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곧 60되는데요. 좋은 실버타운 골라 예약하려고요

드림 조회수 : 14,972
작성일 : 2022-12-28 22:24:19
괜찮은 실버타운은 대기타야해서 미리 예약 해놓고 몇년 기다렸다 차례오면 들어가려합니다.
요새는 60대 젊은신 분들도 많이들 들어가시는것 같은데,
한번 들어가면 건강하게 너무들 오래 장수하셔서 자리가 나오질 안는답니다.
자리가 나야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규칙적인 관리를 받고 사시니 그러신것 같아요.
여기서는 실버타운에 비호감들 많은것 같지만, 내가 몇군데 방문해서 알아본 곳들중 대체적으로
거기 계신노인분들과 얘기해본 결과 반응들이 넘 좋네요. 
입주해 계신분들 표정도 밝고 편안하고 활력있고 재미나게 생활하시는게 느껴져서요.
규칙적인 식사와 체력단련 시설, 나처럼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에겐 같은 처지 친구들 많을거고
단체생활 방식이긴해도 혼자 집에서 불규칙하고 외롭게 사는것보단 훨 나은것 같아요.
이래저래 돈으로 따져도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약간은 더 들긴하지만 
그래도 건강관리 차원에선 지속적 관리를 받으니 괜찮은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어찌나 입주하신 분들에게 친절하신지..
IP : 24.85.xxx.197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2.28 10:26 PM (49.171.xxx.76)

    미혼이신가요? 얼마정도인지 저도 궁금해오.

  • 2. ...
    '22.12.28 10:26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 3. 알아보신 곳들
    '22.12.28 10:26 PM (125.178.xxx.170)

    몇 곳만 추천 좀 해주세요.

  • 4. 내친구는
    '22.12.28 10:30 PM (125.132.xxx.136)

    엄마께서 건대클래식 너무 잘지내시다 돌아가셔서
    자기도 들어갈려고 벌써 예약한다던데 부러워요
    그런데 여긴 진짜 자리 안난다고

  • 5. ...
    '22.12.28 10:30 PM (221.151.xxx.109)

    거기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친한 친구들 볼 수 있는 동네에서 자유롭게 사세요
    거기 창살없는 감옥같아요

  • 6. ...
    '22.12.28 10:3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에 있다가 거동불편할정도로 쇠약해지면 알아서 요양병원 같은곳으로 나가야하는 그런 규정이 있나요?

  • 7. 실버타운에서
    '22.12.28 10:34 PM (24.85.xxx.197)

    같이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케어 받으면 되는곳도 꽤 있어요.

  • 8. 모모
    '22.12.28 10:34 PM (222.239.xxx.56)

    거기서도 빈부의 격차가있다더군요
    해외여행 자주가시는분
    자식들 자주 찾아오시는분
    쇼핑자주가서 고가의 물품구매하시는분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다고들었어요
    차라리 내집에서 자유롭게다니고
    근처 시장에도 들러서
    내밥 내가 끓여먹고 친구들만나고
    자유롭게 사는게좋을거 같아요

  • 9. 아줌마
    '22.12.28 10:34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왠지 광고같네요

  • 10. ..
    '22.12.28 10:35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아는 분 어머니께서 최고급 실버타운 들어가셨다 3년 있다 나오셨대요. .
    편히 밥먹으려고 해도 차려입어야되니 그것도 일이고 사람들 만나는 갓도 힘들다구뇨. 개인 성향이겠죠.

  • 11. ㅡㅡ
    '22.12.28 10:38 PM (211.55.xxx.180)

    돈자랑 자식자랑
    넘 듣기 힘들다고 들어서

  • 12. 위에
    '22.12.28 10:38 PM (24.85.xxx.197) - 삭제된댓글

    모모님 그런분들도 있고 아닌분들도 있으니 마음에 맞는 분들과 어울리면 되겠죠.
    입주하신 분들이 몇백면인데

  • 13. 위에
    '22.12.28 10:39 PM (24.85.xxx.197)

    모모님 그런분들도 있고 아닌분들도 있으니 마음에 맞는 분들과 어울리면 되겠죠.
    입주하신 분들이 몇백명인데

  • 14. 아침공기
    '22.12.28 10:44 PM (119.70.xxx.142)

    실버타운 비추입니다.
    노블카운티 같은곳은 보증금 떼일일 없는데 상당수 실버타운이 보증금을 날리는 경우가 많아요.
    흑자 부도도 너무 많고요.

