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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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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생각하면 골치가

ㅇㅇㅇ 조회수 : 4,678
작성일 : 2022-12-30 16:22:55
시어머니가 잘 우세요

손주들 들렀다가 가는 날은 눈물이 맺히고 목소리가 잠기세요

동네에서는 세상 이런 부처가 따로 없고 마데 데레사가 울고가는 착하고 인정많은 분이세요

처음에는 하두 잘해주시고 가깝게지내고 싶어하셔서 불편해도 다 받아들였거든요

근데 그게 동네에서도 쓸데없이 퍼주고 여기저기 힘든사람 내일같이 걱정하고 너무 깊숙히 조언(집을 파네 마네 이런것들요)해서 나중에 원망들을수도 있는일 하시고

사람을 너무 믿어서 속아서 집안 재산도 집 남기고 다 날렸다고 ㅜㅜ

근데 사고 치고나면 내가 모질라서 그런다고 죽는다고 단식하고 쓰러지려고하고

이후에도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고

제가 어느 순간 거리두기를 했더니

섭섭함이 쌓이시더니만

생전 안하던 호통치기 이런걸 하시고

더 멀어지니까 애들하고 전화하면서 보고싶다고 울먹울먹 엄마는 잘 지내시냐 엄마 말씀 잘 들어라

전 나쁜사람 되는 느낌

숨이 막히네요

IP : 117.111.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0 4:25 PM (122.37.xxx.67)

    그냥 나쁜사람 하시면 돼요
    남들이 뭐라하건... 저도 가스라이팅 유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걸 결혼 후 알았답니다

  • 2. 괜찮아요
    '22.12.30 4: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나쁜 사람 되는 느낌.. 그런 거 신경쓰지 마세요
    적당히 거리두고 각자 인생 잘 살면 돼요
    애들한테도 자꾸 그러면 손주들과도 멀어진다는 거 지금은 몰라서 그러는 거죠
    시모 인생은 시모 인생이에요
    그걸 누가 어찌 해 줄 수가 없어요
    자기가 극복하든 이겨내든 그건 그분 인생이지요

  • 3. 36589
    '22.12.30 4:39 PM (121.138.xxx.95)

    그정도면 착한 시어머니 아닌가요.그냥 며느리가 시어머니 싫어하는듯

  • 4.
    '22.12.30 4:51 PM (121.167.xxx.120)

    여유 있으시면 시어머니 상담받게 하세요
    국가기관에서 하면 시중보다 싸고 믿음도 가고요
    멘탈이 약하신 분 같아요
    자꾸 운다고 하는거 보니 우울증도 있으신것 같아요
    남의 일에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선넘는 조언 하는것도 위험해 보ㅕ요
    시어머니가 정상이 아닌것 깉아요
    정신과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아도 될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나중에 치매와 연결돼요

  • 5. 특징
    '22.12.30 5:05 PM (125.191.xxx.200)

    아마 좋은 마음으로 잘해드리면
    더 바라고 서운 한거 드러내요..
    그 정신적인 스트레스 원글님 받아내야해요
    비슷한 시가 식구들 있어서 경험을 적자면..
    나이드실수록 신세타령하면서 가까운 사람 무시하고
    부리려고 해요 자식들한테 못하는 잔소리들..
    며느리가 제일 만만..하니까 다 늘어놓고 바랍니다..
    그냥 그 자식들이 챙기게 두시고 거리두고 나오세요..

