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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극복하는 방법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2-12-29 13:34:46
전 이렇게 해요. 유기견, 유기묘 센터에서 새로운 아이를 들여요. 

이전 아이와 비슷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오히려 너무 비슷하면 살아가면서 다름이 포착되서 힘들거에요

그냥 유기견묘 중에서 가장 마음이 가고 불쌍한 아이를 들여서 먼저 간 아이가 새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늘의 별로 먼저 올라갔고 난 새 생명을 구하여 키우면서 아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치유도 되죠
IP : 183.100.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시네요
    '22.12.29 1:39 PM (121.137.xxx.231)

    전 아직 그렇게 못해요.
    키우고 떠나보내고 나니까 더 못하겠어요
    다시 그 슬픔을 겪어야 한다는 것도 두렵고
    한 생명을 평생 같이 함께 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에
    쉽게 결정 못하겠더라고요.

  • 2. 두 번
    '22.12.29 1:54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다시는 못하겠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 3. 대단하세요
    '22.12.29 1:54 PM (118.235.xxx.115)

    저는 우리멍이 떠나면
    다시는 못키울거 같아요.ㅠㅠ

    이젠 가족들도 다 떠나고
    저랑 멍이만 남았는데
    저도 아파요.
    늘 멍이보다 하루라도 더 살게해달라고
    기도해요.



    이젠 저도 40대 중반이고
    만약 새로운 멍이를 키우다가
    멍이보다 제가 먼저 떠날것만 같아서..
    혼자남을 멍이 생각하면
    더이상은 못키울거 같아요.


    만약
    건강하고
    다른 가족도 있다면
    저도 유기견 적극 입양하고 싶어요.

  • 4. 동감
    '22.12.29 1:54 PM (118.235.xxx.106)

    제가 지금 그 상황인데 슬퍼하고만 있을 겨를이 없네요.
    아이가 많이 아플때 내가 완벽한 치료까진 못해주기에
    죄책감으로 길냥이일망정 더 이상 입양 안하려고 했는데요
    입양처 구하는 수많은 글들을 보니
    그럼에도 나랑 사는 게 길 생활보단 낫겠지싶어 입양대기중.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등따시고
    맛있는 물과 사료 실컷 먹으며 살게 해주는 거.....
    이거라도 길생활보단 낫지싶어서요.

  • 5. 묘연
    '22.12.29 2:08 PM (220.117.xxx.61)

    묘연이란 말이 뭔지 알거같아요
    우연히 데려온 고양이가 4마리
    세마리가 하늘나라 가고 한마리 있어요
    너무 불치의 병이 걸려서 치료도 못해주고
    호스피스 하다시피 데리고 있다 보냈는데
    가슴에 묻었죠.
    천국에 가서 만나려구요
    치유 극복 어렵지만 다른아이 데려오는건 적극 찬성이요
    사랑으로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 6. 널보내고
    '22.12.29 4:23 PM (220.80.xxx.41)

    16살 첫째냥이 보내고 도저히 다른냥인 상상도 못했어요 내 마지막냥이라 여기고.
    마음에 깊이 담아두고 사진볼때마다 아리고 그립지만 시간은 무디게 해주더군요.
    2년이 지난후 유기견센터에서 삐쩍마른 피부병있는 2개월짜리 아깽이 데려와 통통하게 잘키우고 있어요.
    지금도 옆에서 뜨끈한 매트위에서 꿀잠자네요. 내가 안데려왔으면 이추위에 어디서 웅크리고 있을지,,
    첫째는 첫째대로 그립고 새로운 아이는 또 다른 존재로 사랑합니다.
    먼저간 첫째한테 부탁해요. 제발 너처럼 착한고냥이로 둘째 철좀 빨리 들게 해주라고.ㅎㅎ 동생들였다고 서운해하지말고 늘 내맘속의 일등은 너라고 ㅜㅜ 아우,,또 눈물나네요.

  • 7. 동감
    '22.12.29 5:09 PM (121.162.xxx.252)

    세상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이 너무 많은데
    거둬주는 게 좋다마다요
    저도 우리 냥이 보낸 지 몇 일 안됐는데
    어느 정도 애도 기간 지내고 나면
    보호소에서 새로운 냥이 데려올 생각이예요
    제 건강이 허락되는 한 키우고 싶어요

  • 8. ㅇㅇ
    '22.12.30 7:08 AM (125.187.xxx.79)

    동물병원에 질려서 그만키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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