    음식점 많고 배달잘되는 도시에서 주2회 도우미 부르며 사는게 비용적으로도 훨씬 싸고요.
    미음도 편해요.
    친구불러서 며칠 자고가라 해도되고....
    자녀들 불러 며칠묶기도 편하고요.
    내입에 맞게 내가 조리하거니 아줌마 시켜도되고요.
    마음편한 내집이 훨씬 좋습니다.
    복지관 같은곳 다니며 친구사귀고 병원가까운 도심에서 사실길 권합니다.

  • 15. 에이
    '22.12.28 10:44 PM (116.45.xxx.113) - 삭제된댓글

    나이 60에 뭔 뻘짓?

    그냥 건강하게 운동하며 사세요

    60이 뭔 나이라고...

  • 16. 거기서
    '22.12.28 10:45 PM (14.32.xxx.215)

    무슨 관리를 해준다는건지요
    두분 실버타운생활이 15년 돼가고 우라나라 좋다는곳은 다 살아봤던 자식인데 아무 관리 안해줘요.
    병원 연계도 말이 그렇지 그냥 여기로 가라...하고 끝.
    요양원은 죽어야 자리 나오고 실버타운은 말이 그렇지 금방 자리나요
    집 보여주기 싫음 없다고 하는데 금새 연락와요
    광고스멜이...

  • 17. 어이쿠
    '22.12.28 10:48 PM (58.148.xxx.110)

    실버타운에서 살다가 살기 싫으면 나오면되죠
    건대 클래식이나 노블카운티 같은 실버타운 들어갈정도면 다시 나와서 생활할 재력은 충분합니다
    돈이 없어 문제지 재력만 되면 뭐가 문제일까요?

  • 18. 60이면
    '22.12.28 10:48 PM (116.45.xxx.113) - 삭제된댓글

    기대수명이 80이 훨 넘을텐데 20년 이상을 실버타운에서 사라구요?

  • 19. ...
    '22.12.28 10:4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광고스멜이...2

  • 20. 아침공기
    '22.12.28 10:49 PM (119.70.xxx.142)

    그리고 요즘 분양하고 아파트중 밥주는 아파트 많아요
    식사되는 아파트에는 커뮤니티도 잘되있고 헬스 운동시설도 잘되있습니다. 그런 신축아파트 24평정도 들어가시는거 추천이요.
    신축 24평이 실버타운 48평이에요.
    구지 기숙사같고 규칙 많은 노인만 모여사는 실버타운 가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그안에서 자식비교도 너무 심하고 단체생활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대요. 비용은 받는대우에 비해 너무 비싸구요.
    보증금 날리기도 쉽고.....

  • 21. 요즘광고
    '22.12.28 10:49 PM (221.149.xxx.179)

    카페나 싸이트 침투하기 하나의 스킬인거 다 알려져 있는 사실

  • 22. 60
    '22.12.28 10:50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60에 무슨 실버타운이에요ㅎㅎ 황신혜가 60세에요

  • 23. 뭐가
    '22.12.28 10:51 PM (14.32.xxx.215)

    문제냐면요
    보통은 여기 살림 다 처분하고 집도 팔고 가기 십상이에요
    근데 나올때 부동산 어찌 됐는지 모를거고
    살림 다시 장만하는데 수천 깨져요
    제가 정말 별별거 다 겪었는데 늙어서 주거지 저렇게 옮기면
    돈 체력 인맥 다 날라가요
    노인들이 살던곳 안떠나려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60이면 거기서 끼워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시다바리 되기 딱 좋음

  • 24. ...
    '22.12.28 10:55 PM (1.241.xxx.220)

    60세에 왜...
    저도 나이들면 밥해먹기 귀찮고 그럴거같긴 한데...
    기숙사같은 단체생활도 몇년이지... 20년을 그리 어찌 사나요.
    좀 비싼데 갈 돈으로는 그냥 내 집에서 그 돈 쓰며 살거같던데....

