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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며느리, 시부모께 용돈 따로 안드린 거

... 조회수 : 7,364
작성일 : 2022-12-29 08:05:30
5년 전에 작은 샵을 한 3년 간 운영했었어요.
주 소득원은 남편이었고
저는 월 평균 150-200 정도 벌이에
딱 저희 가족 식비, 생활비 카드값 정도였어요.
그것도 부족해서 남편한테 또 생활비 받기도 했고요.
아이는 유치원 다닐 나이였습니다.

그 때 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정도는
용돈이나 선물 드렸습니다.

부부싸움을 하게 됐는데

제가 샵 하며 수익을 내는 동안
‘어떻게 돈 벌면서 시부모님께 용돈 한번
챙겨드릴 생각한 적이 없냐?’며 어이없어하며
5년전 이야기를 끄집어내요.

아,, 맞아요.
저희가 부부싸움 하면 주로 남편이 저에 대한 불만 때문이에요.
시부모님께 잘 하지 못한다는 점. 살갑지 못하다는 거죠.

저는 도리는 하되,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데
남편은 도리를 넘어 엄청 챙기기를 바라는 사람이에요.

저는 제 식구 중심이라면
남편은 부모님까지가 한 가족인 사람이에요.

제가 돈 벌 때
따로 용돈 안 챙겨 드린거... 그걸로도 엄청 큰 일인 것처럼 따지는 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IP : 68.170.xxx.252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9 8:06 AM (68.170.xxx.252)

    아 참고로, 친정 부모님이라고 따로 챙겨드린 거 없었고
    남편도 그건 알아요.

  • 2. ...
    '22.12.29 8:07 AM (110.70.xxx.71)

    남편이 챙기면 되죠. 그것도 못하게 하세요?

  • 3. ,,,
    '22.12.29 8:07 AM (68.1.xxx.86)

    피곤하네요 정말. 며느리한테 왜 용돈을 구걸하는 건가요?
    그럼, 남편은 사위로서 처가에 용돈을 따로 드렸나요?

  • 4. 저도
    '22.12.29 8:08 AM (223.38.xxx.61)

    저도 맞벌이인데 남편이랑 싸우다가
    그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진짜 얼척이 없어서
    저희 각자 집 각자 챙기구요.
    남편도 저희 부모님께 용돈도 안드려요.
    근데 무슨 권리로 남자들은 저런 얘길 쉽게 할까요?

  • 5. ㅇㅇ
    '22.12.29 8:09 AM (39.7.xxx.221)

    왜 시부모한테 잘 해야 되는지
    물어보세요

  • 6. ....
    '22.12.29 8:09 AM (68.170.xxx.252)

    양가 부모님께 드리면 부부가 함께 드리는 거 아닌가요??

    첫 사업해서 돈 벌고 할 때 왜 따로 챙겨드릴 생각을 안했냐? 가 불만인 거에요.

  • 7. ㅇㅇ
    '22.12.29 8:0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 본인도 처가를 안 챙기면서
    왜 와이프는 자기부모 챙기길 바란데요?
    각자 챙기면 되지..이중성 쩌네..

  • 8. ㅇㅇ
    '22.12.29 8:09 AM (39.7.xxx.221)

    정말 그 남편 입을 찢어버리고 싶네요

  • 9. 아뇨~
    '22.12.29 8:09 AM (175.116.xxx.138)

    친정부모 드리고 시댁안드렸음 너가 서운해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난 내부모도 안드렸다
    섭섭해하는 너에게 난 떳떳하다 라고 이야기하세요
    근데 그러는 남편은 친정부모님 잘 챙기는 사위인가요?

  • 10.
    '22.12.29 8:10 AM (209.35.xxx.111)

    전 제가 주소득원이고 결혼 5년째 사업하는 남편은
    빚 갚느라 따로 수입이 없는데요
    (생활비도 한푼도 안 받아봤어요 버는데로 다 빚 갚고 사업 늘려요)

    그래도 시가에 용돈 따로 안 챙겨준다고 욕 들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용돈 주면 또 적게 준다고 뭐라 할 사람들이에요

  • 11. ....
    '22.12.29 8:11 AM (118.235.xxx.225)

    그러는 남편은 처가부모님들 뭐 챙겨드린거 있어요?

