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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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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대상받고 진실되게 우는게 울컥하네요..

.. 조회수 : 9,343
작성일 : 2022-12-30 18:01:52
까불이 촐싹이 모습뒤에
엄청난 노력과 고뇌가 저만 보이나요~~
외아들로 외로웠고 공부밖에 몰랐다며
우는데..참 와닿고 눈물이 함께 나네요.
능력자인거 인정..재밌는거 인정..
사회 참 잘 보는거 인정.
IP : 211.234.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2.30 6:04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나혼산 나갈때만해도
    멤버들과 비즈니스적 관계처럼 보였는데
    다시 들어오고 대하는 게 좀 달라 보였어요.
    나혼산에 애착이 큰 것 같고요.
    암튼 올해 전형무 덕에 많이 웃긴 했어요.

  • 2. 저도
    '22.12.30 6:05 PM (218.155.xxx.132)

    나혼산 나갈때만해도
    멤버들과 비즈니스적 관계처럼 보였는데
    다시 들어오고 대하는 게 좀 달라 보였어요.
    나혼산에 애착이 큰 것 같고요.
    암튼 올해 전현무 덕에 많이 웃긴 했어요.

  • 3. 저는
    '22.12.30 6:06 PM (118.45.xxx.47)

    전현무가 좋아요.
    예전에
    샤이니 춤 추고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 4. ㅇㅇ
    '22.12.30 6:0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어제는 안 보긴 했는데
    그만한 위치까지 가려면 끼도 있고 노력도 엄청 하기야 했겠죠
    취직할 때 여러 언론사 합격한 걸 보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구나 싶긴 했어요

  • 5. ..
    '22.12.30 6:08 PM (114.207.xxx.109)

    그라게요 뭔 고민이있을가싶게 똘똘이로만 보이더니

  • 6. 그냥이
    '22.12.30 6:10 PM (124.51.xxx.115)

    저 예전부터 팬이었는데
    과도하게 욕 먹어서 안타까웠는데 잘 됐네요

  • 7. ㄱㄱ
    '22.12.30 6:11 PM (223.39.xxx.244)

    멤버들이랑 나름 돈독하고 프로그램 같이 하는 대상 이상의 유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기안도 멤버들이랑 함께 있으면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이고…
    까불까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차분하게 수상소감하는 게 좋았어요.
    울컥울컥한 와중에도 농담 던져서 분위기도 적당히 맞추고…
    확실히 이전에 비해 힘 빼고 진심으로 한다는 느낌도 있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 8. ....
    '22.12.30 6:13 PM (122.32.xxx.176)

    어느순간 내려놓는게 보였어요
    아나운서랑 헤어지고 부터였나
    그리고 유머도 물이 오른듯 그냥 아무말해도 웃겨요ㅋㅋ

  • 9.
    '22.12.30 6:14 PM (14.32.xxx.215)

    원래부터 좋았어서요
    이혜성하고 헤어지고 해방된것 같아서 더 보기 좋아요

  • 10. 저도
    '22.12.30 6:17 PM (210.90.xxx.55)

    원래부터 전현무 볼매더라고요 ㅎㅎ 웃겨서 좋아요

  • 11. ㅇㅇ
    '22.12.30 6:20 PM (222.234.xxx.40)

    전현무씨 진실되어 보여 호감이네요

  • 12. 쓸개코
    '22.12.30 6:26 PM (14.53.xxx.130)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서 영상보는데 저도 울컥했어요.
    울먹울먹하는데 귀걸이는 반짝반짝 흔들리고 ㅎㅎ
    어쩜 기가 막히게 왕관이랑 귀걸이는 걸어줬는지 ㅎ

  • 13. ...
    '22.12.30 6:27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욕망에 솔직해도 김구라처럼 삐뚤어진게 아니니
    센스있고 자기 일 잘 하니 호감으로 바뀐거 같아요.

