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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드- 인생정원 보는데

서원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23-01-02 00:27:58
전영애 교수가 대단하네요.
서울에 살던 전세금을 빼서 땅을 여주에서 사서
서울대 독문과 교수하면서 서울을 오고 가다가
은퇴후에도 혼자서 정원을 가꾸고
번역 하고 사시네요.

그 넓은 공간에서 공연이나 전시도 하게 해주고
묵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기도 하고,

한달에 한 번 그 곳을 개방해서
지인들이랑 아이들이 모여서
즐겁고 하루를 보내고 가도록 하게 해주고요

혼자서 잡초를 뽑고 주변으로 다른 곳으로
묘목도 옮겨 심고 …

72세인데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고 아끼는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IP : 61.83.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 12:29 AM (14.46.xxx.144)

    멋져요

  • 2.
    '23.1.2 12:32 AM (61.83.xxx.150)

    그 서원 근처에 주변의 도움으로 괴테 하우스를 만들려고
    직접 설계하고 계시네요.
    그 분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부럽네요

  • 3. ..
    '23.1.2 12:43 AM (122.36.xxx.160)

    저도 감동했어요.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 4. ...
    '23.1.2 12:47 AM (125.129.xxx.20) - 삭제된댓글

    KBS 다큐 인사이트 저도 봤어요.

    서울대 독문과 전영애 교수가
    은퇴 후 여주에 땅을 사서 여백서원을 지어서 살고 있군요.
    기와집과 정원 가꾸면서 번역도 하고,
    손님 제자 어린이 등 초대하기도 하고,
    공연, 정원에 솟대 전시 등도 하구요.
    그 집의 사계절 모습 촬영해서 보여주는데
    정말 아름다워요.
    꽃과 나무들을 손수 심고 가꾸시느라
    손톱 밑에 까맣게 때가 끼어 있는데
    그게 참 건강하고 아름다워보이네요.
    인근에 괴테 길과 마을도 조성 계획이랍니다.
    괴테는 60년 걸려서 파우스트를 썼고
    그 분은 40년간 읽은 후에 번역을 했다죠?
    그 번역본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 5. ㅇㅇ
    '23.1.2 1:01 AM (220.122.xxx.23)

    꼭 볼께요-다큐인사이드- 인생정원 전영애 교수 편

  • 6.
    '23.1.2 2:11 AM (222.109.xxx.116) - 삭제된댓글

    좋은 방송을 했었군요.

    우리 아이가 1학년 강의 듣더니
    전공이 아닌데도 4학년때 또
    선택해서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교수님이라 기억나요.

    학생들 거기로 데리고 가서 자고 왔는데
    너무 좋더래요.

  • 7. ㅇㅇㅇ
    '23.1.2 6:36 AM (120.142.xxx.17)

    외국인 -- 아무나 재워주는게 아니겠지만, 원하는 사람들에겐 여백서원에서 공짜로 머물게 하더군요. 것두 참 멋진 일 같아요. 3천평이 넘는 땅, 자기가 필요한 공간은 요기서 요기까지 요만큼이라고..나머지는 내가 쓸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말씀. 저도 정원을 가꾸니까 쫌 아는데 저렇게 만드는 것은 정말 뼈를 갈아 넣어야 가능. 하루종일 매달려야 되거든요. 저 정도로 넓은 정원을 어떻게 가꾸는지 대단하다 생각들더군요.

  • 8. 거너스
    '23.1.2 7:33 AM (14.138.xxx.13)

    정말 감동적인 방송이었어요 여백의정원 거의 사계를 보여주더군요 최고의 지식인임에도 노동의 가치를 신성시여기는것이 울림을 주더군요 기억에 남는건 그분의 얼굴이었어요 그렇게 밝은 노인의 얼굴은 처음봤어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지표가 되는방송 참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너무 소중한 방송이었습니다

  • 9. 참 아름다운
    '23.1.2 8:38 AM (59.6.xxx.68)

    삶이네요
    그저 얼굴이나 몸매 가꾸어 부티나고 귀티나 보이려는 사람들만 보다가 몸과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그렇기 때문에 균형있게 둘을 다 부지런히 쓰는 그녀의 얼굴이 참으로 환해서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네요

    그 넓은 땅과 식물들을 가꾸고 정돈하는 일은 정말 고되고 보통은 기쁨보다 짐덩이같고 나를 갉아먹는 일처럼 여길텐데 ‘땅위에 몸으로 시를 쓴다’는 소개글이 마음에 박힙니다

    “ 사랑은 그냥 인간이 생각한 최고의 것에다가 붙인 이름이에요.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라는 그녀의 말이 문학과 땅과 사람과 생명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뭔지 짐작케 하네요
    닮고 싶은 삶이고 얼굴입니다

  • 10. ...
    '23.1.2 9:03 AM (221.165.xxx.80) - 삭제된댓글

    앗. 전영애선생님. 제 마음속에 늘 기억하는 최고의 선생님이셨는데 화면보니 눈물나네요. 편견은 없어야하고 올바름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분이에요.

  • 11. ...
    '23.1.2 9:09 AM (221.165.xxx.80)

    앗. 전영애선생님. 제 마음속에 늘 기억하는 최고의 선생님이셨는데 화면보니 눈물나네요. 편견은 없어야하고 올바름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분이에요. 그리고 평생 그렇게 사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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