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있게 서민들 삶을 소재로 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학력이 높거나 돈이 많지 않아도 교양과 품격있는 사람도
많은데 어쩜 저렇게 대사를 싼티나게 쓰는걸까요?
서예지 좋아해서, 막장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보는데요,
서예지 부모 말끝마다 뭔 개소리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듣기 괴로워요.
작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영남작가는 대체 왜 그리 교양없는 인물들에 집착할까요
빨간풍선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22-12-31 22:05:17
IP : 182.22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2.12.31 10:18 PM (125.178.xxx.218)서지혜~--
2. ㅇㅇ
'22.12.31 10:23 PM (182.225.xxx.185)나이는 못속인다고 저도 이제 말실수하네요ㅋㅋ. 서지혜죠ㅋ.
3. 모모
'22.12.31 11:14 PM (222.239.xxx.56)김보희씨 말씀인거죠?
저도 정말듣기 불편해요4. 강원도에서
'22.12.31 11:15 PM (125.134.xxx.134)공부잘한다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보낼만큼 사는집 딸입니다. 환갑이 넘으신분이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다면 유복하고 교육열 높은 집안에서 자랐을테죠. 국어교사를 하려다 소설쓰고 드라마공모전에 붙어서 작가가 된걸로 압니다.
처음부터 서민이야기를 그렇게 쓰신분은 아니고
폴리스 같은 경찰드라마나 시대극도 썻습니다.
밑바닥 인생을 문영남만큼 찰지게 쓰는 분은 없는데 시청률과 막장에 취하다보니 결국
옛날에는 본인드라마에 나오는 서민을 너무 이상하게 몰지는 않았습니다.
좀 가부장적이기는 하죠.5. ...
'23.1.1 12:19 AM (58.234.xxx.222)서지혜 엄마가 제 시모랑 똑같아요.
현실에 진짜 그런 캐릭터가 있더라구요.
빵간 풍선 보면서 소름 끼쳤어요. 시모가 살아 돌아온 듯해서.6. 흠
'23.1.1 1:28 AM (49.175.xxx.11)김보희 X 이보희 O
7. ㅁㅁ
'23.1.1 3:21 AM (115.138.xxx.4) - 삭제된댓글동감
저도 같은 느낌
그여자 나오는 장면 나오면
보고있는 나까지 같은 부류 된것 마냥 참 불쾌해져서
보고샆지 않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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