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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께 해주신 민들레 떡국떡과 심가네 떡집 비교 !!

유지니맘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22-12-31 09:18:43
물론 저만 둘다 먹어본거라
죄송하지만 ..

몇일후 여러분 함께 해주신 민들레 국수집 보내질
떡국떡이랑 떡볶이 떡이 비슷하거나
조금더 위거나 !

올해 수확한 아직 도정하지 않은 삼광미를
방앗간에 가기 이틀전에 도정해서
아주 어마 깨끗하게 씻어서
방앗간에 보내질거구요 .

시골 방앗간이지만
깨끗하고
할머니 떡 빼는 솜씨가
아주 좋으십니다 ..

어제 뜨끈한 유명집 가래떡 일부러 먹어보니 ..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 ..

떡집에서 사는 장사 하는 집 아니구요 .
직접 쌀 농사 크게 하는 집을 제가 알아서
거기서 쌀이랑 방앗간이랑 연결해서
쌀값에 공임 주고
택배비 들여 뽑는거에요 ….

다음주 토요일 쌀 가져다 주고 일요일 떡국떡용으로
절반 뽑아 썰기 좋게 말리고
월요일 떡국 썰고
나머지 절반 떡볶이용 떡으로 뽑아서
바로 뜨끈하게 보냅니다
받으면 식긴 하겠지만 ..

아무튼 ..
떡 … 많이 먹으면 살쪄요 ㅠ
어제 두줄 산 가래떡 … 혼자 다 먹 ..

마지막 몇시간 뭘 하고 보내야 할지
뒹굴 뒹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무리 잘 하시고 !!
다음주에 민들레 국수집 귤과 사과 먼저 보내기 시작합니다

IP : 180.70.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랜시간동안
    '22.12.31 9:28 AM (58.142.xxx.84)

    애쓰시는 유지니맘님 감사합니다.
    언제고 가래떡 같이 먹을 수 있는 날 오면 좋겠어요
    늘 궃은 일 맡으셔서 해주시는데 말로만 감사
    죄송하네요.

  • 2. 유지니맘님
    '22.12.31 9:30 AM (210.117.xxx.5)

    감사해요^^

  • 3. 좋운 일
    '22.12.31 9:32 AM (211.206.xxx.191)

    함께 할 기회 마련해 주시는 행동도장 유자니맘님
    항상 고마운 마음 갖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사고
    지금보다 많이 행복하세요!❤

  • 4. 감사
    '22.12.31 9:38 AM (218.39.xxx.130)

    유지니맘..화이팅!!
    82 화이팅!!!

  • 5. ㅇㅇ
    '22.12.31 9:42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세요. 덕분에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뭔가 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이분
    '22.12.31 9:43 AM (223.38.xxx.2)

    팬될것같음. ㅎㅎㅎ

  • 7. ㅡㅡ
    '22.12.31 9:47 AM (59.7.xxx.41)

    애쓰셨어요
    이런 반짝 행사?
    가끔 하시면 좋겠어요
    유지니맘은 힘드시겠지만^

  • 8.
    '22.12.31 9:52 AM (58.140.xxx.247)

    한해를 보내며 좋은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떡 써는건 방앗간에서 해주는거죠?

  • 9. 세상에나
    '22.12.31 9:59 AM (122.35.xxx.25)

    쌀 따로, 떡집 따로 알아봐서 진행하시는 거예요.
    에궁~ 정말 너무 애쓰시네요^^

  • 10. 너무너무
    '22.12.31 10:01 AM (175.193.xxx.50)

    감사해요.
    만원만 보내라셔서 진짜 딱 만원만 보냈는데
    이런저런 수고의 소회를 보고
    이런 뿌듯함을 공유해도 되는지 ^^;
    유지니맘님 꽃길만 걸으세요~~

  • 11. 00
    '22.12.31 10:02 AM (58.123.xxx.137)

    덕분에 좋은일에 동참할수있어서 흐믓한 연말입니다
    유지니맘님 감사드려요~~

  • 12. 유지니맘
    '22.12.31 10:14 AM (180.70.xxx.40)

    별 말씀들요
    바꿔 생각하면
    다들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큰 힘들이 될까요 ..
    저는 진심 하나도 안힘들어요

    음 .. 막 돈 쓰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맛있는거 싸게 좋은거 준비 하고 보내는 것으로
    제가 마음의 안정과
    그 만족감도 엄청 커지거든요 ..

    떡은 방앗간에서 썰어 주기로 했어요
    양이 많아서 …

    제가 가진 능력이 있다면 …ㅎ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쌀집 사장님도 친한 언니고
    좋은 상품 저렴하게 또는 더 정성껏 주시고
    그걸 또 해주시는 친한 언니가 있고
    그러네요 …
    다들 자기 일처럼 해주니
    (그 언니들이 계란도 많이 사서 보내주기로 했다는 )

    다음에 또 다음 어느 기회에
    꼭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그때 또 만원의 행복 같이 누려봐요

    고맙습니다

  • 13. 유지니맘
    '22.12.31 10:16 AM (180.70.xxx.40)

    쌀 따로 방앗간 따로 해야
    좋은 쌀로
    비싸지 않게 양도 많이 보낼수 있거든요 ..

    그냥 떡집에서 마트에서 사는건
    이렇게 알아보는것보다
    비싸거나 어쩜 조금 맛이 덜하겠죠?

    검증된거라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아주 인기 있는 너무 좋은 쌀로 해요 .

  • 14. 수니
    '22.12.31 10:16 AM (58.122.xxx.157)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15. 유지니맘님
    '22.12.31 10:31 AM (182.224.xxx.23)

    정말 고맙습니다 ^^
    이런 선한 마음이 세상을 지켜가는 거겠죠

  • 16. 덕분에
    '22.12.31 10:39 AM (115.91.xxx.34)

    많은 분들이 따뜻한 한그릇을 마주할수 있겠네요
    연말 연시 따뜻하게들 보내세요
    특히 유지니맘님~♡

  • 17. ..
    '22.12.31 10:52 AM (114.207.xxx.109)

    고마우신 유지니맘님

    내년 설에도 만원의 축제 또 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18. 모두모두
    '22.12.31 11:48 AM (210.100.xxx.74)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19. 코코리
    '22.12.31 11:50 AM (121.125.xxx.92)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들의행동대장님~^^

    유지니맘님

    다음추석에도 혹시나..이렇게번개 만원의행복
    또 열기를간절히 바래봅니다
    근데요 절대절대 무리하지마세요
    몸도약하시다고 들었는데...
    너무 애써주셔서 할말 1도없는이가 글만
    남겨놓고
    후다닥=3=3=3
    도망갑니다^^;;

  • 20. 유지니맘
    '22.12.31 1:38 PM (180.70.xxx.40)

    헐 코코리님 ..
    저를 보신 분들이 웃으십니다
    ㅎㅎ
    몸이 약하다니요
    몸은 거대한 장군감인데

    이상하게도 목디스크가 지금 급하게 심하게 와서
    거의 사람구실을 잘 못하고 있지만
    치료와 기타 등등으로 좋아지고 있어요 ..
    뭐 수술해서 안아퍼 진다면 고려 하고 있긴 하지만
    절대 몸 약하지 않습니다 ;;

    거대해요 !!

    감사합니다

    꼭 다시 언젠가 또 필요하게 되면 도움 청할게요

  • 21. 차단지
    '22.12.31 2:26 PM (124.56.xxx.50)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22. 아프지
    '22.12.31 6:11 PM (223.38.xxx.36)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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