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님들은 누구와의 관계 때문에 지금 힘드신가요

....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22-12-31 04:30:18
저는 불행히도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엄마요
곧 82세 되시는..
이런 경우는 이유 불문하고 제 잘못이고
무조건 제가 참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더 답답하고 지치네요
IP : 223.62.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1 4:35 AM (180.70.xxx.249)

    아니요.님잘못아닙니다.엄마 잘못입니다

  • 2. 98
    '22.12.31 4:37 AM (211.208.xxx.99)

    인격,성격 등도 다 뇌에서 만들어지는거다보니
    연세가 들면 뇌기능이 떨어져서
    좀 안좋은 인격으로 바뀌기도 해요.
    저희 할머니도 그러셨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는 수 밖에..

  • 3. 윗님들과 동감!
    '22.12.31 4:42 AM (99.229.xxx.76)

    님의 잘못도 아니고 엄마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 한 지나가리라 마음을 비우세요~

  • 4. Jj
    '22.12.31 4:57 AM (221.141.xxx.73)

    자식이 힘든건 엄마가 다 문제에요
    힘내세요

  • 5. Jj
    '22.12.31 4:59 AM (221.141.xxx.73)

    저는 직장상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비들이 자주오네요

  • 6. 저는
    '22.12.31 5:19 AM (220.120.xxx.170)

    저는 저를 은따시키는 저보다 어린여자애 때문에 힘들어요. 조만간 제가 다 포기하고 짐싸고 떠날듯ㅜ

  • 7. ...
    '22.12.31 5:42 AM (180.64.xxx.4)

    1.엄마-소식끊었어요 그래도 한켠이 편하지 안아요
    2.직장선임

  • 8. ....
    '22.12.31 6:01 AM (115.21.xxx.164)

    이유가 있으니 힘드신 거잖아요 거리두기 하셔야죠

  • 9.
    '22.12.31 6:05 AM (109.146.xxx.244)

    남편놈이요

  • 10. 두두
    '22.12.31 6:42 AM (106.101.xxx.55)

    전 직장동료
    남들이니까 눈으로 안보고 안들으니 세상 좋아요

  • 11. 저도
    '22.12.31 7:50 AM (223.38.xxx.244)

    엄마요.
    안보고 살아요.
    완전 편하진 않지만...보고 살때보다 편해요.
    내가 죽을거 같아서 버렸어요.

  • 12. ㅅㅂㄴ이요
    '22.12.31 7:51 AM (218.50.xxx.164)

    같은일 하는 주중엔 잔소리,평일 저녁과 주말내내 티비소리로 귀마개 종일 착용중

  • 13. 저는
    '22.12.31 8:36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형제요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신경 끄고 안 보면 되는데 이건 안 볼수도 없고.
    나한테 말 한마디 한마디 일부러 못되게 말하느데 나도 똑같이 하자니 형제가 사는게 팍팍해서 그렇겠지 하고 참는데.. 최대한 멀리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불편했더라고요, 사는게 달라져서 그런것 만도 아니고 성향의 차이가 큰것도 같아요.

  • 14. ㅎㅎ
    '22.12.31 8:39 AM (124.49.xxx.240)

    제목 보자 마자 엄마요 라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눈 뜨니 또 폭탄같은 카톡 와 있고 기분 불쾌해져서 82에 들어온 참이에요
    참 미성숙하고 감정적이고 안 맞아요
    타인으로 만났으면 진작에 차단하고 안 만났을 듯

  • 15. 딸이요
    '22.12.31 8:45 AM (117.111.xxx.254)

    adhd로 인한 경계선, 편집증적 성격
    내가 불안해서 미칩니다
    남이면 내쳤지만 가족이니 내치치도 못하고
    세상에서 제일 힘든 관계

  • 16. ㅇㅁ
    '22.12.31 10:26 AM (219.251.xxx.190) - 삭제된댓글

    어머니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키워주신 거 알지만

    아버지와 부부관계까지 저에게 고민토로 하셨고
    어릴 때 오빠한테 성추행 당한 거 힘겹게 털어놓았더니
    오빠 이해하라고 용서하라고 해서 마음접고 연락 안 하고 지내요

  • 17. liiliiliil
    '22.12.31 1:17 PM (125.178.xxx.53)

    저도 엄마..
    엄마때문에 힘들어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
    그게 또 죄책감때문에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582 전기요금, 가스요금 2023년 인상 2.7배로 13 .. 2022/12/31 2,490
1419581 없는 돈 4 뱅기밥 2022/12/31 1,766
1419580 mz 오피스 보신적 있으세요? 9 ㅇㅇ 2022/12/31 1,943
1419579 모바일 자동차 앱 광고 삭제 1 아만다 2022/12/31 388
1419578 기묘한 이야기가 그렇게 재밌나요? 24 그냥이 2022/12/31 2,863
1419577 압색을 하루에 100군데도 할 검찰이 수수방관하는 빌라사기왕 4 놀며놀며 2022/12/31 1,110
1419576 시어머니 생신에 18 djdldj.. 2022/12/31 4,949
1419575 빌보 몬타나 단종라인..?? 7 ㅇㅇ 2022/12/31 1,777
1419574 대입선배님..미술 입시 공신력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8 입시맘 2022/12/31 971
1419573 말 그대로 ‘울면서 웃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6 난감하네 2022/12/31 1,149
1419572 생일선물로 받은 100만원 뭘 사서 기념할지 9 신년 2022/12/31 2,438
1419571 올해 마지막 떡볶이 먹고 있어요. 6 ..... 2022/12/31 1,848
1419570 항공권 취소수수료 질문 있어요 1 여행 2022/12/31 698
1419569 작은 아씨들 처럼 반전 스릴 만끽할 수 있는 드라마 없을까요? .. 5 .. 2022/12/31 1,405
1419568 새벽에 방송으로 아파트 수도관 터졌대요 2 .... 2022/12/31 2,672
1419567 닭발 고으는 팁 있을까요~~? 12 휴우 2022/12/31 1,586
1419566 박수홍부부 행복해보였어요 34 오래오래 2022/12/31 8,300
1419565 미국 대통령의 사면 5 ... 2022/12/31 1,081
1419564 갱년기 홀몬제의 장점과 부작용 14 긍정과 부정.. 2022/12/31 4,840
1419563 해외배송으로 자라옷받았는데 짭이에요ㅡㅡ 16 오하시스 2022/12/31 6,325
1419562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콩가루 2022 연말결산 아니고 연.. 1 알고살자 2022/12/31 574
1419561 해외북한전문가, 5개월 이내 국지전 경고 42 00 2022/12/31 4,406
1419560 저런 걸 보고 분노하지 않으면 한국인 아니죠 6 그게참 2022/12/31 2,505
1419559 남편의 명언 9 지나다 2022/12/31 4,963
1419558 성매매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아내들 50 ㅇㅇ 2022/12/31 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