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17년후 전부인 재혼
전남편이 혼자이면 그냥 아무렇지 않을까요
선우ㅇㅅ씨 결혼소식듣고 전 남편 ㅇㅇㅎ 씨는
애들 걱정말고 당신 생활 신경쓰라고...
그래도 말은 그래도 좀 서운하지 않을까요
아님 시원할까요...
70세가 넘은 사람의 맘은 가늠하기 쉽지 않네요..
1. ??
'22.12.30 4:58 PM (79.225.xxx.219)당신 생활 ??
무슨 당신?
선우은숙씨 아니면 은숙씨 까진 봐주겠는데 마누라 대여도 아니고 명칭이 참 희한 하네요.2. 저는
'22.12.30 4:58 PM (110.70.xxx.135)ㅇㅇㅎ 이혼하고 둘이 다시 예능에 나오더니
이 ㅇㅎ가 ㅇㅇ이 엄마가 그래도 당신 늙어 혼자 못살면 내가 돌봐주겠다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데
그건 좀 웃기다 했어요3. 가늠해서뭐하게요
'22.12.30 4:59 PM (182.208.xxx.213)온세상 걱정거리 수집하는 분
4. 행복
'22.12.30 5:00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행복은 잠시이고 현실은 걱정 고민 투성인데요..
그걸 함께 같이 이겨내주면 고마운 배우자이죠..5. 전
'22.12.30 5:09 PM (211.224.xxx.136)이혼 17년이면
아무감정 없을거 같아요
행복하게 잘살아라고 축복해줄거 같네요6. ㅇㅇ
'22.12.30 5:11 PM (119.198.xxx.18)부부
그저 습관처럼 살았던 것이었을뿐
결혼 몇 십주년 기념 촬영조차도
서로에게 아무런 의미없는 것이었다죠
왜냐면 그 촬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자회견 비스무리하고나서 이혼했으니
서로에게 별 의미없이 사는 부부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공동 양육자라는 프레임말고는 서로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한때 사랑했을지 모르나 무뎌지고 그렇게 가족이 되어가나 싶다가
끝날때조차 무덤덤해서 그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수순인양
많은 사람들은 굳이 이혼씩이나할 필요성조차 못느끼고 그냥 살아왔던대로 살아갈뿐이죠
아동기때 본 부모의 모습들은
그저 서로가 필요하기때문에(남들 눈에 그럴싸한 가정 이루고 사는 보통의 가족처럼 보이기 위한) 살아가는거 같더군요
거기에 사랑은 없었어요
조건 충족만 있었을 뿐7. …
'22.12.30 5:11 PM (122.37.xxx.185)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아요.
혹시 미성년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하면 모를까요.8. 사별도 아니고
'22.12.30 5:25 PM (121.162.xxx.174)같이 살 수 없어 이혼했는데 17년이나 지나도 서운하면 집착 같네요
9. 그들은
'22.12.30 5:29 PM (222.235.xxx.172)우리랑 또 다를것같아요.
ㅇㅇㅎ도 주위에 항상 여자많고
현재도 그럴텐데..바람둥이기질.
그러거나 말거나 일것같긴해요.
맘은 딴곳에 있으니10. 에효
'22.12.30 6:01 PM (61.254.xxx.115)그냥 남이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이영하씨 여자많게 생겼어요 신성일도 김용건도 주변에 여자 많았잖음.늙어죽을때까지..엄앵란은 절대로 병실에 안가봤다고 해요 왜가겠어요? 옆에 딴여자가 붙어있는데요 신성일이 니엄마는 안오냐고 찾긴 찾았더라구요
11. ...
'22.12.30 6:14 PM (58.234.xxx.222)이미 남이죠.
자식이 어린 것도 아니고.12. ..
'22.12.31 9:39 AM (124.5.xxx.99)그냥 아무감정 없지만
이해도가지만 뭐 굳이 재혼을 하나 이런생각할거같아요13. 에효님 글보고
'22.12.31 10:56 AM (111.65.xxx.179)개인택시 하는 사람이
교통사고 났다 그래서
부인이랑 처제랑 병원에 갔더니
왠 여자가 간병하고 있더래요.