  • 12. ㄹㄹㄹㄹ
    '22.12.29 8:11 AM (125.178.xxx.53)

    남편 웃기네요
    시댁서 가게 차려줬어요?

  • 13. 자식돈
    '22.12.29 8: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나중에 덧붙여 돌려주기 바쁜데 시짜들은 왜 저런대요??
    맞벌이 하는 며늘 안스럽지도 않은지.
    남자들이 죄 쫌팽이들이라 그래요. 잘못하신거 없음

  • 14. ...
    '22.12.29 8:13 AM (68.170.xxx.252)

    내 수입으로 우리 생활비 하고도 부족했는데
    따로 챙길 생각을 못 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었냐? 라고 하면
    핑계래요.
    시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해서래요.

    양가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명절 등은 늘 챙겨왔어요.
    주 소득원이 남편이었으니
    뭐 남편이 한 거라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무리 외벌이어도 함께 한거 아닌가요?

  • 15. 이거네요
    '22.12.29 8:13 AM (110.70.xxx.143)

    남편 혼자 벌때 남편 혼자 번돈으로 양가 다 챙겼음
    니가 이제 버니 너도 우리부모 용돈 한번은 챙겨라 아닌가요?
    뭔가 스토리가 빠진게 있나?

  • 16. ....
    '22.12.29 8:13 AM (14.35.xxx.21)

    시부모에게서 나온 멘트를 그대로 읊는 겁니다.
    남편에게서 나온 멘트면 장인장모를 챙겼을 터

  • 17. ..
    '22.12.29 8:1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처가에 뭐 챙겨 준 거 있어요?
    부부가 같이 드리는 거지 뭘 따로 내래

  • 18. 저도
    '22.12.29 8:14 AM (223.38.xxx.61)

    마음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자기는 친정 챙기는 마음 없다는
    말을 하는거죠??
    뭐 말이 머리를 안 거치고 나오는 수준이네요

  • 19. ...
    '22.12.29 8:14 AM (211.179.xxx.191)

    그 용돈 없어서 먹고 살기 힘들면 모를까
    친정에도 안드렸는데 시댁에 왜요?

    중간 덧글 남자들도 웃기네요.

    남초 커뮤에 써도 욕먹을 소리들이에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자고 해보세요.

    니말이 제정신이냐고.

  • 20. 같이 공격하세요
    '22.12.29 8:1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나몰래 장인장모 특별용돈 사위가 드려보라고.
    감동의 도가니탕일꺼라고~~
    장인장모를 친부모처럼 생각안하는 당신한테 서운하다고요

  • 21. 남편이상해
    '22.12.29 8:16 AM (116.37.xxx.37)

    이걸 물어보는 자체가 님이 앞으로도 남편을 이길수없겠단 생각이 드네요ㅠ 당분간 남편이 불만을 말할때마다 내생각이 옳다는 확신으로 대차게 싸우시길 바래요

  • 22. ..
    '22.12.29 8:17 AM (68.170.xxx.252)

    제가 아무리 그때의 상황 설명을 해도 남편은 생각이 변함이 없어요. ‘아 그땐 그랬지,, 함께 드리는 거라 생각 할 수도 있었겠지..’ 이렇게 스위치 전환이 안돼요.
    몇년 후 또 같은 얘기로 따질 사람이에요.

    이 간격이 안 좁혀지면 어찌해야 하나요.
    너무 피곤해요.

