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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웅 보고 왔어요. 추천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22-12-28 23:04:46
감동 눈물 ㅜㅜ

부끄럽게도 전 안중근의 생애를 잘 몰랐네요

뮤지컬 영화라 지루하진않을까했는데

시작부터 압도되며 뭉클하고

영화 암살보고 나왔을때 기분이랑 비슷

음악도 너무 좋고
그분들의 희생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참, 김고은이 나오더라고요.
전혀 몰랐는데 신선했어요.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못 보고 지나칠뻔했다니


우리나라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 .

모두들 꼭 보셨으면 해요.

문화의날을 맞아 저렴하게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IP : 116.121.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
    '22.12.28 11:07 PM (211.250.xxx.224)

    예약해야겠어요. ^^

  • 2.
    '22.12.28 11:09 PM (116.121.xxx.196)

    네 꼭 보세요. 지금도 가슴이 너무 울컥합니다
    음악도 웅장하고
    툭하면 조는 제 남편도 눈 동그랗게 뜨고 끝까지 울컥하며 봤어요

  • 3. 저도
    '22.12.28 11:38 PM (180.224.xxx.168)

    추천해요
    어젠가 오늘인가 백만 넘었다고 하던데
    아바타에 밀려서 흥행이 저조한가봐요
    너무 울어서 담날까지 눈이 부을정도로
    감동적인 영화에요

  • 4. ㅡㅡㅡㅡ
    '22.12.29 12:0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왔어요.
    뮤지컬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었어요.
    손수건 다 젖었어요 어흑ㅠㅠ

  • 5. 영웅
    '22.12.29 12:20 AM (218.147.xxx.8)

    전 약간 실망
    뮤지컬을 너무 감명깊게 봤던 터라 영화가 그걸 뛰어넘지 못하네요
    군데군데 어설픈 유머 코드도 거슬렀고요
    그래도 첫 장면은 뭉클...배우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김고은이 살짝 아쉬울 뿐...

  • 6. ....
    '22.12.29 12:50 A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관객 많았는데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저도 내내 울어서 마스크가 젖었어요
    손수건 챙겨갈걸..

    이렇게 지켜낸 나라가 불과 6개월 만에 망가진게 너무 화가 나요ㅜ

  • 7. 저도가요
    '22.12.29 1:19 AM (14.46.xxx.144)

    정성화 좋아해서 보러 갑니다.
    저 눈물 많은데.. 타월 준비해야겠어요.
    ㅠㅠ

  • 8.
    '22.12.29 1:57 AM (116.121.xxx.196)

    네. 김고은 님 노래도 놀랐어요
    신선한 충격
    나문희님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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