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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리면 요리를 전혀 못하나요?

코봉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2-12-31 13:20:37
시어머니 코로나 걸리셔서 이것저것 사서 갔어요.
레토르트공탕과 순대국 그리고 생고기랑 양념불고기까지 사서 갔는데 불고기보고는 누구보고 볶으라고 사왔냐고 하세요.
코로나 걸리면 불고기 볶아먹기 힘들까요?
제가 걸러보질 않아서요.
걸리셨던분들 식생활 어떻게 하싰어요?
IP : 211.234.xxx.2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없어요
    '22.12.31 1:24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몸 아파서 만사 귀찮으신가보죠

  • 2.
    '22.12.31 1:24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

    이네요. 다른 식구 없나요? 다른 식구 있으면 조심 스럽다고 할수 있지만 혼자 사시면야 얼마든지 하실수있죠. 열이 심하고 증상이 심해 앓아누워있지 않다면.
    아마 자식들이 와서 우쭈주 수발 안들어드려 삐지신 모양이군요.

  • 3. 아무증상
    '22.12.31 1:25 PM (218.38.xxx.12)

    없었는데도 침대에 붙어서 일어나지를 못했어요 평생 감기도 안걸리는데 그런 경험 처음이었어요

  • 4. 몸이 안좋으셔도
    '22.12.31 1:27 PM (211.250.xxx.224)

    보통은 자식들이 바리 바리 사다 드리면 회복되면 드신다고 하시든지 하지. 이걸 누가 하라고 사왔냐고는 안하지요

  • 5. 열흘쯤
    '22.12.31 1:29 PM (218.38.xxx.12)

    시켜먹다가 막판에는 같이 아팠던 남편이랑 서로 짜증내면서 싸우고.. 아프니까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 6. ㅁㅁ
    '22.12.31 1: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다 해먹어가며 치뤗습니다만 ㅠㅠ

  • 7. ..
    '22.12.31 1:35 PM (121.183.xxx.61)

    해 드실수있어요. 귀찮고 힘드시겠지만. 저도 해먹어가며 치뤘어요. ㅠ

  • 8.
    '22.12.31 1:38 PM (175.223.xxx.229)

    지금 걸렸는데 국종류 데우는건 몰라도 동생이 준 오리고기 냉장고에 처박혀 있어요. 그거 볶을 기운없어요 ㅜ

  • 9.
    '22.12.31 1:39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는 6학년 중반이고요
    3일은 꼼짝을 못해서
    사다준 죽만 먹었고요
    그러고는 밥 해놓으면 가져다 먹었고요
    냉동실에 비상반찬 넣어두었던것 끓여놓았던 국 녹여먹었어요
    일주일은 움직이기에 기운이 없었어요

  • 10.
    '22.12.31 1:4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는 6학년 중반이고요
    3일은 꼼짝을 못해서
    사다준 죽만 먹었고요
    그러고는 밥 해놓으면 가져다 먹었고요
    냉동실에 비상반찬 넣어두었던것 끓여놓았던 국 녹여먹었어요
    일주일은 움직이기에 기운이 없었어요

    그래도 말을 심하게 하셨네요
    그래 고맙다 해야지요

  • 11. .....
    '22.12.31 1:44 PM (39.7.xxx.170)

    기운이 있든 없든 사다준 정성을 생각하면 저딴식으로 말 못하죠.
    입으로 미운짓 하는 사람이네요.
    복을 발로 차는 시모들이 많아요.

  • 12. liiliiliil
    '22.12.31 1:46 PM (125.178.xxx.53)

    복차는 시엄니
    제 시엄니네요
    누가 고기 먹는다고~~

  • 13. 싹퉁바가지
    '22.12.31 1:46 PM (211.220.xxx.8)

    전 40중반인데도 첨에 한 3일정도는 일어나서 앉아있는것도 힘들었어요.
    4일째쯤은 친구가 보내준 밀키트 볶아서 먹기는 했는데 고맙더라구요. 근데 시모가 사다준거면 좀 짜증났을듯ㅎㅎ 시모가 님 미워하나봐요.

  • 14. 입으로죄짓네
    '22.12.31 1:46 PM (180.75.xxx.161)

    며느리가 재워온 불고기조차 볶을 힘도 없으면 돌아가셔야지 별 수 있나요?
    참 말뽄새하고는

  • 15. 말을 해도
    '22.12.31 1:52 PM (1.241.xxx.216)

    어쩜그리 못나게 하실까요
    생고기도 아니고 양념고긴데
    좀 나아지면 볶아 먹을 수 있지요
    설령 못해 먹어도 가져온 사람 성의 생각해서 그리 말씀하심 안되지요 에휴...