  • 6. 해결법
    '22.12.30 5:11 PM (122.37.xxx.67)

    전업이시면 취업 추천하고, 직장다니시면 투잡 추천해요(무조건 바빠져야 해요)

  • 7. ㅇㅇㅇ
    '22.12.30 5:14 PM (117.111.xxx.172)

    특징님 말 너무 딱 맞아요
    잘해드렸는데 더 바라고 주변사람들에게 체면치레 중시하셔서 나중에는 사람들 앞에서 절 부리듯이 대하시더라구요
    남편없는데서는 다른집 며느리는 이런거했는데 난 이게 뭐냐 그러시는데
    평생 희생과 사랑으로 살아오신분으로 알고있는 남편은 못믿을 그런 말이라 말해도 안믿을거에요

  • 8. 특징
    '22.12.30 5:27 PM (125.191.xxx.200)

    더 적자면.. 그런분들은 안보는게 답입니다..
    저도 일하고 바쁜척이라도 하니 더 볼 생각안하더라고요.
    먼저 연락도 하지마시고(오히려 왜 이제 전화하냐 따질뿐)
    우리 가족 챙기며 살면 됩니다..

    겪어보니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 오히려 엄청~ 질투하더라고요 ㅎ
    그냥 그분들은 불쌍한 삶이라서 며느리는 나보다 더 불쌍하게 사는걸 봐야 행복감을 느끼는 분들이니..
    멀리~ 진짜 멀리하세요~~

  • 9. ker
    '22.12.30 5:27 PM (180.69.xxx.74)

    하다 안하면 더 서운
    첨부터 거리 두는게 낫죠
    누구든 징징 대는거 너무 싫어요

  • 10. 위에
    '22.12.30 5:40 PM (114.206.xxx.143) - 삭제된댓글

    특징님.. 잘 써주셨네요. 경험에서 나온 정확한 조언입니다.
    멀리하셔야 하고, 저런 사람 감정동요에 같이 휩쓸리다 보면 님과 가족들까지 정신 피폐해져요.
    울고 불고, 죽을 거 같다 쇼하고.. 이런 거 겪어보면 알죠.
    여기서 빠져나가야 내가 산다... 라는 느낌을.
    만만한 님이 빠져나갔으니 만만한 손주들 붙잡고 저러는 건데
    애들도 할머니 쇼에 금방 질리고 치떠는 순간 옵니다.
    기본 만남 이외에는 거리두고 사세요.
    상담을 받게 하든 병원을 모시고 가든 그분 아들 딸이 할 문제예요.

  • 11. ㅇㅇ
    '22.12.30 5: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시모
    살짝 그런과인데
    제가 팩폭 날리니까
    처음에는 화내시다가
    지금은 좀자제하세요
    예를들면 모잘라서 죽고싶다 단식한다
    모자라는거 담부터는 조심하시면됩니다
    음식은 어머니 드시고 싶을때 드세요라든지
    ㅇㅇ불쌍타 하면
    그사람보다 우리집이 더 불쌍해요
    내가 그래서울었다 하면
    이제 다우셨어요?

  • 12. ㅡㅡ
    '22.12.30 5:51 PM (116.37.xxx.94)

    자기연민인듯요
    하도 울어대니 6살 손자가 할머니 그렇게 자꾸 눈물이 나요?
    했더니 그뒤로 안운거 같네요

  • 13. 인정욕구
    '22.12.30 5:52 PM (220.85.xxx.116)

    인정욕구예요
    인정받기위해 실력 능력으로 승부보는게 아니라
    희생하고 헌신해서 상대방에게 빚진마음에 빠지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상대를 아래로 놓고 본인에게 헌신하는구도만들고요 상대가 벗어나면 배신의 아이콘이 됩니다
    우는 것도 본인이 분해서 울고난리인거예요
    답은 거리두고 벗어나야합니다

  • 14. 맞아요
    '22.12.30 5:58 PM (114.206.xxx.143)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자기애성 성격장애
    해결책은 무접촉 뿐이랍니다.

  • 15. 특징
    '22.12.30 6:32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오 맞아요 웟님..
    저희 시가족중 한분도 연극성 인격장애… 였음..
    진짜 상식 밖의 사고체계라.. 대화가 안되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가르치고 말것도 없고 그냥 피하기..
    왜냐면 그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신세타령 받아줄 사람을
    계속 찾는게 일이랍니다..
    중요한 건.. 원글님 어려울때 돕는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
    오히려 그럴줄 알았다면서 좋아할 사람들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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