바람난 낌새는 채고 있었지만
남편을 간병하고 있는
그 *을 실제로 눈앞에서 봤다고 하더군요.14. 사이 데면한
'22.12.31 1:26 PM (112.144.xxx.120)오랜 친구같지않을까요.
한시절 몇년 엄청엄청 단짝이었다가
또 현실적 이유로 전보다 접점 적어졌다가
다시 일년에 몇번 모임도 겹치고 만나기는 하는데 굳이 서로 옛날처럼 좋아하지는 않는 친구요.
그래 너도 고생 많이했고 잘살아라. 정도지
옛날의 친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감정은 지금은 없는 사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9432 | 베를린 필하모니의 발트 뷔네 콘서트에 가고 싶어요 2 | 클래식 | 2022/12/30 | 809 |
1419431 | 넷플 신작에 강수연씨 나오나보네요 ... 1 | ㅇㅇ | 2022/12/30 | 1,981 |
1419430 | 저도 오늘 경동시장에 다녀왔답니다 18 | 유지니맘 | 2022/12/30 | 7,151 |
1419429 | 아이가 자기 소원안들어주면 학원을 끊겠답니다 24 | ㅠㅠ | 2022/12/30 | 5,629 |
1419428 | 중국은 코로나 왜 이런거죠? 12 | 알수가 없네.. | 2022/12/30 | 4,186 |
1419427 |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 2 | .. | 2022/12/30 | 885 |
1419426 | 중국인 감기약 사재기 막는다…정부, 국내 약국 판매 수량 제한 27 | ㅇㅇ | 2022/12/30 | 4,268 |
1419425 | 남자들의 세계 50 | ㄷㄷㄷ | 2022/12/30 | 8,817 |
1419424 | 도브비누 센서티브 뷰티바 미국산 독일산 차이가 많나요? 6 | 바닐라향 | 2022/12/30 | 3,244 |
1419423 | 청바지가 36만원 52 | 결혼18년차.. | 2022/12/30 | 7,522 |
1419422 | 아흔에도 수술하나요? 19 | 겁나요 | 2022/12/30 | 5,462 |
1419421 | 소득세 신고 1 | ... | 2022/12/30 | 833 |
1419420 | 우리 우주기술이 날아가고 있는데 전혀 반갑지 않는 사람 ㅋㅋㅋ 18 | ㅇㅇ | 2022/12/30 | 2,522 |
1419419 | 정의구현사제단 후원할 수 있습니다. 17 | 후원자 | 2022/12/30 | 1,749 |
1419418 | 중학생아이전학.. 5 | .. | 2022/12/30 | 1,532 |
1419417 | 기숙사 들어가는 대학생 용돈 얼마나 주나요 ? 6 | .. | 2022/12/30 | 2,311 |
1419416 | 도브비누.머리감기에 어떤게 좋은거에요? 20 | 종류 | 2022/12/30 | 5,172 |
1419415 | 된통 체했다가 겨우 나아졌는데 잔치국수 먹어도 될까요? 8 | ........ | 2022/12/30 | 2,086 |
1419414 | 송혜교 더 글로리 보고 있는데요 50 | ... | 2022/12/30 | 25,093 |
1419413 | 글로리 보고 계신 분들!!!! 1 | 글로리 | 2022/12/30 | 2,860 |
1419412 | 엔진오일 일년지나고 도금 더지났는데 너무늦게 교체하면 어.. 5 | 바닐라 | 2022/12/30 | 1,149 |
1419411 | 클래식 애호가님들!!! 5 | ㅇㅇㅇ | 2022/12/30 | 1,274 |
1419410 | 생대구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 2 | fett | 2022/12/30 | 835 |
1419409 | 정시 지원해야하는데 2 | 답답...... | 2022/12/30 | 1,785 |
1419408 | 아이폰 유저님들 5 | 아이폰 | 2022/12/30 |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