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 비용인데 과잉진료 느낌이 드네요
- 1. ....'22.12.29 9:02 AM (175.223.xxx.175)- 과잉 아닌 것 같아요 
- 2. ...'22.12.29 9:02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엑스레이 촬영비 추가된 비용이네요 
- 3. 엑스레이'22.12.29 9:06 AM (121.190.xxx.146)- 엑스레이 촬영비 추가된 비용이네요222222 
 
 욱안으로 확인되지 않은 치주염같은 거 확인하려면 엑스레이 찍어야겠더라구요.
 저 전혀 증세도 없었던 치주염 엑스레이 찍어서야 발견되었어요
- 4. ….'22.12.29 9:06 AM (114.201.xxx.142)- 나이 진료시간대에 따라 금액이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보통 2만원에서 이쪽 저쪽이고 엑스레이는 스케일링 전에 찍어보는게 안전해서 보통은 찍습니다. 그래서 아마 몇천원 더 추가되었을테구요.
 가격은 문제 없는데.. 의사 얼굴도 못 봤다는건 문제가 되네요. 보통 의사가 보고 검진하고 위생사가 스케일링 하는게 원칙 입니다. 엑스레이도 의사가 보고 진단 내리는거구요.
- 5. 디나'22.12.29 9:08 AM (218.234.xxx.149)- 과잉 아닙니다. 엑스레이값 추가된 4천얼마 추가된 비용이에요~ 
- 6. 20대인데'22.12.29 9:10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스케일링 하러가서 엑스레이 찍는게 과잉아닌가요? 
 치아관리가 엉망이라 어디 아팠음면 몰라두요?
- 7. 스케일링'22.12.29 9:12 AM (210.117.xxx.5)- 하러가서 엑스레이 찍은적은 없어요. 
- 8. ㅡㅡ'22.12.29 9:14 AM (116.37.xxx.94)- 제 아이도 엑스레이찍고 20400원 냈어요 
- 9. 엑스레이를'22.12.29 9:14 AM (1.241.xxx.7)- 왜 찍었을까요 고것이 궁금하네요 
 보통 그냥 16000원대던데
- 10. 바람돌'22.12.29 9:14 AM (121.145.xxx.32)- 병원규모에 따라 금액 차이있어요. 
 저 준종합 2만원 넘어서 물어보니 저렇게 차이난다 말해 줬어요.
 개인병원 준종합 대학병원
- 11. 음'22.12.29 9:19 AM (110.10.xxx.208)- 스켈링이 만19세 이상 보험받아 15500원이고요 
 엑스레이를 찍는 이유는 초진이고 이십대면 설명후 매복사랑니 유무에 따라 찍어요
 스켈링이 치과간 이유라면 스켈링은 위생사가 하므로 문제될것도 없는데 사오천원 더 받은걸 과잉진료라 말하는게 참,,
 엑스레이를 찍으면 잇몸아래 치석이 잘보여서 찍는경우도
 많아요,,
 딸아이에게 사진찍는거 동의후 찍었다면 전혀 문제되지도 않을일이네요
- 12. ㅎㅁ'22.12.29 9:25 AM (210.217.xxx.103)- 이정도를 과잉이라 하기엔. 
 치과치료는 몇백도 물릴 수 있는거라.
 고작 만원 정도 더 받자고 과잉진료라 할 만한걸 할까.
 
 매복니, 잇몸 염증 다양한 이유로 찍어볼 수 있음.
- 13. 사기꾼많은치과'22.12.29 9:26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요즘 병원가면 무조건찍고 시작해요 
 그래야 돈버니깐요.
 저희딸도 시설 깔끔한 치과갈때마다 무조건
 사진찍더라구요.
 필요없대도 찍어요
 스케일링은 2만원 넘었고
 의사가 충치있다고 떼우는거 25만원이라길래.
 충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제 단골 병원 다시가서 진료하니
 충치없으니 그냥 가라길래
 혹시 모르니 찍어보자고
 제가 먼저 제안해서 파노라마찍고
 사진보고 의사가 충치없다고
 사진값만 7천원 내고왔어요.
 치과는 진짜진짜 과잉진료 많아서 예전에
 된통 당한후론 다는 안믿어요
- 14. ..'22.12.29 9:43 AM (223.62.xxx.40)- 불신이 있으셔서 그렇겠지만 
 이정도로. 과잉인가 의심하는거도 보기 안좋네요
- 15. ㅇㅇ'22.12.29 10:06 AM (116.37.xxx.182)- 의사얼굴도 못보고 루틴으로 찍으면 과잉이죠. 
 
