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기 군입대
요즘 북관련 뉴스만 봐도 걱정됩니다
전쟁이란게 쉽게 일어나지 않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주변국과 긴밀한 이해 관계가 엮여있어 전쟁은 안날거라 생각하지만 북한과 이런 상황들이 군부대 있는 젊은이들 많이 힘들것 같아요 문정부때 종전선언 했음 좋았을텐데. .
요즌 군대 분위기 어떤가요? 이전 정부때랑 많이 다르죠?
1. ...
'22.12.29 8:46 AM (220.121.xxx.123)우리 아들도 올 하반기나 내년에 가야하는데...참 착찹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갔다온 친구 아들넘들이 너무 부럽네요....2. ??
'22.12.29 8:47 A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작년에 입대해서 내년 3월에 전엽하는데 별다를거 없던데요
이번주 드론 날라왔을때 복장입고 대기하라고 했었던거 말구요
지난주에 아들 부대 공개행사 해서 다녀왔었어요3. ??
'22.12.29 8:48 AM (58.148.xxx.110)작년에 입대해서 내년 3월에 전역하는데 별다를거 없던데요
이번주 드론 날라왔을때 복장입고 대기하라고 했었던거 말구요
지난주에 아들 부대 공개행사 해서 다녀왔었어요4. ᆢ
'22.12.29 8:50 AM (221.140.xxx.133)부모들 마음은 이럴진대
왜 이대남들은 윤가를 지지할까요?
전쟁나면 젤 피해보는 세대 아닌가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만 봐두요
전쟁은 안나더라도 휴전국에서
안보불안으로 전쟁얘기만 나와도
이추위에 군인들은 얼마나 고생하겠나요ㅜ
이제 고등졸업하고 대학가는
아직 너무 어린애들이잖아요5. 저희 아이네는
'22.12.29 8:51 AM (223.38.xxx.2)요즘 매일 비상 같아요.
전화 안 될 때도 많고
야간에도 비상이고
58.148님 저희 아이네는 전방인데 야간에 나가서 비상대기 한다던데 부대마다 다르나보네요.
밤엔 춥긴 하다고6. 선거
'22.12.29 8:55 AM (112.154.xxx.63)선거 결과 나왔을 때부터
아들 중3인데 얘 군대 어찌 보내나 그랬어요ㅠ7. 더 빨리 갈걸
'22.12.29 8:55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후회는 되지만 어쩌겠어요.
드라이브스루로 입대,
입대하자마자 코로나 된통걸려 앓고
(저희 아인 많이 아팠대요)
휴가 나왔다가 복귀후 코로나 확산으로 한달 격리
(그때 격리소에서 피부병에 걸리고)
최근엔 비상대기 등등
제대 할 날 오긴 하겠죠?8. 더 빨리 갈걸
'22.12.29 8:57 AM (223.38.xxx.2)후회는 되지만 어쩌겠어요. (입대도 치열)
드라이브스루로 입대,
입대하자마자 코로나 된통걸려 앓고
(저희 아인 많이 아팠대요)
휴가 나왔다가 복귀후 코로나 확산으로 한달 격리
(그때 격리소에서 피부병에 걸리고)
최근엔 비상대기 등등
제대 할 날 오긴 하겠죠?9. 하
'22.12.29 9:07 AM (223.62.xxx.249)현역이나 전역자나 전쟁때는 똑같아요.
얼마 전에 아직 전역 1년 안된 아들에게 예비 어쩌고 문자왔다고 해서 순간 가족들 등골이 서늘했어요.
지난 5년 김정은 귀엽다는 소리까지 할 정도고 문대통령께서 김정은보고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고까지 하실 정도였는데, 이거 뭔가요, 일본이란 놈들은 호시탐탐 전쟁하려고 하는데 그 어떤 당과 ㄷㅈ는 동조하는거 같고...
한국에 태어난게 엄청 빡센 인생이라더니 울 애들 낳아준게 미안할 정도에요, 요즘은.10. ...
'22.12.29 9:20 AM (220.75.xxx.108)친구아들이 강화도 기상관측병...
이번이 드론땜에 생난리 난 거 같은데 문제는 밤에 아들이 전화해서 엄마 걱정하셨죠~ 하는데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대요. 윤가 꼴보기 싫어서 포탈을 다 끊고 안 보니 티비뉴스에 안 나오면 모르는 ㅜㅜ11. .....
'22.12.29 9:32 AM (58.233.xxx.246)지금 군대에 아들보냈거나 보내야할 분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빨리 다녀오는게 낫습니다.
안보상황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12. 연년생
'22.12.29 9:35 AM (39.122.xxx.3)아들둘
이런 미친정부 위해 우리 아들들 군보내기 진짜 싫어요
어제 병사 급여ㅠ200만원까지 오른다고 뉴스 나오던데 현실적이지도 않고 나온다 해도 그거 안받아도 되니 헛소리 하며 군대도 안다녀온것들이 저러는거 안보고 싶어요13. ...
'22.12.29 9:41 AM (125.177.xxx.182)울 아들은 코로나 걸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편히 쉬고 싶다고...
매일매일 토일도 없이 밥하는거 힘들대요.
일주일 격리되서 편히 잠자고 주는 밥 먹고 싶다고..
속상해요14. 125.177
'22.12.29 9:47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취사병이군요
15. 125.177
'22.12.29 9:47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취사병이라 쉴새가 없나봐요
16. 125.177
'22.12.29 9:48 AM (223.38.xxx.117)취사병이라 쉴새가 없나봐요 ㅜㅜ
17. 윤임기내에는
'22.12.29 10:03 AM (125.177.xxx.142)정말 하루도 편한날 없을것 같아요.-.
저희 애도 휴가 끝나고 부대복귀하자마자
비상대기 했나봐요.. 최전방이니 어쩔수 없지만..
윤이 되고 나서 나오는 뉴스는 전쟁불안 일으키는
것 뿐이라 군대보낼 아들맘들 넘 속상할것 같아요.18. ...
'22.12.29 10:38 AM (58.238.xxx.23)1월에 군대가는데 걱정입니디ㆍ.
19. 아무래도
'22.12.29 1:54 PM (116.122.xxx.232)현역이 힘들겠죠.
그래도 전쟁 나면 예비역들도 다 끌려가니
아들 둔 집은 다 걱정이죠.
하긴 전면전이면 누구나 다 생사 보장 못하니 ㅠ
지난 오년간 문 정부가 굴종이었네 비위 맞췄네 욕하는 2찍들
있지만 평화는 그 어떤 댓가를 치뤄도 포기 못 할 가치가 있는건데.
그걸 모르고 허세만 부리는 멍청이들이 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