  • 14. 쓸개코
    '22.12.30 6:27 PM (14.53.xxx.130)

    유튜브에서 영상보는데 저도 울컥했어요.
    울먹울먹하는데 귀걸이는 반짝반짝 흔들리고 ㅎㅎ
    어쩜 기가 막히게 왕관이랑 귀걸이는 걸어줬는지 ㅎ

  • 15. ㅡㅡ
    '22.12.30 6:37 PM (211.234.xxx.209)

    전현무 열심인데
    다들 몰라주죠
    본인도 노력하는건 숨기는 듯 하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해서 계속 많이 웃게 해주길~^^

  • 16.
    '22.12.30 6:45 PM (210.218.xxx.178)

    저는 라디오때부터 팬이 됐어요
    너무 잘했어요
    어제 우는 것 보고 저도 울컥하더라구요
    외아들이라 외로웠다 공부만 했다 ㅜ
    축하해요 ~~ 전현무씨

  • 17. 이시언
    '22.12.30 6:45 PM (125.134.xxx.134)

    한모델 기안 나혼자산다에 누가 꼽았을까? 이시언 기안이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나가고 싶다고 한거 잡고 말린 사람이 누굴까? 전현무는 그것만으로 예전멤버들에게 엄청난 가장역할을 한겁니다. 기안 모델의 에피소드나 케미는 전현무 머리속에서 나온것도 여러개예요.
    예전에 황피디라고 그 분이 일은 참 열심히하고
    정도 많은데 관종이 심해 정말 인터뷰를
    많이해 그 덕에 별의별 이야기를 봤지요
    전현무가 입이 엄청 싸도 어디서 애들 내가 꼽았네 어쩌네 한적 없죠.
    메인엠씨는 자기가 데리고 온 멤버들 책임지고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일하고
    현장에서 기복없이 감독이나 작가한테 믿음주고
    피피엘 시청률 수익 잘 올려 방송국 배불리면 됩니다.

  • 18. 라디오
    '22.12.30 7:19 PM (220.75.xxx.191)

    무디일때 최고였어요
    그리워요 아침시간 힘들면 낮시간이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몸값 너무 올라서 안하겠죠?
    시간이 곧 돈일테니

  • 19. 히든싱어와
    '22.12.30 7:22 PM (125.134.xxx.134)

    함께 전현무와 많은 세월을 함께 한 예능이 나혼자산다죠. 나혼자산다는 개국공신 노홍철과 조상님 김광규 데프콘이 잘 해놓은 기초를 물려받은거니 히든싱어와 비교하긴 무리가 있습니다.
    나혼자산다나 전현무나 운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늘에서 도왔죠.
    그러나 그 운을 기다리기까지 전현무가 애태우고
    고민하고 노력하던 시간도 참 많았을껍니다.
    2016년에 엠비씨 폐지프로 명단 제일 위에 있었죠. 심지어 시상식에 자리도 구석끝 소속사는 제발 때려치워라 난리 그러나 숨죽이고 참은 끝에
    황금기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2년 만에 들어왔을때 시청률 바닥치면서 욕 배터지게 먹는다고 고생했죠
    나 욕처먹어 힘들다. 내가 오기전부터 하락세였다 니들이 뭔데 나 욕하냐 한적 없죠.

    올해 불사조처럼 또 살았습니다.
    전현무는 총각이지만 나혼자산다는 잘 키운자식이나 다름없지요. 이 프로그램을 떠나는 날이 온다해도 이걸 잊지는 못할껍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 20. soso
    '22.12.30 7:57 PM (58.230.xxx.177)

    초대 멤버들도 좋았지만 나이차도 좀 나고 비즈니스느낌이었다면
    기안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이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나혼산 크루같은 느낌이 났죠
    전현무 한혜진 깨지고 둘다 안나오다가 한혜진 나래 화사가 좀 웃기니까 과한 분장에 달력 여은파였나 무리수두다가 인기 훅 가고
    나래 진행 버겁고 일터지고

    전현무 불렀잖아요
    전현무는 나갔을때 티비앤에서 파일럿으로 나혼산포맷 프로그램 했었어요
    그거 잘되었으면 계속 했겠죠
    그러니 다시 불러줘서 고맙다고 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좀 유해지고 전에는 짠돌이 캐릭터에 좀 계산적이게 보였다면 돌아와서는 음식 해먹이고 그림그리고 좀 허술해보이게 캐릭터잡아가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같아요
    전보다 진심이 느껴진다고 할까
    편안해보이고

  • 21. ㅇㅇㅇㅇ
    '22.12.30 8:25 PM (116.40.xxx.232)

    볼때마다 밥맛이라서 안봄. 그래서 상을 받았는지 뭔지도 모름.

  • 22. 진지함
    '22.12.30 8:28 PM (211.208.xxx.147)

    판에 박힌 소감이 아니라서 더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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