  • 23. ㅇㅇ
    '22.12.29 8:19 AM (222.98.xxx.185)

    미친놈 니부모는 니한테나 부모지 지랄 쌈싸먹는 소리하고있네

  • 24. 참말로...
    '22.12.29 8:20 AM (59.8.xxx.220)

    자기 가정 이뤘으면 내 가족에 충실하게 냅두면 안되나요?
    양가 부모님께 용돈을 왜 드려요?
    생신,명절 같은때만 챙기면 되지
    아주 나이들어 자식 손이 필요할때 그때 자식노릇이란게 필요한거지 한창 자기들 앞가림 해야할 나이에 부모용돈까지 생각하며 사는건 오지랖이예요
    그걸 넙죽넙죽 받는 부모도 문제

    평생 양가부모님 행사때 해드리는 선물도 너무 감격하시며 몇배로 갚아주시는 분들이라 자식들 용돈 당연하듯 넙죽넙죽 받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연로하시니 자식들이 서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식 생각하며 살았어야 늘그막에 부모대접 받는거지

  • 25. 저도
    '22.12.29 8:20 AM (223.38.xxx.61)

    어쩌긴요 개무시해야지

  • 26. Sunnydays
    '22.12.29 8:27 AM (86.142.xxx.18)

    무슨 노비를 들였어요? 공납 사납 다 하게?

  • 27. ㄹㄹㄹㄹ
    '22.12.29 8:32 AM (125.178.xxx.53)

    미친놈 니부모는 니한테나 부모지 지랄 쌈싸먹는 소리하고있네222

    마음까지 바라다니 욕심도 많네

  • 28. 대차게
    '22.12.29 8:32 AM (222.104.xxx.96)

    다시는 그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대차게 싸우시길 바랍니다. 222222222222222

  • 29. 대리효도
    '22.12.29 8:32 AM (68.1.xxx.86)

    한남들은 왜 대리효도를 강요하는지 이해불가에요.
    그렇게 미개한 집구석들이 많은 이유가 저런 모자란 남편 때문일 것 같네요.

  • 30. ..
    '22.12.29 8:33 A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은 뭐 생신이라고 장인어른께 전화하는 남자 거의 없을걸요

  • 31. ........
    '22.12.29 8:44 AM (122.37.xxx.116)

    저런 인간에게 크게 기대말고 잘 해주지도 말고, 님 연금, 건강보험 빵빵하게 들어 놓으셔요.

  • 32. ㅡㅡ
    '22.12.29 8:56 AM (183.105.xxx.185)

    돈 있으면 다 베풀고 살고 싶죠. 진짜 일차원인 남자들 많음 ..

  • 33. ㅁㅁ
    '22.12.29 8:5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잘잘못을 떠나
    싸울때마다 저리 케케묵은 묵밭 후벼파는 성격
    최악이죠
    싸울땐 지금 딱 현재이유 하나로만 싸우기요

  • 34. cls
    '22.12.29 8:59 AM (125.176.xxx.131)

    피곤하네요 정말. 며느리한테 왜 용돈을 구걸하는 건가요?
    그럼, 남편은 사위로서 처가에 용돈을 따로 드렸나요? 222222


    남편분..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으면
    자기아내와 자식을 챙겨야지

    무슨 부모까지 챙겨요.. 아직도 정서적 독립이 안된 분이시네..

  • 35. 미친놈이네요
    '22.12.29 9:01 AM (112.184.xxx.200)

    이거 그대로 보여주세요. 자식인 지가 챙기면 되지 뭔 멍멍이 소리를 하고 앉았는지. 지 부모가 며느리 키웠대요? 어떻게 지랑 같은 마음이겠어요. 양쪽다 자식들이 주가 되어 챙기면 되고 배우자는 돕는 정도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리 살아요.

  • 36. 그리 애틋하면
    '22.12.29 9:01 AM (119.71.xxx.177)

    부모랑 늙어죽을때까지 살지

  • 37. 미친놈
    '22.12.29 9:02 AM (172.226.xxx.45)

    천하의 등신이네요. 저런 것이랑 사느라 고생 많으세요.

    마마보이라고 부르세요. 젖 덜 떼고 왔네요. 저런 걸 장가도 보내고......

  • 38. ㅇㅇ
    '22.12.29 9:02 AM (106.101.xxx.193)

    정말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님 앞으로 비상금 단단히 챙겨두시고 남편과는 거기를 두세요. 저런 생각 안바껴요. 죄송하지만 쓰벌놈이네요

  • 39. ..
    '22.12.29 9:10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생활비로 다 썼으니 남펀이 이기적이네요. 처가에 뭘 드렀냐고 따지세요. 전 남편이 매월 시모에게 돈 주기 때문에 따로 안하고 생일에만 20 하려고요. 남편도 20하거든요. 며느리 도리라는건 없습니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에 모여 밥이나 먹는걸로.