  • 25. 사람나름
    '22.12.28 10:57 PM (126.156.xxx.196)

    이거야 뭐 사람나름이고 생각나름이지요
    저는 건대 더 클래식 생각하고있구요

    아마 보증금 5-7억에 월 4-7백만원이상일겁니다 보증금은 자식에게 증여도 할수있게끔 변호사공증도 해주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보증금을 떼면 어쩌냐 뭐 그런걱정들도 하는 모양인데 음...
    건대 클래식이나 노블카운티쯤 들어갈정도면 보증금 떼이는걸 걱정할 재력이 아닙니다ㅎㅎㅎ
    보증금을 설사 떼인다해도 별걱정없는분들이예요
    그나저나 자리가 안나서요ㅜ

    요즘 더 클래식 비슷한종류의 좀더 고급인 실버타운들이 생겼다고는 하더라구요
    가격은 물론 더 비싸구요

  • 26. ...
    '22.12.28 10:57 PM (1.241.xxx.220)

    근데 이 비슷한글 전에도 있지 않아요? 댓글들도 다 이랬어요. 저도 그래서 엄마가 실버타운 얘기했어서 솔깃해서 봤는데 댓글에 평이 안좋아서 아 그렇구나 했죠.

  • 27. ...
    '22.12.28 11:04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마리스텔라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카톨릭 국제성모병원이랑 같이 있어요.
    통로가 연결되어있는 듯
    앞쪽은 전부 산이고요.
    대학병원이랑 붙어있다는 점이 좋아보여요.

  • 28. ...
    '22.12.28 11:06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마리스텔라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카톨릭 국제성모병원이랑 같이 있어요.
    통로가 연결되어있는 듯
    앞쪽은 전부 산이고요.
    대학병원이랑 붙어있다는 점이 좋아보여요.
    그런데 60은 너무 하지않나요?
    한 70중반 넘어가면 생각해볼듯요

  • 29. 사람나름
    '22.12.28 11:09 PM (126.156.xxx.196)

    집을 팔아서 실버타운 들어간다는 소리에 깜놀이네요
    건대 더 클래식이나 노블카운티쯤 들어가는 사람들은 집말고 건물 몇채등은 아무것도 아니어서요

    친정이모님들 시가 숙부님들 두군데 계신분들이 여럿이예요
    다만 그속에서 소위 사회적인 레벨이 장난아니라ㅠ 그것땜에 퇴소하신분들은 있다고 들었네요

  • 30. 포비
    '22.12.28 11:11 PM (106.101.xxx.247)

    저도
    이모가
    삼성이한다는 느블레스 인가 하는곳 처음 생겼을때
    들어가시고 너무 좋다고 저희 엄마에게 강추 하셨었는데요

    엄마는 싫다고

    생각해보니 뭐가 좋을까싶어요

    밥먹으러가도 노인
    운동하러가도 노인

    앞집 노인
    옆집 노인

    나도 노인...

  • 31. ...
    '22.12.28 11:11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몇 년 전에 실버타운은 아니고 너싱홈이었지만
    보증금 떼였어요.
    주인 바뀌고 재오픈했는데 대기 많다더라구요.

  • 32.
    '22.12.28 11:11 PM (211.206.xxx.180)

    보증금 떼여도 재력이 괜찮다니 들어들 가세요.
    알아서 노인들끼리 모여산다면야 사회에선 좋아하겠죠.

  • 33. ㅎㅎ
    '22.12.28 11:12 PM (58.148.xxx.110)

    윗님
    노블카운티는 실버타운 시설을 주민들과 같이 사용해요
    그안에 유치원도 있고 일반 주민들도 이용하는 스포츠센터도 있어요

  • 34. 저희 부모님도
    '22.12.28 11:14 PM (14.32.xxx.215)

    노블카운티 클래식 다 사셨는데요
    그렇게 뭐 대단하지 않아요
    거기에서 이런 사람도 산다...이러니까 와..하는거죠
    저희 부모남 계실때 몇백억 기증한 부부도 있었지만
    있는거 다 팔고 연금으로 생활하시는 분도 많았고
    거기서도 계급이 싹 나뉘어요
    노블 살던 분들이 경기도 살기 힘들어서 클래식으로 많이 갔죠
    자식들 오기도 그렇고 주변식당들도 그렇구요
    한가지만 말하자면
    정말 잘사는 부자가 거길 왜 들어가요 집에서 사람쓰지 ㅋ

