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요 아랫글보니 리얼하대서
막상 들이대고 나니 아차 싶은거죠?
그래도 그런마음을 먹었던것 까지 순수했다고 해야되나
안주임이 그거 알고 철벽치고 유연석은 5회에는 다시 박대리랑 잘해보는거 같던데
전에 고양이를 부탁해 영화에서
이요원이 고졸 증권사다니는데 대졸유부남?이 집적거리고
그랬던거랑 겹쳐지네요
1. ...
'23.1.2 10:36 AM (125.178.xxx.184)안주임 조건이 집안사정인가봐요? 같은 은행원이니
2. ...
'23.1.2 10:38 AM (211.36.xxx.27)안 주임:은행원 아님, 텔러직, 계약직, 고졸
3. ㅇㅇ
'23.1.2 10:38 AM (39.7.xxx.252)안주임이 은행 내 별명이 여신인데
고졸텔러라서요. 집안도 어려운것 같고요.4. 근데
'23.1.2 10:4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텔러직이 창구에서 근무 할수 있는건가요
5. ㅇㅇ
'23.1.2 10:42 AM (222.234.xxx.84)저도 첨부터 안봐서 궁금했어요
둘사이에 무슨 오해가 있는건가요
유연석은 맘은 안주임에게 가는데 그 조건땜에 고민하는거고
안주임은 자존심에 먼저 말은 못하고 청경은 동생같은 맘으로
대하는거고 이런건가요6. 휴유
'23.1.2 10:42 AM (59.15.xxx.53)안주임이 여신인게 참................ㅠ.ㅠ
7. ...
'23.1.2 10:45 AM (49.161.xxx.218)유연석이 안주임조건때문에 망설이는게아니고
본인 아버지때문에
책임의무게로 고민하는거아닌가요?8. ker
'23.1.2 10:56 AM (223.62.xxx.124)윗님 맞아요
근데..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나봐요
누가봐도 박대리가 나은데9. ...
'23.1.2 11:28 AM (112.154.xxx.179)유연석이 결정을 쉽게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3년동안 마음에 두고 있다가 드디어 만나기로 했는데도 잠깐사이에 또 고민했던거구요
하지만 다시 결정을 했고 식사자리에 갔는데 그걸 본 안주임이 오해를 한거구요
유연석이 연애고자네요 - 이 표현 싫지만 달리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요 - 마음 다친 안대리에게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예요
하여튼 이 드라마 제밌어서 남편과 열심히 보고 있어요10. ㅇㅇ
'23.1.2 11:32 AM (39.7.xxx.127)아랫글보니 은행정직원하고 텔러가 결혼하는 일은 없다고 유니콘같이 희귀한 일이라길래…
박대리는 또 너무 부자라서 유연석이 출세지향형이 아니면 맘편할것 같진않은데요..볼보차도 하루아침에 바꾸고 그런 클래스11. ...
'23.1.2 11:48 AM (211.36.xxx.28)텔러직이 지창구에서 근무할 수 있냐구요?
텔러가 윈도우텔러. 창구직원이란 뜻이에요.12. ...
'23.1.2 12:07 PM (106.102.xxx.62)텔러가 창구 근무 가능하냐는 댓글 지우셨네용 ㅠ
13. 박대리에게
'23.1.2 12:3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유연석이 박대리에게 끌리는건 아니죠
마음은 안대리에게 가 있고 여전히 안대리를 이해 못하고 있잖아요. 갑작스런 태도변화를요.14. 텔러가
'23.1.2 2:30 PM (125.182.xxx.128)창구직원인가요?
요새는 다 대졸 아닌가요?15. 에고
'23.1.2 2:41 PM (182.229.xxx.215)조건 때문이 아니라 결정을 쉽게 못내려서요
조건으로 치면 유연석도 그냥 그렇지 않아요?16. ㅇㅇ
'23.1.2 5:04 PM (39.7.xxx.86)근데 안주임한테는 그렇게 느껴진거죠
자기 조건때문에 망설였구니 하구요17. 사랑의
'23.1.2 9:50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안수영은 고졸에 집안도 어려워서 대학진학 못했죠
남동생은 배달알바하다 잘못되었구요
하상수는 비록 그 안에서 처지긴 하지만
그래도 강남 8학군 출신에 명문대 나오고
아버지는 안계시지만 엄마는 마사지샵 오너고
그래도 중산층은 되니까 차이가 있긴 하지요..
하상수는 책임의 무게를 아니까
마지막 순간에 신중함으로 잠시 망설인거고
이미 상처가 많은 안수영은 이걸 오해하고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는...
이런 디테일을 드라마가 잘살렸고
배우들이 잘 표현해서 공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