  • 40.
    '22.12.29 9:15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생활비로 다 썼으니 남펀이 이기적이네요. 처가에 뭘 드렀냐고 따지세요. 전 남편이 매월 시모에게 돈 주기 때문에 따로 안하고 생일에만 20 하려고요. 남편도 20하거든요. 며느리 도리라는건 없습니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에 모여 밥이나 먹는걸로. 가난하고 노후 안된 시모는 며느리 버는거 계산에 넣더라고요. 아들 월급봉투는 지기가 차지하고 살림은 며느리돈으로 하던지 난 모르겠다. 이돈 받아 모아 나를 위해 써야지. 좀 못사는 자식 손지 돈 챙겨줘야지. 룰루릴라.

  • 41.
    '22.12.29 9:16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생활비로 다 썼으니 남펀이 이기적이네요. 처가에 뭘 드렀냐고 따지세요. 전 남편이 매월 시모에게 돈 주기 때문에 따로 안하고 생일에만 20 하려고요. 남편도 처가에 딱 20하거든요. 며느리 도리라는건 없습니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에 모여 밥이나 먹는걸로. 가난하고 노후 안된 시모는 며느리 버는거 계산에 넣더라고요. 아들 월급봉투는 지기가 차지하고 살림은 며느리돈으로 하던지 난 모르겠다. 이돈 받아 모아 나를 위해 써야지. 좀 못사는 자식 손지 돈 챙겨줘야지. 룰루릴라.

  • 42.
    '22.12.29 9:16 AM (106.101.xxx.92)

    생활비로 다 썼으니 남펀이 이기적이네요. 처가에 뭘 드렀냐고 따지세요. 전 남편이 매월 시모에게 돈 주기 때문에 따로 안하고 생일에만 20 하려고요. 남편도 처가에 딱 20하거든요. 며느리 도리라는건 없습니다. 명절 생일 어버이날에 모여 밥이나 먹는걸로. 가난하고 노후 안된 시모는 며느리 버는거 계산에 넣더라고요. 아들 월급봉투는 지기가 차지하고 살림은 며느리돈으로 하던지 난 모르겠다. 이돈 받아 모아 나를 위해 써야지. 좀 못사는 자식 손자 돈 챙겨줘야지. 룰루릴라.

  • 43. 저는
    '22.12.29 9:18 AM (211.49.xxx.99)

    그렇게 생각해요
    시가에서 나한테 뭐라도 잘해주거나 결혼초에 뭔가해준게 있음
    사람의 도리로 용돈 드릴수있댜치지만
    그게 아니면 절대 하고 싶지않죠.

  • 44. .....
    '22.12.29 9:20 AM (118.235.xxx.110)

    그러는 남편은 나보다 수입도 많은데 왜 우리 친정부모님께 따로 용돈 안 챙겼냐,
    당신이 먼저 챙겼으면 나도 수입이 생겼을 때 챙기지 않았겠냐,
    애초에 내 수입이 200 언저리라 생활비랑 애 교육비 하면 남는 것도 없지 않냐
    애초에 당신이 번 거 애 교육비랑 생활비에 더 넣었으면 내가 딴 주머니 찰 여유가 있었을 것 아니냐
    딴 주머니를 차야 거기서 용돈을 드리든지 말든지 하지, 당장 생활비가 부족한 판에 용돈을 어찌 드리라는 얘기냐
    알겠다 앞으로 내가 돈 벌면 반드시 딴 주머니 찰 테니 당신이 생활비 평소 내던 거에 두 배는 나에게 줘야겠다
    그래야 내가 양가에 용돈을 드릴 돈을 세이브할 것 아니냐
    당장 이번달부터 생활비에 돈 더 내놔라..