  • 35. 노블이
    '22.12.28 11:16 PM (117.111.xxx.216)

    왜 시설을 유아체능단 아런거랑 같이 쓰는지 아세요??
    노인들만 있으면 기가 흐려져서...
    그리고 그렇게 시설이 커서 거긴 밥먹으러 가다 지쳐요 ㅎㅎ

  • 36. 오 마이..
    '22.12.28 11:18 PM (14.6.xxx.141)

    60이면 언니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나이인데 실버타운이요?? 그 나이부터 수발을 받는다고요?

  • 37. ..
    '22.12.28 11:22 PM (118.35.xxx.17)

    그래도 70넘으면 들어가세요
    재력있으면 구내식당있는 신식 아파트 들어가시든가요
    사실 밥하는게 귀찮지 살림못할 나이아니잖아요
    쉬엄쉬엄하면되지
    몇년뒤라고해도 60대인데 거기서 막내예요
    또래도 거의 없을텐데
    여기나저기나 온통 노인
    그걸 20년이나 보고 살게요

  • 38. 거기도
    '22.12.28 11:26 PM (14.32.xxx.215)

    임장처럼 예약하면 집 보여주고 밥 한끼 먹게 해주는데...
    들어가자마자 정말 숨이 턱턱 막혔어요
    노인들만 모여 산다는게 그런거더라구요
    거기서 일하는 아주 젊은 친구들 있는데 노인혐오 안생기나 몰라요
    제가 본 바로는 아주 부자는 아니되 남 부리는거 좋아하는 노인들이 많더라구요
    거기 일하거나 실습 나온 애들 정말 문자 보내라 택배뜯어라 ..별걸 다 시켜요

  • 39. ******
    '22.12.28 11:26 PM (118.36.xxx.44)

    정말 잘사는 부자가 거길 왜 들어가요 집에서 사람쓰지 ㅋ2222222222

    저희 고모는 찐부자.
    아들은 상장사 대표이고 본인은 건물 2채에 현금 많은 분.

    입주 아줌마 두고 아들이랑 기사 같이 써요.(고모께서 기사 비용 내고 본인 병원 가실 때나 기사 부름)

  • 40. ㅇㅇ
    '22.12.28 11:2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60이면 아줌만데 무슨 실버타운이에요 ㅋ

  • 41.
    '22.12.28 11:29 PM (1.229.xxx.11)

    연령대가 섞여있는 곳에서 활동하셔야 젊게 살 수 있어요
    60에 뭐하러 들어 가시려고 하는지..
    다들 언니들이실텐데.. 불편..

  • 42. 70도
    '22.12.28 11:38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빠른 느낌인데 60에요??

  • 43. 음.
    '22.12.29 12:05 AM (222.101.xxx.29)

    재력되면 차라리 레지던스 서비스 되는 고급 아파트나 같은 건물에서 다 해결가능한 주복이 나을 것같네요.

  • 44. ..
    '22.12.29 12:10 AM (116.39.xxx.162)

    부도나면 길거리 나앉을 수도 있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 45. ker
    '22.12.29 12:25 AM (180.69.xxx.74)

    감옥은 무슨요
    아침에 나와서 친구만나고 외식하고
    놀다 가던대요
    근데 부도 위험이 크죠
    그정도 경제력이면 친구많은 동네에 살며
    도우미 쓸래요

  • 46. ㅇㅇ
    '22.12.29 12:25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광고글이면 다시 쓰세요.

    70으로 바꿔서 다시쓰세요.

    60살에 무슨 실버타운이에요.

  • 47. 불경기때는
    '22.12.29 12:50 AM (211.250.xxx.112)

    여기저기서 돈 들고 튀는 일 많이 생겨요. 횡령..

