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더듬이 40평생 습관이 되니까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2-12-30 08:49:40

고쳐지질 않네요.
녹음해서 들어보면 진짜 ㅜㅜ 너무 찐따 같고
바보 같아요. 상급자랑 이야기할 때
모르는 곳 가서 길을 물어봐야할 때
뭔가 사정하거나 하소연 해야 하면
그때마다 말을더듬어요…

이거 고쳐야 하는데 어렵네요…
IP : 117.111.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0 8:53 AM (175.119.xxx.110)

    속도를 조금 천천히~

  • 2. 175.119
    '22.12.30 9:08 AM (117.111.xxx.78)

    감사합니다.
    나는 항상 조급해요 ㅜㅜ
    내 삶이 너무 늦어졌다는
    생각 때문에 그래요… ㅜㅜ

  • 3.
    '22.12.30 9:19 AM (116.37.xxx.63)

    대학때 친구하나가
    어릴때부터 말 더듬었다는데
    졸업후 몇십년만에 만나니
    더듬는 거 고쳤더라고요.
    님도 할수있으니
    천천히 천천히 를 생활화하셔요.
    40이면 뭐든 할수있을 정도로 젊어요.
    그러니
    삶이 늦어졌다는 생각은 마시고
    릴렉스하셔요.

  • 4. 아뇨
    '22.12.30 4:08 PM (211.48.xxx.170)

    말 더듬는 사람 전혀 찐따 같지 않아요.
    성격이 급하겠구나, 본인도 힘들겠다 생각은 하지만
    바보 같거나 찐따 같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그것 때문에 괜히 위축되실 필요 없어요.
    더듬지 않더라도 말 중간에 음~ 어~ 같은 감탄사를
    지나치게 많이 넣거나
    같은 단어를 문장마다 반복해서 쓰거나
    조리 없이 말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도록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말 더듬는것도 그냥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일 뿐입니다.

  • 5. 말더듬고
    '22.12.30 6:12 PM (223.38.xxx.232)

    기운없어 목소리 웅얼거리는게 늘 스트레스였는데
    ,이분 만나고 덜 긴장합니다.
    https://youtu.be/fmWkxZrM_O0
    스피치 강사도 어릴때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는데...
    저도 성격이 급해서 말이 빠르고, 입을 작게 벌리면 말이 더듬는겻 같습니다.
    무료로 반복해 듣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는것같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379 국내도입이 시급한 노르웨이의 이혼제도 20 노르웨이 2022/12/30 10,304
1419378 1을 주고 10을 받으려는 자 12 ㅇㅇ 2022/12/30 3,990
1419377 잡채 할건데 6 ... 2022/12/30 2,583
1419376 로스쿨 가기가 진짜 대박 어려워졌네요 8 ㅇㅇ 2022/12/30 8,119
1419375 이시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6 2022/12/30 2,145
1419374 방탄 팬만)방탄 부산콘서트 중계해주네요 5 2022/12/30 1,374
1419373 80살 넘으신 엄마 지금까지 혼자이셔서 더 잘사시는거 같아요 5 @@ 2022/12/30 5,823
1419372 송혜교는 여전히 이쁘다 26 그냥 2022/12/30 7,585
1419371 오늘 스케일링 받았는데 좀 이상해서요 ㅜㅜ 4 ?? 2022/12/30 3,222
1419370 더 글로리 9화 5 2022/12/30 7,679
1419369 대장동 키맨 김만배 "기자들에게 현금 2억씩, 아파트 .. 6 2억씩받은기.. 2022/12/30 1,703
1419368 그릭요거트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16 그요좋아 2022/12/30 5,907
1419367 중국인 사실상 입국 봉쇄했네요 54 잘했네 2022/12/30 10,210
141936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 아듀 2022>.. 8 같이봅시다 .. 2022/12/30 1,435
1419365 보통1억 있다 할때 9 나로살다 2022/12/30 4,213
1419364 지인이 아이가 공부안한다면서 8 ㅇㅇ 2022/12/30 4,423
1419363 가족들 놔두고 혼자 여행하고싶을때요 36 엄마들 2022/12/30 4,697
1419362 울애한테 결혼을 일찍 할거 같단 말??? 26 이유 2022/12/30 4,161
1419361 지금 PCR 검사는 왜 하나요? 8 ㅇㅇ 2022/12/30 3,246
1419360 더 글로리 혼자 보세요 6 ㅇㅇ 2022/12/30 8,539
1419359 5kg 똥꼬맹이 강아지 임보처 구해요 7 임시보호 2022/12/30 1,812
1419358 입시 선배맘님...중앙대 안성 캠과 수원대 디자인 어디가 좋을까.. 14 입시맘 2022/12/30 3,135
1419357 발사체가 일본에서도 보였다네요? ... 2022/12/30 1,582
1419356 28평 어린 아이 키우는 맞벌이 로봇청소기 유용할까요? 11 통통이 2022/12/30 2,446
1419355 혹시 대학 관계자분 계시면 1 univ 2022/12/30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