  • 45. ker
    '22.12.29 9:42 AM (180.69.xxx.74)

    그냥 나쁜ㄴ 인거죠
    뒤에서 시부모가 조종 하거나

  • 46. ker
    '22.12.29 9:43 AM (180.69.xxx.74)

    맨날 망해서 뜯어가는... 며느리 둔 입장에선
    시부모나 남편이 한심해요

  • 47. ...
    '22.12.29 9:47 AM (223.39.xxx.212)

    그 남편 참 이상하네요
    부부가 같이 용돈 챙겨드렸으면 됐지
    남편은 사위로서 처가에 용돈을 따로 드렸나요?
    님이 더 살갑게 안한다고 트집잡는거에요
    인생 피곤하시겠습니다 그려

  • 48.
    '22.12.29 9:49 AM (125.240.xxx.204)

    논리적으로 대꾸하지 마세요.

  • 49. 나옹
    '22.12.29 9:54 AM (123.215.xxx.126)

    월급 다 주는 경우에나 시부모 용돈을 부인이 챙기는 거지.

    남편이 버는돈 다 챙기고 부인한테는 생활비만 주고 부인이 부족한거 맞벌이한 거 다 털어쓰는 마당에 무슨 시부모 용돈을???

    남편 본인이 챙긴 월급은 뭐했대요?

  • 50. 날날마눌
    '22.12.29 10:10 AM (118.235.xxx.20)

    그냥 온갖꺼 가져와서 시비터는거지요

    이혼하시란게 아니고
    이혼할 상황되니까
    지부모는 팽개치고 제가 지 버릴까봐 벌벌떨더라구요
    하도 지부모만 챙겨서 세계최고효자인줄 ㅠ

    저런남편이라면 생각해볼 문제지요

  • 51. 햇곡식을 올리다
    '22.12.29 10:11 AM (61.105.xxx.165)

    노예가 수입이 생겼으면
    상납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안하니
    어리둥절 하셨나보네요.
    근데 남편 인품이 잔혹해 보이네요.

  • 52. 남자들은
    '22.12.29 10:14 AM (118.235.xxx.90)

    시부모에게 잘하는게 자기한테 잘하는거라 생각하면서 왜 처가에는 잘할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 53. ㅆ노 ㅁ
    '22.12.29 10:21 AM (58.123.xxx.69)

    부모한테 징징거리는 없이 자기들이 벌어서 잘 살고 있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시모가 한소리 분명 했을꺼에요.
    걔~ 돈 벌면서 용돈 한 번 안주냐고...
    지 엄마 입에서 나온 소리를 그대로~~ 자기 와이프한데 퍼다 나르는.
    등신같은 남편입니다.

    시모가 병신입니다.
    지 주머니 10개 채우고 싶은거에요.
    욕심이 넘치니까 자식 부부들이 이러고 살죠.

    못 배운게 이런거라죠.

  • 54. ㅎㅎ
    '22.12.29 10: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님남편은 친정에 돈좀 챙겨드리고 한몫떼어드린거죠?

  • 55. ....
    '22.12.29 10:59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지는 처가에 뭐했는데요? 그 말은 없는거 보니 한게 없는거 같은데?

    뭐 ㄱㅊ 달리고 나오면 상급 인간이라 조공이라도 바쳐야 하는지? 현실은 ㄱㅊ가 더 하급인데?

  • 56. ㅈㅈ
    '22.12.29 11:09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저나 엄마고 가족이지
    장가를 가지말았어야지

  • 57. ,,
    '22.12.29 11:1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돈가지고 저렇게 쪼잔하게 구는 남자는
    이기적이고 인정머리도 없어요.
    지금이라도 앞으로 돈관리에 토달지 않게 단도리 하세요.

  • 58. 니 부모한테
    '22.12.29 11:59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내가 왜?
    용돈받고 자란 네가 챙겨야지
    남자 정신차려야겠네요.

  • 59. ㅇㅇ
    '22.12.29 12:05 PM (175.207.xxx.116)

    님남편은 친정에 돈좀 챙겨드리고 한몫떼어드린거죠?
    ㅡㅡㅡㅡ
    이 물음에 원글님 답변이 없으시네요
    남편이 처가 잘 챙기고 용돈도 드린다면
    얘기는 달라짐.

  • 60. 소금
    '22.12.29 1:51 PM (125.179.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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