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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환혼 질문이에요

이해력부족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23-01-01 10:17:55
1. 이선생이 석화된 낙수/무덕이/진부연을 살리면서 낙수의 기를 써야해서 진부연의 혼은 그 몸에서 사라질거라고 하지 않았았나요? 그런데 어제 회차에서는 신력이 돌아오면 진부연이 낙수의 혼을 쫓아낼거라니, 사라진 진부연의 혼이 어떻게 낙수의 혼을 쫓아내나요?
2. 현재 진부연에게 떠오르는 기억들은 다 낙수 시절 건데, 어떻게 그 몸에 신력이 돌아오고 있나요?
3. 선왕이 장욱의 아버지와 환혼해서 생긴게 장욱이잖아요. 그런데 임신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거니까, 그 정자는 장욱 아버지의 것이잖아요? 그럼 장욱은 선왕이 아니라 아버지의 친아들이 맞는 거 아닌감유? 혼이 임신을 시킬수는 없는게 과학적으로 팩트인디...
IP : 118.149.xxx.1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3.1.1 10:24 AM (112.149.xxx.124)

    다 따지잖아요?
    화나요.
    개연성ㅈ은 포기했습니다.ㅠㅠ

  • 2. ㅇㅇ
    '23.1.1 10:29 AM (211.234.xxx.159)

    무덕이로 돌아오면 다 이해해줄래요.

  • 3. ㅋㅋㅋㅋ
    '23.1.1 10:30 AM (110.11.xxx.45)

    드라마를 다큐처럼 보시는듯…
    1번은 어제 보며 저도 잉? 했지만 일단은 이선생이 진요원 원장이 진부연을 살려달라고 할때 1차적인 이야기만 한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후에 이야기 할때도 진부연의 신력이 강하여서 낙수를 잡고 있었다하는걸 보면 진부연의 능력이 대단한것을 이선생도 알고 있는듯하고 정확하게 모든것을 판단할수는 없었겠지만 어느순간 진부연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것을 느낀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2번이 1번과 이어지는데 진부연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증거죠
    기억은 낙수인데 신력은 진부연의 능력…
    3번은 전 시즌 1부터 뭐야 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혼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환타지물인데 몸보다 혼이 중요하고 몸을 지배하는건 혼인거죠 왕의 기가 들어간 관계에서 잉태된 아이란건데 이러심 또 정자는 얼마전에 만들어져서 그건 왕의 기운이 안들어가고… 이러지 마세요 ㅎㅎㅎ

  • 4. ㅋㅋㅋ님
    '23.1.1 11:00 A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보고 진짜 빵터짐..

    3번은 저도 잉? 했지만 이 드라마가 워낙 혼!이 중요하고 키포인트라 몸보다는 혼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듯해요 ㅋㅋㅋ

    저도 이해하지말자 생각하며 그냥 보고 있는데
    차라리 진부연 혼이 완전히 차지해서 몸도 완전히 진부연(소민~)으로 바꼈음 싶기도 ㅎㅎㅎ

  • 5.
    '23.1.1 11:01 AM (175.192.xxx.30)

    ㅋㅋㅋ그죠 윗댓처럼 혼이들어갔는데 애는 혼의 정자ㅋㅋ

  • 6. 동감
    '23.1.1 11:21 AM (125.176.xxx.19)

    저도 1번에 동감입니다.
    이러다 마지막 회차에 다시 전소민이 나오는건지?
    고민정도 잘 하긴 하는데
    전소민이 더 좋네요.

  • 7. ㅇㅇ
    '23.1.1 11:23 AM (183.78.xxx.32)

    도련님이 그냥 이유이고 개연성입니다.

    정자도 혼이 지배하나봐요.

  • 8. ker
    '23.1.1 11:28 AM (180.69.xxx.74)

    말이 안되서리..
    이번엔 또 낙수혼은 사라지고 부연리만 남을거라네요

  • 9. ..
    '23.1.1 11:44 AM (223.38.xxx.121)

    부연과 낙수를 섞어놓고
    개연성이고 뭐고 필요할때 가져다 쓰는 느낌
    어느 때는 부연이랬다가 낙수랬다가
    혼이 우선이나 몸이 우선이냐 궁금한거 포기했어요.

