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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좋다’라는 말을 ‘미쳤다’라고 …

좋은날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2-12-31 11:46:08
TV 보는중인데요..
환상적인 풍경을 봐도
‘와~미쳤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와~미쳤다’
모든 좋은것을 다 미쳤다라고 표현하네요..
좋다~정말 좋다라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75.192.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1 11:47 AM (223.62.xxx.128)

    그러게요 너무 극단적이고 암튼..

    우리라도 부드러운말 써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 2. ..
    '22.12.31 11:48 A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사는게 팍팍해서 말도 강해지네요

  • 3. ㄱㄷㅁㅈㅇ
    '22.12.31 11:50 AM (1.102.xxx.243)

    저도 그게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언어는 그 사람의 수준을 나타내는 거잖아요
    사실 연예인들이나 유튜버들이 수준있는 언어를 구사하는 집단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지만....방송을 통한 대중문화라는게 어느 정도의 천박함은 가지고 있지요
    다만 전 집에서는 항상 정제된 단어나 표현을 쓰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너무 천박한 표현 쓰는게 싫어서요 그래도 인터넸에서 배우긴 하더라구요

  • 4. 좋은날
    '22.12.31 11:50 AM (175.192.xxx.113)

    82님들 올한해 너무 애쓰셨어요~
    새해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5.
    '22.12.31 11:51 AM (223.39.xxx.244)

    저도 거슬리더라구요. JMT 이런 거 자막으로 나오고…
    유튜브 같은 데선 거기다 한술 더 떠서 개미쳤다 이러죠.
    존맛 존맛탱 개존맛… 아휴… 보기 싫어요.

  • 6. ㅇㅇ
    '22.12.31 11:51 AM (47.218.xxx.106)

    옛날부터
    죽이네~
    이런 말 있었어요
    좋은데 왜 죽나요

    Oxymoron
    형용모순
    문학적으로 많이 쓰이는 스킬입니다

  • 7. 뱃살러
    '22.12.31 11:51 AM (221.140.xxx.139)

    찢었다
    미쳤다
    도랏다(돌았다)

    ..
    정말 사는 게 팍팍해서 말이 세지는 건지...

  • 8. 표현들이
    '22.12.31 11:56 AM (222.107.xxx.65)

    너무 험해요

  • 9. ㅇㅇㅇ
    '22.12.31 11:57 AM (122.35.xxx.2)

    먹는것도 처먹는다고 하고
    맞는것도 처맞는다고
    접두어에 개,, 존나..
    외모만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다듬지
    입만 열면 갖은 줄임말에 비속어에 깨요 깨....

  • 10. 언어
    '22.12.31 11:59 AM (218.146.xxx.247) - 삭제된댓글

    세대마다 새로운 유형의 언어 유희 ? 스타일 ? 만들어 지는 듯 해요
    전 말줄임 표현이 많이 보여요
    이 맛 무엇? 이 풍경 레알? .. 이런 표현들이 요즘 애들의 유행인가봐요
    이렇게 자꾸 신구세대 구분 가림막이 생기네요
    나이 든 사람이 따라하기에는 참 모자라 보이고
    막상 따라 쓰는 어린애들 보면 신세대구나 느껴지고 별 거부감 안느껴지고요

  • 11.
    '22.12.31 12:02 PM (223.39.xxx.244)

    82는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있는 편이라 댓글에 개나 존 등을 붙이는 사람 별로 없던데 최근에 보면 유독 그런 표현을 쓰는 댓글이 있더라구요.
    존잘러 개멋짐 존멋…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그런 표현 보이면 아이피가 다 같아서 기억해요. 흠…

  • 12. 극단으로
    '22.12.31 12:08 PM (59.6.xxx.68)

    달리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이다보니 말도 그걸 그대로 반영하는거겠죠
    세상이 험악하고 뭔가 순한 맛, 차분한 것들은 눈에 띄기 어려워요
    맛도 단짠단짠으로 치닫듯, 사람들의 관심사가 곧 돈으로 이어지다보니 모든 것이 자극적이고 강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는 경향이 느껴져요
    그러다보니 말도 된소리가 많아지고 ㅇㅇㅇ님 말씀대로 말 앞에 센 의미의 말들을 붙여 손쉽게 강조하죠
    저도 개 ㅇㅇ, 쌉 ㅇㅇ… 이런 말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편해서 쓴다지만, 대중이 쓰면 언젠가는 표준어가 된다고 하지만 누구나 강하고 센 말만 하면 말로 이루어지는 일상이 가뜩이나 힘든데 더 피곤해질듯
    벌써부터 통화하는 것도 부담이고, 얼굴대고 말하는 것도 싫어하고, 문자도 초간단으로 보내는데 말까지 저리 쓰는건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이 원래 생긴대로, 인플레이션 없이, 남용없이 말이 말 그대로의 뜻을 전하는 세상은 이제 요원한건가요?

  • 13. ...
    '22.12.31 12:22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도 insane 이라고 쓰더라구요

  • 14. 저는
    '22.12.31 12:28 PM (223.38.xxx.52)

    찢었다 표현 맘에 안들어요

  • 15. 그냥
    '22.12.31 12:54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시류라고 생각하세요

  • 16. 특히
    '22.12.31 12:55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유튜버들이 즐겨 쓰는데 거슬려요.
    풍경이 좋아도 미쳤다
    맛있어도 미쳤다.
    아주 그냥 온통 미쳤어요.

  • 17. 싫다싫어
    '22.12.31 1:05 PM (211.219.xxx.121)

    조미료 친 언어 말고
    담백한 언어가 좋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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