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좀되는 아이가
고3담임께 새해인사 전화를 드렸더니
교사생활에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해줘서
고맙다고 하셨대요.
아이가 너무 감동이라고.
옆에 있던 큰아이가
네가 또 말을 얼매나 청산유수같이 했을꼬
이러네요.
이런 감동파괴주의자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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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선생님께 새해인사 드렸더니
인사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23-01-02 01:11:47
IP : 222.109.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 1:14 AM (118.37.xxx.38)졸업한 후에 담임께 새해인사 드린 아들도 칭찬할 만하고
선생님의 말씀도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2. 아이가
'23.1.2 1:15 AM (125.178.xxx.170)맘도 따뜻하고 정이 많네 봐요.
요즘에 졸업후 그렇게 보내는 아이들이 흔치 않죠.
거기다 샘께 아름다운 경험하게 해줬다니
그림이 그려지네요. ㅎ3. ㅇㅇ
'23.1.2 1:17 AM (221.150.xxx.98)좋은 부모님 만나고
좋은 스승님 만나고
큰 행운이군요4. 요하나
'23.1.2 7:00 AM (112.153.xxx.233)선생님께 인사드린 아이도 잘 키우셨고
첫째도 넘 귀여워요 ㅋㅋ5. ...
'23.1.2 7:56 AM (111.65.xxx.179)아드님 참 잘 키우셨네요~
6. …..
'23.1.2 8:18 AM (39.115.xxx.132)아드님인지 따님인지 유추할 근거가 없는데요??
아무튼 선생님은 참 좋으셨겠어요. 아름다운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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