  • 16. ..
    '22.12.31 1:53 PM (116.32.xxx.76)

    엄마 코로나 걸리셨을 때 멀어서 가보지 못하고 계속 먹거리 배송시켜드렸어요. 뭐든 직접 잘해드시는 분이라 양념된 소고기 볶아만 드셔보라고 양념불고기도 보내드렸었네요. 손 많이 안간다고 맛있게 잘 해드셨대요. 그리고 깎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과일 종류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귤종류 잘 넘어간다고 하셨고 샤인머스켓도 씻기만 하면 되니 잘 드셨어요.

  • 17. 에헤라
    '22.12.31 1:5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윗댓글... 좀 사이코패스인듯
    ***********************************
    입으로죄짓네
    '22.12.31 1:46 PM (180.75.xxx.161)
    며느리가 재워온 불고기조차 볶을 힘도 없으면 돌아가셔야지 별 수 있나요?
    참 말뽄새하고는

  • 18. 솔까말
    '22.12.31 1:57 PM (121.165.xxx.112)

    아픈것도 개인차가 있을텐데
    여기서 물어보시는건 시어머니 같이 까주세요죠.
    온갖 레토르트에 시판 양념 불고기..
    님도 딱히 정성드려 한건 없네요.
    차라리 배달 맛집 리스트나 알려주시고
    위로금이나 드리고 오시는게 나았겠어요.

  • 19. 그냥
    '22.12.31 2:01 PM (116.37.xxx.48)

    심술부리는 거예요.
    심하게 아팠는데도 배달 안시키고 다 해먹었어요.
    왜케 며느리들 못잡아먹어 안달들인지.
    내 딸들은 결혼 안한다면 오히려 반기울듯 해요.

  • 20. ker
    '22.12.31 2:05 PM (180.69.xxx.74)

    심술...
    그냥 좀 볶아달라고 하시 지
    다시 들고 오세요

  • 21. 면역력
    '22.12.31 2:17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약하고 기저 질환까지 있으면 더 힘들죠
    독감 걸려도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열나고 진땀 흘리고
    하잖아요.
    목만 아프고 기침 조금하다가 괜찮은 사람도 ,
    후유증으로 함들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더군요
    기운이 없어서 조리하는게 힘들어요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것만도 배고프고 약 먹으려니 어쩔 수 없이 먹는거라서요.
    침대에서 하루종일 자다 깨다 하면서 , 물 먹고 약먹고 하게되거든요.

  • 22. 워낙
    '22.12.31 2:24 PM (121.176.xxx.108)

    다양해서 케바케.
    잘 먹고 쉬는 기간이다.. 하는 정도로 지나가는 사람 많이 봤고,
    저는 흰밥 한 숟갈에 물 한 사발 말아서 겨우 넘김.
    걷지도 못해서 화장실까지 기어 다녔음.

  • 23. ……
    '22.12.31 2:38 PM (114.207.xxx.19)

    코로나 걸린 상태라면서요.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보통은 환자한테 음식 가져다 줄 땐 당장 먹을 반찬이나 데워먹기만 하는 상태로 가져다주지 않나요?
    물론 기운 좀 차리고 나서 고기도 볶아먹고 생고기도 요리해 먹어도 되지만, 힘든가보다.. 하고 넘길 말도 시어머니가 저러면 걸려서 넘어갈 수가 없나보네요.

  • 24. 이왕이면
    '22.12.31 2:44 PM (106.101.xxx.165)

    그냥 조리된 걸로 보내시지
    코로나 걸렸을때 배송온 죽도 못먹고 이틀간 시체처럼 누워있었어요
    화장실도 못가고 약먹고 계속 잤어요
    시어머니 말이 서운할수도 있지만 님이 코로나걸려 꼼짝못하고 누워있는데 조리해야 하는 음식 받았다 생각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 25. ..
    '22.12.31 3:11 PM (125.249.xxx.201) - 삭제된댓글

    무증상으로 잘 넘어간 지인도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했어요.

    뭐라 표현은 못 하겠는데 진이 빠진다고…

  • 26. eunah
    '22.12.31 3:18 PM (125.129.xxx.3)

    시어머니 용심 대단하네요
    전 항암치료 하면서도 밥 많이 해 먹었어요.
    30대 중반 아들이 요리도 못 하고 맨날 시켜 먹는 것도 비싸고 지겹고 해서.

  • 27. ㄷㄷ
    '22.12.31 4:06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노인네 웃기네요
    입맛없고 기운없어 못 볶아 먹겠으면 냉동실 넣어두고 정신차리고 먹으면 될일을 고마워 하기는 커녕 짜증을 낼까요?

    저도 심하게 아팠는데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고 기운도 없어서빈속에 약은 먹어야겠고 해서 맹물에 밥말아 김치 조금 먹고 버텼네요

  • 28. 그래도
    '23.1.3 8:51 PM (211.226.xxx.213)

    착한 며느리네요. 사람 마다 정도가 다르니 ~혹여 증세가 심해서 지금 못해 먹어도 저라면 냉동실에 넣고 며느리에게는 고맙다, 잘먹었다, 할거 같네요. 정성 생각해서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요! 님,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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