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에서 소리를 질러요ㅜ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23-01-01 21:10:35
















엄마가 길중간에서 소리질러서 넘 스트레스에요







새해라고 같이 기분좋게 산책갔는데







아빠 당뇨 때문에 콩갈아주라고 얘기했다고







저 인간이 어떤인간인데 진짜 이를 갈면서 소리지르네요..

아니 아빠 아파서 힘든 얘기하시길래 그럼 건강챙기는거 도와드리라고 한건데







주변사람 다 쳐다봐서 집에 그냥 혼자돌아왔는데







넘 힘들어요 요새 계속 자기 맘에 안들면 길가다가 소리를 지르네요



뭐라고 얘기해야 안그럴수있나요..무식해보인다는건 안통하네요
울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심신이 지치네요






















IP : 223.39.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에게
    '23.1.1 9: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분노버튼인 남편일까요?

    부부란 이름으로
    자식까지 뭐 해주란 얘기를 하니
    소위 뚜껑이 열렸나봐요

  • 2. ...
    '23.1.1 9:13 PM (58.235.xxx.5)

    뭔가 쌓인게 있어서 그러신거 아니가요?
    어머니 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듯...

  • 3. 거리두기
    '23.1.1 9:16 PM (223.39.xxx.224)

    난감하시겠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좀 그런 스타일인데
    자식들이 모두 다 피해요.

    노년에 점점 외로워지시지만 다른 사람 욕만 하지, 안변하십니다.

  • 4. ㅡㅡㅡㅡ
    '23.1.1 9: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갑자기 그러시는거면 치매검사 해 보세요.

  • 5. 어머니
    '23.1.1 9:35 PM (124.54.xxx.37)

    싫어하는 얘기는 안하는걸로.아빠 콩 갈아주고 싶으면 원글님이 하는걸로.

  • 6. 맺힌맘
    '23.1.1 9:56 PM (118.235.xxx.87)

    남편에 대해서 원망,한 맺혔네요.

  • 7. ...
    '23.1.1 10:32 PM (119.202.xxx.59)

    1. 외출을같이안한다
    2. 아버지이야기안한다

  • 8.
    '23.1.1 10:58 PM (211.208.xxx.147)

    가족이라 해도 내가 할 게 아니라면 제발 요구하지 맙시다.
    사정이 있겠죠
    해 줄 맘이 생기면 할 것이고요.
    환자인 아버지를 위하는 맘은 알겠는데 자신이 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요구하는거 아닌거죠

  • 9. 그냥
    '23.1.2 12:51 AM (178.4.xxx.99)

    님이 콩 갈아서 아빠 수발드세요.
    매번 입효도하는 딸때문에 울화가 터졌나보네요.

  • 10.
    '23.1.2 3:47 AM (61.80.xxx.232)

    엄마가 아빠한테 쌓인게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376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20원) 22 zzz 2023/01/03 3,310
1420375 보온도시락에 전복밥 싸면 어떨까요? 6 ㅇㅇ 2023/01/03 1,114
1420374 찐따 테스트 4 테스트 2023/01/02 2,729
1420373 님들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42 엄마 2023/01/02 5,830
1420372 자연드림 염장미역줄기 (포장일자 2022.11.03) 먹어도 되.. 4 ㅇㅁ 2023/01/02 1,272
1420371 김밥집 일 힘들까요? 16 일자리 2023/01/02 7,040
1420370 독감약 플루종류 5일치 꼭먹어야하나요? 5 이니스 2023/01/02 2,596
1420369 유연석이 연기를 잘 하네요(스포) 5 어머 2023/01/02 3,913
1420368 살찌고 싶네요 6 살찌고싶다 2023/01/02 1,704
1420367 가계부 앱 쓰는거 도와주세요.. 2 궁금 2023/01/02 1,200
1420366 최근에 제주 렌터카 이용해보신 분들~ 5 제주도 2023/01/02 1,772
1420365 할머니가 무당이라고 하면 느낌이 어때요ㅡ ? 37 할마니 2023/01/02 7,744
1420364 트롤리, 보기 힘드네요… 11 아아 2023/01/02 7,729
1420363 양가가 다 불편하니 아이들 보기가 그렇네요 2 ㅁㅁㅁ 2023/01/02 3,430
1420362 심심해서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보는데.. 송혜교는 왜 탑인지 .. 8 이야 2023/01/02 5,665
1420361 분실폰을 찾았습니다. 해킹같은 것 걱정되어서요 1 의심하는 이.. 2023/01/02 1,075
1420360 이 코트 어떤가요? 9 1301호 2023/01/02 3,247
1420359 아버지의 재혼녀가 데려온 자녀도 상속에서 친자녀로서 동등한 권리.. 9 상속 2023/01/02 5,218
1420358 트롤리 보는데 길해연 배우는 딱 캐릭터가 생김 뱃살러 2023/01/02 1,616
1420357 츄리닝 입고 회사 가다보니 화장도 안하게되네요 7 레몬 2023/01/02 2,731
1420356 중2 아들이 가출했어요 49 ... 2023/01/02 20,765
1420355 '자격 미달' 아들 뽑으려 서류 던지고 폭언한 '막가파 기관장'.. 4 막가파 2023/01/02 3,181
1420354 오리털 패딩 냄새 3 2023/01/02 1,667
1420353 반찬 하나도없어서 오징어냉동된거넣고 알리오올리오했는ㄴ데 6 ........ 2023/01/02 3,437
1420352 아주 쫄깃쫄깃한 드라마 네요 4 트롤리 2023/01/02 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