 아주 선방하고 있지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이 눈이 많이 높아졌네요. 프랑스와 비견할 정도라니..
    거의 수치가 비슷하지요. 프랑스보다 계속 낮게 유지하다가 수치상 조금 높아진 정도..
    추가이자율이 1.5%에서 2.1%로 높아진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대부분 높아졌고요.
    부도날 나라에 2.1% 이자 받고 돈 빌려 주겠습니까 ?

    그리고, 실질적으로 한국 경제에 무슨 문제가 커졌다기 보다는 해외투자금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환금성이 뛰어난 좋은 시장이란 의미도 됩니다.

    물론 국제적인 위기가 계속된다면 우리나라가 유독 버틸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똑같은 제목이 있어, 옮겨왔어요.

  • ...
    '11.9.25 10:29 PM (175.112.xxx.173)

    집권 초기 허리띠를 졸라맨 덕분이라는데 MB 정부는 그런적이 없어요.
    국가 빚이 2006년에 비해서 얼마나 늘었는지 한번 보세요.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서 재정적자를 늘린 부분도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과연 효과적으로 지출했는가는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외환 보유고 대폭증가는 잘못알고 계시네요.
    원래 2006년에 넘겨줄때도 외환보유고가 3000억불이 넘었어요.
    그걸 강만수가 2008년 금융위기때 1000억불 가까이 까먹고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다가 미국과 스왑 체결하면서 가까스로 안정을 찾았지요.
    그때 까먹은걸 채워 넣은겁니다.

    그리고 GDP대비 국가부채가 33.3%라는건 맞아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전한 것도 맞고요.
    그런데 우리는 LH공사나 수공같은 정부가 지급보증을 해줘야 하는 부채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나머지 언론이 너무 호들갑떠는것 같다는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2008년 당시보다는 현재 체력이 더 좋습니다.
    너무 언론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 ....
    '11.9.26 12:39 AM (211.211.xxx.170)

    점두개님 오류를 점세개님이 잘 지적해주셨네요.
    현 MB정권에서의 통계자료를 접할때 주의할 점이 현 정권이 숫자의 허점을 잘 알고 여러 꼼수를 부려놓았다는 점입니다.
    4대강 사업을해도 정부는 돈 별로 안든다고 했쟎아요. 대신 LH공사랑 수자원공사가 빚을 지게했죠. 그런식으로 정부 통계숫자는 좋게 보이게 꼼수를 부렸지만 그빚은 정부가 보증하는거라 결국 사업수익을 못만들어내면 모두 세금으로 갚아줘야죠.
    기업과같은 연결재무제표를 정부에 도입한다면 우리나라 통계는 절대로 안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참맛
    '11.9.26 1:10 AM (121.151.xxx.203)

    쩜4개님 이 나라의 국민들 대다수가 체감으,로 알고 있답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댓글을 달고 글을 쓰고 기사를 날려도 콩나물 파는 할매도 "쥑일 놈들!"이라는!

  • ....
    '11.9.26 2:51 AM (211.211.xxx.170)

    참맛님!
    뭔 소리세요? 기둥뒤에 공간있다는데, 뭔 소릴 하시는 건지....

  • 8. 바히안
    '11.9.25 9:02 PM (14.33.xxx.21)

    세계적으로 자본의 평균이윤율은 계속 떨어질 것이고,
    국가와 자본은 그에 따른 손실을 계속 서민에게 떠넘기려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서민은 더 살기 힘들어지며 불만은 높아질 것이고....
    그렇다고 국가 재정으로 무마하려니 그것도 한계에 왔고...

    경제가 계속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좋아지더라도 반짝 하는 벨에포크 효과 정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9. 이그 ~M.B
    '11.9.25 9:35 PM (180.65.xxx.226)

    4대강사업으로 국가가 망하게 된거지요 ㅉㅉ
    주식투자한거 다 휴지조각나게 생겼네요 ㅜㅜ

  • 10. ㅜㅜ
    '11.9.25 10:47 PM (125.135.xxx.31)

    어쩐대유 ㅠㅠ

  • 11. 검정고무신
    '11.9.26 11:37 AM (218.55.xxx.198)

    그럼 서민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빚을 갚아야 할까요?
    아무래도 나라부도시엔 빚많은 개인이나 사업자가 가장 불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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