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누구와의 관계 때문에 지금 힘드신가요
곧 82세 되시는..
이런 경우는 이유 불문하고 제 잘못이고
무조건 제가 참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더 답답하고 지치네요
- 1. ..'22.12.31 4:35 AM (180.70.xxx.249)- 아니요.님잘못아닙니다.엄마 잘못입니다 
- 2. 98'22.12.31 4:37 AM (211.208.xxx.99)- 인격,성격 등도 다 뇌에서 만들어지는거다보니 
 연세가 들면 뇌기능이 떨어져서
 좀 안좋은 인격으로 바뀌기도 해요.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는 수 밖에..
- 3. 윗님들과 동감!'22.12.31 4:42 AM (99.229.xxx.76)- 님의 잘못도 아니고 엄마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 한 지나가리라 마음을 비우세요~
- 4. Jj'22.12.31 4:57 AM (221.141.xxx.73)- 자식이 힘든건 엄마가 다 문제에요 
 힘내세요
- 5. Jj'22.12.31 4:59 AM (221.141.xxx.73)- 저는 직장상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비들이 자주오네요
- 6. 저는'22.12.31 5:19 AM (220.120.xxx.170)- 저는 저를 은따시키는 저보다 어린여자애 때문에 힘들어요. 조만간 제가 다 포기하고 짐싸고 떠날듯ㅜ 
- 7. ...'22.12.31 5:42 AM (180.64.xxx.4)- 1.엄마-소식끊었어요 그래도 한켠이 편하지 안아요 
 2.직장선임
- 8. ....'22.12.31 6:01 AM (115.21.xxx.164)- 이유가 있으니 힘드신 거잖아요 거리두기 하셔야죠 
- 9. …'22.12.31 6:05 AM (109.146.xxx.244)- 남편놈이요 
- 10. 두두'22.12.31 6:42 AM (106.101.xxx.55)- 전 직장동료 
 남들이니까 눈으로 안보고 안들으니 세상 좋아요
- 11. 저도'22.12.31 7:50 AM (223.38.xxx.244)- 엄마요. 
 안보고 살아요.
 완전 편하진 않지만...보고 살때보다 편해요.
 내가 죽을거 같아서 버렸어요.
- 12. ㅅㅂㄴ이요'22.12.31 7:51 AM (218.50.xxx.164)- 같은일 하는 주중엔 잔소리,평일 저녁과 주말내내 티비소리로 귀마개 종일 착용중 
- 13. 저는'22.12.31 8:36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형제요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신경 끄고 안 보면 되는데 이건 안 볼수도 없고.
 나한테 말 한마디 한마디 일부러 못되게 말하느데 나도 똑같이 하자니 형제가 사는게 팍팍해서 그렇겠지 하고 참는데.. 최대한 멀리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불편했더라고요, 사는게 달라져서 그런것 만도 아니고 성향의 차이가 큰것도 같아요.
- 14. ㅎㅎ'22.12.31 8:39 AM (124.49.xxx.240)- 제목 보자 마자 엄마요 라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눈 뜨니 또 폭탄같은 카톡 와 있고 기분 불쾌해져서 82에 들어온 참이에요
 참 미성숙하고 감정적이고 안 맞아요
 타인으로 만났으면 진작에 차단하고 안 만났을 듯
- 15. 딸이요'22.12.31 8:45 AM (117.111.xxx.254)- adhd로 인한 경계선, 편집증적 성격 
 내가 불안해서 미칩니다
 남이면 내쳤지만 가족이니 내치치도 못하고
 세상에서 제일 힘든 관계
- 16. ㅇㅁ'22.12.31 10:26 AM (219.251.xxx.190) - 삭제된댓글- 어머니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키워주신 거 알지만 
 
 아버지와 부부관계까지 저에게 고민토로 하셨고
 어릴 때 오빠한테 성추행 당한 거 힘겹게 털어놓았더니
 오빠 이해하라고 용서하라고 해서 마음접고 연락 안 하고 지내요
- 17. liiliiliil'22.12.31 1:17 PM (125.178.xxx.53)- 저도 엄마.. 
 엄마때문에 힘들어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
 그게 또 죄책감때문에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