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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여행왔는데ㅡ자랑주의

00000 조회수 : 8,703
작성일 : 2023-01-01 13:05:36
무박 버스타고 해돋이요

중1부터 고2까지 게임만하고
학원숙제 이행률 0%
진짜 속 오지게 썩이다가
고3때 정신차리고
인강만으로
상위권대 합격

23년에 곧 군대갈건데요
속이 들었나봐요

버스에서 서로 창가자리 앉겠다고
동생이랑 싸우던 애가
저한테 창가자리 양보해주네요
저보고 앉으래요ㅎ

내 핫팩이 더 차갑다고
지꺼 뜨끈한거랑 바뀌주고요
먹을거 사양해도
자꾸 먹으라고 먹으라고.
고3 동생위해 절에서
기도도 10번하자고 하고

진짜 사소한거에 감동이요
지 어릴때 제가 해준거
고대로 돌려 주네요
IP : 117.111.xxx.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 1:08 PM (180.69.xxx.74)

    철났네요 축하합니다 ㅎㅎ

  • 2. 애둘이
    '23.1.1 1:09 PM (223.38.xxx.128)

    사춘기때 돌았다가 제자리로 빙그르르 온다더니 진짜 철들었군요.
    좋으시겠어요. 건강하게 군생활하기를 기원할께요.

  • 3. 예뻐라!!
    '23.1.1 1:10 PM (218.39.xxx.130)

    2023녀 군 생활 잘 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 4. ㅎㅎㅎ
    '23.1.1 1:13 PM (223.38.xxx.96)

    이쁜 아들래미네요
    저도 그 또래 군대 보낼 아들있어서 공감해요
    아들아 건강해라

  • 5. ..
    '23.1.1 1:13 PM (211.49.xxx.12)

    부럽습니다.우리 아들도 철 들겠죠?^^

  • 6. ...
    '23.1.1 1:14 PM (106.101.xxx.42)

    와..대단해요
    요즘 고3때 바짝해서 대학가기 힘들지 않나요ㅜㅜ 그것도 상위권대학..마음 씀씀이도 예쁘구요..부럽습니다!

  • 7. ~~
    '23.1.1 1:14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해준거
    고대로 돌려 주네요
    ~~~~~
    제가 가 눈물 나려 해요

  • 8. 진순이
    '23.1.1 1:18 PM (59.19.xxx.95)

    전쟁나면 안되겠어요
    어휴 철없는 누구는 언제 철들까요
    ㅇㅅㅇ ㄱㄱㅎ

  • 9. 아고
    '23.1.1 1:19 PM (211.36.xxx.78)

    글만 봐도 제 마음이 좋네요.
    그 동안 고생했던게 싹 잊히는 거 같으시겠어요.
    소중한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요.

  • 10. ///
    '23.1.1 1:21 PM (58.234.xxx.21)

    고3때 정신차리고 대학 잘갔다니 대단하네요
    정시로 갔나...
    머리는 있는 아이였나봐요

  • 11. ㅇㅇ
    '23.1.1 1:30 PM (220.122.xxx.23)

    마지막 정답 -
    진짜 사소한거에 감동이요
    지 어릴때 제가 해준거
    고대로 돌려 주네요

  • 12. ㅠㅠ
    '23.1.1 1:31 PM (124.54.xxx.37)

    감동이요..어릴때 받은거 그대로 엄마한테ㅜㅠ

  • 13. ...
    '23.1.1 1:41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는 고대로는 안받아도 되니
    알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14. ..
    '23.1.1 1:44 PM (211.186.xxx.2)

    자랑할만합니다...엄지척

  • 15. ㅇㅇ
    '23.1.1 1:45 PM (125.177.xxx.53)

    이런 자랑 좋아요
    더많이 해주세요

  • 16. ...
    '23.1.1 1:53 P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

    해준대로 돌려준다는 말씀....맞는 말 같아요.
    사춘기때는 푸쉬하고 야단치고 돌려주고 철들면 고맙고 감사하게 받았던거 돌려주는거 맞는거 같아요.
    아마 아이들 속에 차곡차곡 쌓여있던 것이겠죠.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17. ...
    '23.1.1 1:54 PM (115.139.xxx.169)

    해준대로 돌려준다는 말씀....맞는 말 같아요.
    사춘기때는 푸쉬하고 야단쳤던거 돌려주고, 철들면 고맙고 감사하게 받았던거 돌려주는거 맞는거 같아요.
    아마 아이들 속에 차곡차곡 쌓여있던 것이겠죠.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18. 1234
    '23.1.1 1:59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타고나게 머리 좋고 인성 좋은 아이에요. 게임도 머리가 있어야 잘 하고요. 휴...다 갖췄네 남의 아들 ㅠㅠㅠㅠ

  • 19. 부럽네요
    '23.1.1 2:13 PM (211.220.xxx.40)

    아들이 철들어서 지난 맘고생 다 잊어질거 같아요
    예비고3 어제도 독서실보다 겜방에서 더 오래 있다왔는데 속이 썩네요
    게임 어떻게 끊은건가요?

  • 20. 00000
    '23.1.1 2:24 PM (117.111.xxx.184)

    게임은 폰을 폴더로 바꾸면서 끊었어요
    할머니가 쓰던 폴더로 바꾸고
    좀 낫더라구요
    본인이 조절이 안되니 그렇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입시끝나고 다시 게임해요

  • 21. 세상에 기특
    '23.1.1 2:50 PM (39.112.xxx.205)

    군대 다녀오면 진짜
    더더 효자가 될듯

  • 22. ..
    '23.1.1 3:09 PM (1.230.xxx.125)

    멋지다~~~ 아들!!!
    부럽네요. 원글님^^

  • 23. ..
    '23.1.1 4:09 PM (114.207.xxx.109)

    아우 감동 ㅠ
    축하드려요 이런 아들있으니 내 자식ㄷㅎ 포기못해요

  • 24. rose
    '23.1.1 7:19 PM (14.187.xxx.44)

    아웅 이쁘네요 ~~행복 만끽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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