  • 10. 원글
    '23.1.1 11:52 AM (158.140.xxx.227)

    그런데, 장욱이 사랑에 빠진 건 낙수잖아요? 몸은 무덕이때나 지금이나 크게 상관없이, "낙수의 혼"과 사랑에 빠진건데, 낙수가 진부연 몸에서 쫓겨난다면 갈 곳이 없으니 장욱과의 관계는 새드엔딩이 되겠군요. 뭐 그래야 사람들이 아쉬워 하면서 하루라도 더 드라마를 곱씹을거구요.
    진부연(의 혼)은 장욱과는 상관없으니, 낙수의 혼이 빠져나간 진부연은 자연스럽게 자기 어머니를 이을것이구요 (여기 데릴 사위가 누가 들어간들 별 의미는 없겠구요). 뭐 그 전에 대호국을 가뭄으로부터 구하긴 하겠네요.
    장욱은 천부관을 이어받거나 아니면, 아픈 마음을 다스리려 대호국을 떠나 방랑무사 비슷하게 살거구요.

  • 11. 원글폭주중
    '23.1.1 12:22 PM (158.140.xxx.227)

    아 낙수의 혼은 장욱이 가지고 다니는 검으로 들어가면 되겠네요. 가족들에게 좀 화가 나서 이 아줌마 현실 탈출 좀 해보겠다고 괜히 드라마 하나 보고 과하게 흥분중입니다.

  • 12. ㅁㅁ
    '23.1.1 2:09 PM (223.38.xxx.251)

    아하. 낙수의 검 좋아요
    전 장욱의 얼음돌로 진부연을 완전히 살리고 대호국을 화조로부터 구한다
    장욱의 죽음. 진부연의 완전한 진요원 원장
    대호국의 평화가 될듯요
    다시 얼음돌은 진요원으로---

  • 13. ㅁㅁ
    '23.1.1 2:10 PM (223.38.xxx.251)

    예전에 서경과 진설란의 도돌표 비슷한.

  • 14. 나다
    '23.1.1 2:11 PM (220.118.xxx.1)

    차라리 진부연 혼이 완전히 차지해서 몸도 완전히 진부연(소민~)으로 바꼈음 싶기도 ㅎㅎㅎ222

    장욱이 사랑한 무덕이는 제가 보기에는 낙수의 혼만이 아니라, 부연이 혼+낙수 혼 아닌가요.
    장욱이 위험에 처했을 때 부연이 혼이 장욱, 장욱 부르며, 구해주고 깨워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즉, 부연이가 무덕이로 돌아와도 장욱과의 기억을 갖고 있으면 만사 OK.
    낙수는 장욱이 얼음돌로 부활시켜준 몸에 돌아가, 서율과 함께 서율 집이 있는 곳으로 가면 좋겠어요.
    정소민 무덕이가 다음주에 마지막 장면에 나오길 바라요.
    그립다 무덕아!

  • 15. 나다
    '23.1.1 2:27 PM (220.118.xxx.1) - 삭제된댓글

    이 모든 게 여주가 바뀌어서 그렇다 봐요.
    정소민 무덕이를 이 선생이 살리고, 낙수 혼과 함께 있었을 때 장욱과 사랑했던 기억을 잃어 장욱을 몰라보고 어쩌고 저쩌고 했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하고 상상합니다.

  • 16. 나다
    '23.1.1 2:29 PM (220.118.xxx.1)

    이 모든 게 여주가 바뀌어서 그렇다 봐요.
    정소민 무덕이를 이 선생이 살리고, 낙수 혼과 함께 있었을 때 장욱과 사랑했던 기억을 잃어 장욱을 몰라보고 어쩌고 저쩌고 했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하고 상상합니다.

    서경과 진설란이 환생한 이야기라면, 장욱과 부연이 사랑 이야기에 낙수가 끼어들 자리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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