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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계획 좀 봐주실래요

다이어트초보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2-12-29 08:46:21



오렛동안 너무
과체중인데요.

자신감이 계속 하락해서
인간관계도 왠지 위축되고 해서 우울해요.


다음은 저의 다이어트계획입니다

하루 만오천보 이상걷기

아점 으로 닭가슴살브리또와 커피

저녁은 샐러드.계란.또는 생선구이

간식으로 방울토마토.견과류 약간.

주2회 필라테스.예정
입니다

IP : 118.235.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12.29 8:47 AM (118.235.xxx.89)

    지속적인 다이어트 와 운동이 잘 안되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 2. 원글
    '22.12.29 8:47 AM (118.235.xxx.89)

    운동이나 식이가 계획대로 잘 진행이 안되어서 여기에 고민나눕니다

  • 3. 저는
    '22.12.29 8:50 AM (1.245.xxx.212)

    간헐적 단식하고 운동 1시간이상(홈트) 해요
    저녁 6시 전에 먹고 그 다음날 11시 30분 정도에 점심요
    점심은 일반식 먹고 저녁은 배고프면 밥 반공기 정도 덜어내고 먹고, 두부 구워먹어요.
    좀 버틸만하면 안먹고요.

    40대 후반이라 살 빼기 너무 힘든데
    석달정도 하니 12킬로 정도 감량했어요.
    힘내세요.

  • 4. 화이팅
    '22.12.29 8:51 AM (210.180.xxx.217)

    저대로만 하면 안빠질 이유가 없죠. 얼마나 지속할수있냐가 관건... 남편보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걷기운동하러 나가더라구요 핑게가 없... 저는 맨날 이래서 안나가고 저래서 안나가고 그럽니다. ㅎ

  • 5. 유지어터
    '22.12.29 8:54 AM (211.251.xxx.225)

    키와 몸무게는 어떻게 되세요?

    전 161, 47~48 유지 중입니다.
    60키로까지 나간 경험이 있고,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20년간 다이어트 하며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과체중이시라면 단기간의 감량보다 생활 습관 바꾸기가 우선입니다.
    사실 살 빼는 건 쉬워요. 안 먹고 움직이면 빠지지만, 빠진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동안 저도 말랐다가 뚱뚱해졌다가 반복했고, 이젠 47-48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적어주신 대로 드시면 살은 빼겠지만, 요요 올 것 같아요.
    차라리 일반식 2끼, 저녁 금식을 추천 드려요.
    이때 일반식은 평소 먹던 양의 반만 드셔야 합니다.
    운동은 하면 좋지만, 큰 효과는 없을 거예요.
    다만 우울감 개선에는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 6. 동글이
    '22.12.29 9:00 AM (106.101.xxx.193)

    일단 처음에는 기존에 먹던 음식을 한식위주로 해서 양은 2/3정도 줄이세요 점점 적응시켜나가다가 한끼는 샐러드나 닭가슴살 등으로 바꾸고 적응되면 두끼로 이렇게 차근차근 하세요. 첨부터 빡세게 식단 그렇게 하면 입처져서 폭식해요. 그리고 차라리 첨에는 만보에 아침에 공복 홈트나 스트레칭 이삼십분 하세요.

  • 7. 요요식단임
    '22.12.29 9:02 AM (121.133.xxx.137)

    목표체중 도달한 후에도
    죽을때?까지 저렇게 드실거면몰라두요
    먹던거에서 불필요한 것들 즉
    군것질 음료 싹 빼버리고
    탄수화물 양만 좀 줄이는 정도로 식단하고
    간헐적단식은 꼭 하시길요
    명심할건 단 하나, 죽을때까지 쭈욱
    이대로 먹고살 수 있느냐 없느냐

  • 8. ㅎㅁ
    '22.12.29 9:22 AM (210.217.xxx.103)

    요요식단이라는 분들 잘 이해가.

    제가 거의 20년을 저런 식단으로 먹고 있는데.
    밥찌개국물한국식반찬 거의 안 먹음.
    닭가슴살 계란 고구마 양상추 로메인 등의 샐러드채소 가지 호박 버섯 같은 구움채소
    요거트 치즈약간 연어 정도가 주식이고.
    아침 굶고 점심에 샐러드 먹고 퇴근해서 4시부터 (퇴근이 빠름) 70분 가량 운동 (매우 빡셈)
    집에 와서 냉동해둔 만두 한두알이나 삶은 계란 하나 먹고.
    식구들 음식 해주고 저녁 적당히 먹고. 심지어 맥주도 먹음.

    167키에 49~51킬로고 체지방량이 7킬로대임.
    나이도 많음...

    양을 너무 한꺼번에 줄이지 말고 음식 종류를 찬찬히 바꿔서 살이 덜찌고 건강할 식단으로 바꾸고
    적당히 배불리 먹으면 그리 힘든 식단도 아님.
    지금 저대로 하되 양을 너무 한번에 줄이지 않는거 권하고.
    소위 다이어트식품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시판제품 비추.
    닭가슴살 같은 거 파는 음식 특유의 단맛들 양념맛이 처음엔 좋을지 모르나 질리게 하는 원인.
    그냥 굽고 약간의 소금후추간을 하는게 백만배 오래 먹을 수 있음.

  • 9. ㅁㅁ
    '22.12.29 9:5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계획먼저 거창하게 짜는이치고 성공하는 예가 없음
    저걸 지킬 의지면 비만자체가 아니어야함

    그냥 지금에서 나쁜거 과한거만 줄이세요
    만오천보?무릎만 아작나는거고

  • 10. 원글
    '22.12.29 10:42 AM (118.235.xxx.89)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11. 이거참고하세요
    '22.12.29 11:22 AM (211.254.xxx.116)

    https://youtu.be/SbddSJp8lYs

    https://youtu.be/TvJ2tdva5Q0

    흰쌀 밀가루 설탕 식용유 정도만 멀리하세요
    많이 걸으면 종아리 두꺼워져요
    전 가을부터 5킬로 뺐어요 애들이랑 군것질도 하면서
    설렁설렁 빼고있어요. 걍 배부르게 먹고있고 현미잡곡밥으면
    군것질이 안당겨요

  • 12. ㅠㅠ
    '22.12.29 11:25 AM (112.148.xxx.35) - 삭제된댓글

    오래하고 생활화 시킬수 있는걸로 하세요
    평생 저렇게 먹으면 몰라도
    원래 식단으로 돌아올경우 요요가
    심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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