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절친이 퇴직을 앞두고 제주도로 열흘간 혼자 여행하기로 했답니다. (부인은 자녀를 만나러 미국에 잠시 가 있는 상태이고요..)  제 남편에게 시간나면 제주도로 오라고 해서 남편만 2박3일정도 친구있는곳에 가려고 합니다. 
숙소는 호텔 이미 다 예약해놓고 
차는 친구가 자차를 가지고 갑니다.
이런경우 비용을 어찌 정산해야 할까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여쭈어요
                딸기줌마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23-01-02 00:09:41
                
            IP : 220.72.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23.1.2 12:1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2박 3일 밥값, 기름값 
- 2. ...'23.1.2 12:14 AM (124.53.xxx.93)- 밥값 기름값 그외 작은 경비 내요 
- 3. ker'23.1.2 12:17 AM (180.69.xxx.74)- 밥 기름값 내주면 되죠 
 친구가 말리면 번갈아 내고요
 친구 입장에선 어차피 호텔이나 기름값은 나가는거라 괜찮다고 생각할거고요
- 4. ..'23.1.2 12:18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숙박비 절반 내고 나머지도 각각 내는 게 오히려 부담 적을 겁니다. 이박 삼일 밥값이 더 나와요. 
- 5. 딸기줌마'23.1.2 12:21 AM (220.72.xxx.169)- 이미 결정된 일정에 뒤늦게 합류 하는거라 일시불로 얼마 주려고 하는데 그건 별로인가요~? 30만원정도로요... 
- 6. 절친이면'23.1.2 1:50 AM (223.39.xxx.31)- 남편이 잘 알겠죠. 
 30만원 무난한 거 같아요.
 그 범위에서 돈을 주든, 밥 한 번, 기름 한 번, 현금 얼마를 주든 알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 7. ..'23.1.2 9:12 AM (211.184.xxx.190)- 제 남편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밥값 기름값 다 계산했어요. 제가 선물도 챙겨서
 남편편에 보냈었는데
 (시누=남편누나 가 애들이랑 제주도 장기여행, 남편이 아들 데리고 3박합류. 제가 시누애들 옷 사서 보냄)
 누나는 본인이 여유롭다고 현금 안 받았을 사람이라...
 
 원글님 남편분은 신세계 상품권 같은거 준비하면
 나중에 친구분이 자기 부인 주기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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