 
 여기 치과의사 가족들 많나봄
 
 치과가 워낙 과잉심하고 금액대 크니 이정도는 껌인가.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 16. ㅇㅇ'22.12.29 10:08 AM (116.37.xxx.182)- 그리고 치과의사가 아닌 위생사가 하는 스케일링에 건강보험 6만원 책정된건 과도하다고 생각함 
 
 치과가면 의사는 거의 못보고 위생사가 거의 하는것도 문제
- 17. 보험'22.12.29 10:15 AM (118.44.xxx.192)- 스케일링이 16400원이에요. 
 충치 혹은 사랑니 보느라 엑스레이 찍고 4천원 정도 더 낸건데
 그걸 과잉이라고 하기는 좀...
- 18. .....'22.12.29 10:23 AM (121.163.xxx.181)- 눈으로 안 보이는 충치나 매복된 사랑니를 파노라마가 잡아냅니다. 
 치조골 레벨이나 골내 병소도 볼 수 있고요.
 어린들은 과잉치 결손치아 발견 종종 되고
 어른들은 모르셨던 매복치 설명드리면 놀라기도하죠.
 
 저는 치과의사고 환자가 거부만 안 하면 초진 환자 파노라마 늘 찍어요.
 보고 인접면 우식이나 매복치 설명 꼭 하는데
 이게 환자와 의사 모두를 보호하는 일이거든요.
 건강검진 연 1회 가서 혈액검사하고 엑스레이 찍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에서 인접면 우식 큰 거 설명드리고 차트에도 적어놨는데
 며칠 뒤 오셔서 스케일링하고나서 그 부분 치아 깨졌다고 하면
 사진 보여드리고 차트 보여드리면 납득하고 치료하시죠.
 
 의사가 직접 스케일링 안 하는 경우에 더 도움이 됩니다.
- 19. .....'22.12.29 10:25 AM (121.163.xxx.181)- 그리고 방사선 사진 비용 몇천원에 사진 촬영 비용 뿐 아니라 의사의 판독료도 포함되어 있어요. 
 비용 안 비쌉니다.
- 20. ..'22.12.29 10:34 AM (1.225.xxx.95)- 필요하지 않는데 하는건 과잉 맞죠. 환자는 본인부담으로 5000원 정도 더 내더라도 병원이 공단에서 받는 비용은 훨씬 많을테니까요. 이런게 건강보험 재정 야금야금 빼가는 방법이죠. 
- 21. ....'22.12.29 11:01 AM (121.163.xxx.181)- 본인부담 5000원이면 공단에서 주는 건 만원 내외에요. 훨씬 많이 받지 않아요. 
 
 공단이 열배쯤 주는 줄 아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본인 부담 비용이 없는 분들 중에 병원에 전화를 해서
 왜 치료를 안 해주느냐 (필요없으니 안 했는데) 난리치는 분들도 많아요.
 
 스케일링 후 잇몸치료 더 하자 하면
 스케일링만 연1회 하면 된다고 나라에서 그러는데 (아님)
 니가 왜 과잉진료하느냐 난리치는 분들도 있어요.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잇몸치료도 보험 되구요.
 스케일링 연 1회는 최소한의 예방적 처치입니다.
 