  • 48. . .
    '22.12.29 1:39 AM (182.210.xxx.210)

    60이면 아줌만데 무슨 실버타운이에요 ㅋ222222222

  • 49. ..
    '22.12.29 2:13 AM (211.208.xxx.199)

    돈 있으면 이촌동 24평쯤에 들어가 사세요.
    전철 잘 다니고 버스, 택시도 많고 자가용 주차도 쉽고
    맛있는 식당 많아. 운동다닐 강가 있고
    용산 공원도 있고
    이마트 배달도 잘돼, 재래시장도 있어.
    돈 많은 노인네 살기엔 최고죠.

  • 50. ㅡㅡㅡㅡ
    '22.12.29 8:4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광고 티가.

  • 51. ㅋㅋㅋㅋㅋ
    '22.12.29 9:53 AM (125.177.xxx.53)

    황신혜 60ㅋㅋㅋㅋㅋㅋ
    황신혜가 실버타운 들어가는거 상상하니까 웃기네요

  • 52. ..
    '22.12.29 6:46 PM (182.228.xxx.20)

    저도 다른 것보다 매일 노인들만 보고 산다는 게 생각만 해도 지겹고 기빨려요. 어린이들 젊은이들 다양하게 보고 같이 생활해야 할것 같아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오늘도 운동해요

  • 53. 90넘은 시집이모
    '22.12.29 7:0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도우미 집사 기사 간호사 셋 삼교대로 부리고
    자식 손주 조카 내내 순번 정해서 부르며 사세요.
    아직도 장부 다 확인하고
    입주할때 세입자 관상 다 보고 도장 직접 찍으십니다.
    물론 자기손으로 양말도 안벗고 밥도 떠먹어줘야되는데 도장 직접 찍어요.
    돈 진짜 많은 사람은 돈 세고 도장 찍기만도 바빠서 저런데 안가요.

  • 54. 0-0-
    '22.12.29 7:21 PM (220.117.xxx.61)

    60에 거기 예약하신다구요?
    글 잘못쓰신거 아니에요? 70 혹은 80?
    요즘은 점점 그런데 안가는 추세라

  • 55. ....
    '22.12.29 7:35 PM (112.153.xxx.233)

    60대요? ㅋ한참 활동할 나이에 거길 왜 들어가요.
    뭐 좋은게 있다고

  • 56. 어젠가
    '22.12.29 7:39 PM (125.184.xxx.238)

    뉴스보니 실버타운 나오던데
    거동 불편하면 입주안된다고
    내몸 멀쩡하면 내집에서 그돈주고
    도우미 쓰고 외식하고 반찬 가끔사고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같은데
    뭐 배우러 다니는게 훨 낫죠
    매달 수백씩 그돈값을 할까요
    그것도 60도 안되신분이요?
    우리언니 50대후반인데 넘 젊어요
    친구도 모임도 많고 자기일도 있고
    얼마나 재밌게 사는데요
    60도 안되서 70~80대가 주로 사는곳에
    미리가고 싶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 57. 참나
    '22.12.29 7:48 PM (58.228.xxx.108)

    거동할수만 있으면 인프라 좋은곳에서 내맘대로 사는게 낫지 뭔소린가요

  • 58. 한달
    '22.12.29 7:51 PM (118.35.xxx.89)

    한달 4백에서 5백 정도면
    매일 가사도우미 쓰면서 내 집에서 편안 하게 살겠어요
    자유롭게~~

  • 59. 아니..
    '22.12.29 8:01 PM (42.36.xxx.222) - 삭제된댓글

    나이 60에..실버 타운이라...
    이봐요.
    누가 60대 진입하는데 실버타운을 들어갑니까...

  • 60. 왜들말릴까요
    '22.12.29 8:08 PM (125.132.xxx.136)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대클래식, 노블카운티 만60세들 많이 들어온대요
    부모님도 사셔서 식사때 마다 만나고

    여자인 내친구는 성공한 사업가인데 집안일이 넘 성가셔서 60만 되면 들어갈거라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쥐약이고
    사람들과 북적대기 좋아하고 집안일 하기 싫은 사람에겐 딱이지요

    울아들은 열심히 돈벌어 실버타운 보내주겠대요
    부인 괴롭히지말라고

  • 61. .....
    '22.12.29 8:32 PM (223.62.xxx.67)

    사람들과 북적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백발 노인들 북적대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파고다 공원가서 노는거 좋아한다는 소리처럼 이상하네요. 사방팔방 노인들만 몰려있는 곳은 기의 느낌도 되게 칙칙해요. 실버타운에 친척이 몇년 사셨어서 가끔 가봤는데 노인들만 있다보니 생기도 없고 슬로우 슬로우 답답하더라구요. 가만보면 실버타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포장을 하고있네요.

