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에서 명성황후 부분이요...
- 1. ㅎ'23.1.1 1:36 PM (39.7.xxx.192)- 어찌됐든 일본자객이 한나라 국모를 살해한사건이고 살해당하는 장면을 묘사한 내용인데요? 
- 2. 어제'23.1.1 1:45 P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민비나 고종에 대한 미디어의 왜곡이 심하긴 하죠. 나라보다는 자기네 왕조와 집안, 사치스러운 생활에만 연연하던 사람글인데... 
- 3. ㅇㅇ'23.1.1 1:46 PM (175.213.xxx.190)- 성격은 어떨지 모르지만 국모를 시해했다는게 포인트죠 극적 효과로 그런 장면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아는 성격은 아니구나 잠시 생각했죠 
- 4. 어제'23.1.1 1:47 PM (210.178.xxx.44)- 민비나 고종에 대한 미디어의 왜곡이 심하긴 하죠. 나라보다는 자기네 왕조와 집안, 사치스러운 생활에만 연연하던 사람들인데... 
- 5. 뭐가 문젤까요?'23.1.1 1:52 PM (125.132.xxx.178)- 개인적으로 민자영이라는 여자는 일본의 낭인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으면 조선 백성들 손에 끌려나와서 그 손에 맞아죽었을 거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저 노래가 뭐가 문제일까요? 저기서 명성왕후는 개인 민자영이 아니라 조선의 국권을 상징하는 존재고 ( 그래서 우리가 개인 민자영의 죽음이 아니라 조선의 왕후 명성의 죽음에 분개하는 거죠) 그 죽음, 즉 조선의 국권이 너무 어이없게 허물어지는 그 사건 자체가 애닲고 슬픈다는 것을요. 
 
 조선에 해악을 끼친 민자영이 일본손에 죽었다는 이유로 개인의 삶까지 미화되는 것은 매우 불만이지만, (그래서 명성왕후 드라마, 뮤지컬 다 싫어하고 보이콧합니다만) 다른 작품내에서 조선국권침탈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까지 뭐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 6. 저도'23.1.1 2:10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영화 속 디테일은 
 제가 알아왔던것과는 다르지만
 큰 흐름을 위해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봤어요
 
 영화의 큰 흐름인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에 뛰어든 계기, 의연한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 면모(두려움) 등을
 극대화하기위한 장치 정도로요
- 7. 윗님들 동의'23.1.1 2:13 PM (211.208.xxx.8)- 추가로 아랫사람들에게 다정했을 수도 있죠. 
 
 굥도 주변에 얼마나 끝내주겠어요. 전대갈도 충성하는 부하들 보면
 
 잘 챙겨준 거예요. 전 그래서 나한테 잘한다고 좋은 사람이라 보지 않아요.
- 8. ...'23.1.1 6:06 PM (125.142.xxx.124)- 한아름씨의 소설?을 
 뮤지컬화 한것이고
 그것을 영화로 한것이니
 이런부분을 왜곡이라 할필요는 없지않을까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