 그 외 치료는 의사 판단하에 보험 허용 범위에서 진행.
- 22. ker'22.12.29 11:02 AM (180.69.xxx.74)- 병원마다 몇천원 차이는 나죠 
- 23. ㅇㅇ'22.12.29 11:52 AM (116.37.xxx.182)- 저같은 경우는 스케일링 하기전에 의사가 보고 치아 보여주면서 이러저러해서 사진 찍어봐얄것 같다했습니다. 
 
 그런경우는 과잉 아니구요.
 
 의사얼굴도 못보고 루틴으로 찍으면 과잉 맞습니다.
 
 그리고 내는 돈 4천원이라도 공단에서 받는돈은 만원입니다.
 
 한두푼 모여서 건강보험료 상승이 오구요.
 
 보험되어 나라에서 받는돈은 같은데
 
 수요느니 대충하는 치과들은 반성해야함.
 
 그러라고 보험으로 편입시키고 막대한 재정 투입한거 아닐텐데요
- 24. ㅇㅇ'22.12.29 11:54 AM (116.37.xxx.182)- 그리고 위생사가 하는거에 그정도 보험투여는 과도하게 책정된거 맞습니다. 
 
 보통 스케일링 하러가면 이런저런거 끼워넣어 일인당
 
 십여만원 이상은 넘더라구요.
 
 나라에서 받는돈까지
- 25. ...'22.12.29 1:06 PM (121.163.xxx.181)- 저는 사실 스케일링이든 사진이든 
 예방적 처치는 지금 수준의 보험이 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중증 질환이 아니고선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해야 재정도 안정되고
 그 진료에 대해 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지
 지금같으면 막연히 내가 몇천원 내도 의사들은 십수만원 받는대,
 이런 짐작만 하잖아요.
 
 도 지원 사업으로 무료로 진료받는 분들이 있는데
 필요시에만 치료를 하는 게 당연한데도
 너 나라에서 돈받고 왜 치료 안 해, 이러는 분들도 있고요.
 내가 몇천원 내도 어차피 공단에서 더 받잖아, 하는 것과 비슷한 마음이죠.
 
 지금 위생사가 하는 예방진료에 저 정도 비용 과도하지 않아요.
 환자 보기에는 간단해도
 그거 하려면 장비 재료 인력 교육 관리 모두 다 돈입니다.
 그나마 수가는 몇 년 째 제자리걸음이죠.
 물가 두 배 올라도.
 
 스케일링 이거저거 끼워넣어 (뭘 끼워넣는 지는 모르겠는데)
 일인당 십여만원 이상은 넘을 수도 있죠.
 (스케일링에 사진까지 하면 안 넘습니다. 보통은 전혀 안 넘어요)
 
 그게 정당한 의사 판단이면 십여만원이 문제가 아니죠.
 
 이상이 보여서 설명드려도 치료도 안 하고 스케일링만 하고 간 뒤에
 스케일링 받고 이상생겼다고 달려오면 어쩌라고 싶어요.
 
 지레 과잉진료 걱정하기 때문인지
 우식이나 지주염 등 이상 소견 설명하면 아 네 스케일링만이요, 하고 돌아가시고는
 추후에
 아니 왜 스케일링하고 이러저러한 문제가 생긴거에요, 하고 오시거든요.
 
 필요하지 않은 진료는 과잉이 맞는데
 필요한 지 아닌 지는 누가 정하나요?
 모든 치과가 필요하지 않은 과잉진료를 한다
 혹은 수가가 너무 비싸다 이런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지요.
- 26. ....'22.12.29 1:13 PM (121.163.xxx.181)- 사실 요즘 스케일링 환자가 많은데 
 신환은 전부 파노라마 찍고 보고싶어요.
 
 그런데 특히 젊은 분들은 사진 거절하는 경우가 많고
 찍자고 하면 꼭 찍어야 하나요? 묻거든요.
 
 세상에 꼭 해야되는 건 없어요.
 항암치료도 본인 싫으면 안 하는 걸요.
 
 사진을 찍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비용보다 크다고
 의사가 판단하니 찍자는 거지
 세상에서 꼭 해야 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