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사 들려서 기도하고 정암사 옆 길로 해서 함백산 만항재 구경도 하고 오투리조트 와 있어요
설경도 멋있고 태백산맥이 산수화 속 같이 아름다워요
그런데 이 리조트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아는 분들이 없나봐요. 스키장이 한가하네요
리조트 안 커피숍에 주인이 없어서 그냥 앉아만 있어요
두시간을 앉아 있어도 주인장이 안와요
하이원은 진짜 바글바글 정말 사람 많던데
산하나 넘었는데 이리 한가하다니
살포시 홍보 하고 갑니다
            
            오투 리조트에 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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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1-01 13:25:25
                
            IP : 211.36.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23.1.1 1:27 PM (223.38.xxx.86)- 엄청 높은 곳에 있는 곳 맞죠? 
 몇년 전 여름에 갔는데 에어컨이 없더라고요
 근데 왜 없는지 알겠더군요
 자연 바람이 시원~~~~
 싸서 갔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 2. 아침이슬'23.1.1 1:29 PM (49.166.xxx.15)- 넘 멀고 넘 오래되서 리모델링이 필요한데 부도 후 아직 그대로 인듯요. 
- 3. 오투리조트'23.1.1 1:31 PM (175.125.xxx.154)- 몇년전 여름 골프치러 갔었어요. 
 태백이죠?
 좋더라구요. 그때 근처에 태양의 후예 촬영지 있었어요.
 강모연 이름 새겨진 간호사 가운들 걸려있고
 유대위? 인가 군복 상의 있고
 여행객들이 줄서서 입고 사진 찍고 넘 재밌었어요.
 우리 가족중에도 부부들 찍고 ㅎㅎ
 참 추억이네요.
 생각보다 풍광이 아주 좋았던 오투리조트!
- 4. 오투'23.1.1 1:32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거기가 시설이 좀 낡아서 그렇지 주변 환경이 진짜 좋죠~ 
 검룡소도 구경해 보세요.
- 5. ...'23.1.1 1:39 PM (223.38.xxx.41)- 태백....... 
- 6. 멀죠'23.1.1 1:40 PM (124.49.xxx.67)- 멀어요 
 오투 ㅠㅠ
- 7. 거기'23.1.1 2:44 PM (117.111.xxx.167)-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그 아래쪽에 한우고기집 있는데(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먹어본 제일 맛있는 고기였어요
 저희 애들도 그집 고기 이야기 지금도 하곤 해요
 작년 봄에 다녀왔어요
- 8. ㅇㅇ'23.1.2 12:01 AM (61.253.xxx.215)- 애들 어릴 때 스키 타러 다녔어요.. 
 사람없고 조용하고 전 너무 좋았어요.
 바글바글 하이원이나 평창에 지쳐서 오투로만 다녔는데 참 좋은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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