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넷플릭스 피노키오

풀빵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22-12-31 02:01:41
이게 모라고 괜히 봤다가 슬프고 마음이 아픈지;; 아이들 3살 5살 7살 짜리 들과 봤다가 아이들은 무섭다고 보다 말았고
저만 끝까지 밤에 몰래 나와 봤네요.
슬프고 아름답네요..
눈물나고;;
피노키오 순수한 아이를 잘 그린거 같네요.

괜히 잠들어 있는 내 아이가 더 사랑스러운건 몰까요
IP : 211.234.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아교육 전공자
    '22.12.31 2:13 AM (1.231.xxx.121)

    아무리 동화가 원작이라도
    유아들에게 보여줄 시나리오는 전혀 아니었어요.
    시작부터 너무 폭력적이었어요
    길예르모 델토로는 공포장르 전문 감독입니다..

  • 2. 풀빵
    '22.12.31 2:22 AM (211.234.xxx.142)

    ;;; 모르는게 죄죠;; 원래 TV , 안보여주는데 백만년만에 TV 켜고 오 피노키오다 하고 봤던가 그만;; 길예르모 많이 들어본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공포 장르 전문이군요;; 엄마가 동심 파괴했어요;; ㅜㅜ

  • 3. 감독 인터뷰 중
    '22.12.31 2:32 A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행복한 분위기보다 기괴하고 음울한 분위기를 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점 때문에 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다.
    이후 감독 역시 이 영화를 , 와 함께 삼부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디즈니 버전도 마음에 들었지만, 원작 소설의 무서운 면이 끌렸고 자신만의 피노키오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감독의 의도 자체가 이미 성인동화인데
    이게 왜 전체관람가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찾아보니 영화 평론가들도 저학년에겐 비추한단 메시지가 많아요.
    어머님들.. 동화 원작 애니메이션이라고 그냥 맘 놓으심 안되십니다..ㅜㅜ

  • 4. 감독 인터뷰
    '22.12.31 2:32 AM (1.231.xxx.121)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행복한 분위기보다 기괴하고 음울한 분위기를 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점 때문에 판의 미로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다.
    이후 감독 역시 이 영화를 악마의 등뼈, 판의 미로와 함께 삼부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디즈니 버전도 마음에 들었지만, 원작 소설의 무서운 면이 끌렸고 자신만의 피노키오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감독의 의도 자체가 이미 성인동화인데
    이게 왜 전체관람가인지 이해가 안됐어요.
    찾아보니 영화 평론가들도 저학년에겐 비추한단 메시지가 많아요.
    어머님들.. 동화 원작 애니메이션이라고 그냥 맘 놓으심 안되십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570 항공권 취소수수료 질문 있어요 1 여행 2022/12/31 698
1419569 작은 아씨들 처럼 반전 스릴 만끽할 수 있는 드라마 없을까요? .. 5 .. 2022/12/31 1,405
1419568 새벽에 방송으로 아파트 수도관 터졌대요 2 .... 2022/12/31 2,672
1419567 닭발 고으는 팁 있을까요~~? 12 휴우 2022/12/31 1,586
1419566 박수홍부부 행복해보였어요 34 오래오래 2022/12/31 8,300
1419565 미국 대통령의 사면 5 ... 2022/12/31 1,081
1419564 갱년기 홀몬제의 장점과 부작용 14 긍정과 부정.. 2022/12/31 4,840
1419563 해외배송으로 자라옷받았는데 짭이에요ㅡㅡ 16 오하시스 2022/12/31 6,325
1419562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콩가루 2022 연말결산 아니고 연.. 1 알고살자 2022/12/31 574
1419561 해외북한전문가, 5개월 이내 국지전 경고 42 00 2022/12/31 4,406
1419560 저런 걸 보고 분노하지 않으면 한국인 아니죠 6 그게참 2022/12/31 2,505
1419559 남편의 명언 9 지나다 2022/12/31 4,963
1419558 성매매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아내들 50 ㅇㅇ 2022/12/31 8,402
1419557 두 친구 6 친구 2022/12/31 2,000
1419556 이마 보톡스 이마 봉긋해보이나요? 20 보톡스 2022/12/31 4,135
1419555 함께 해주신 민들레 떡국떡과 심가네 떡집 비교 !! 21 유지니맘 2022/12/31 2,858
1419554 노르웨이 이혼글에서 뜨악한 댓글 15 ㅇㅇ 2022/12/31 7,511
1419553 넷플, 편안하고 기분좋게 볼 최근 드라마,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0 .. 2022/12/31 3,182
1419552 미국서부여행 2월? 7월말? 10 ... 2022/12/31 2,027
1419551 윤아도 나이가 드네요.. 11 ㅇㅇ 2022/12/31 7,314
1419550 인하대 성폭행범 무기징역 구형 15 관심갖기 2022/12/31 5,140
1419549 송중기 여친 딸도 없고 임신자체도 한적도 없다네요 30 ㅇㅇ 2022/12/31 29,183
1419548 약과 없는 외국에서. 3 퀸아망 2022/12/31 2,192
1419547 어제 나혼산 레전드 찍었네요 9 ㅋㅋ 2022/12/31 8,887
1419546 영어스터디원 추가모집해요 5 기쓸영 2022/12/3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