  • 62.
    '22.12.29 8:32 PM (106.101.xxx.42)

    나이 60이 요샌 예전 50대예요..
    그나이에 무슨 실버타운...ㅎ
    저도 아는분에게 건대 얘기했더니
    싫다고...
    노인들만 있는곳에 가기싫데요.
    그말 일리가 있네요..
    그냥 도우미 부르고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 63. ㅇㅇ
    '22.12.29 8:36 PM (119.71.xxx.84)

    늙은 사람들과 노는게 뭐가 좋을까요. 본인이 아무리 늙었어도 마음속엔 소녀들이 있어서 다들 달가워하지 않아요.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과 섞여 살고싶지.. 거기도 막상 들어가서 살아보면 감옥이나 다름없어요. 집도 엄청 작아요. 오피스텔 사이즈예요. 아파트는 20평대라해도 집이라도 크지..

  • 64.
    '22.12.29 8:38 PM (223.38.xxx.70)

    연초 연말.이런거 한번씩 올라오는데 광고 티나요.
    요즘 어지간히 장사 안되나봐요.
    제일 이해안하는게 열심히 돈보아서 실버타운 들어가겠다는거
    나이든사람 젊은 사람 섞여 살아야 변화도 있고 새로 배우는것도 있지요.
    자기 몸 건강한데 왜 들어가요?

  • 65. ..
    '22.12.29 8:45 PM (223.33.xxx.173)

    잘가세요

  • 66. ^^
    '22.12.29 8:51 PM (223.39.xxx.170)

    60세~~ 헉 너무 빠른 것같아요

    저 66세ᆢ아직 가고픈맘도 없고 우울해지고
    괜히 서글픔~~노인들 천지일텐데

  • 67.
    '22.12.29 9:15 PM (121.159.xxx.222)

    50에 쉰둥이 깜빡 아차하면 낳는다는데
    어떤사람은 10살짜리 학부형될나이에
    실버타운이라니
    70대면몰라도 공무원정년도 안끝날나이고
    국민연금수급이나 지하철무료이용도
    65세부터인데
    넘 일찍 노인되네요
    들어가면 어지간히 노안아니고서야 애기취급당할듯요
    기빨릴것같아요

    그리고 거기도 정신흐려지거나 거동불편하면
    퇴소당한대요
    근데 정신똑바르고 거동잘하면
    굳이거길왜...?

  • 68.
    '22.12.29 9:19 PM (58.143.xxx.191)

    넷플릭스
    퍼펙트 케어 보고 나니
    요양병원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이 들면 내 집에서 사는 걸로 연구해볼거예요.
    다양한 방법 있겠지요.

  • 69. 제가 본
    '22.12.29 9:22 P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진짜 여유로운 할머니
    부군께선 이름대면 알만한 분이셨고요
    할머니 아드님 따님은 미국 시민권자고요
    기부금액 제가 아는 것만도 몇백억
    그당시에도 줄기세포니 뭐니 얼마나 관리하시는지
    그 피부에 자세까지
    90대 할머니가 허리가 꼿꼿했으니 말다했죠

    말년에는 입주도우미 두고 사셨고요
    도우미가 식사 등 살림 전부했고
    기사도 있어서(벤츠S) 병원가거나 어디 간단한 심부름도
    기사가 했어요

    골절인가 돼어서 병원 입원한적 있는데 병원에도 기부금 내신 vip라 특실에서 간병인 쓰셨고요

    이 할머니의 유일한 후회는 젊을 때 운전을 배울껄
    운전을 못해서 기사를 고용해야하고
    기사가 내 동선을 다 아니 비밀이 없어 그게 싫다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이럴 정도인데 다같이 몰려사는 실버타운이라뇨

    전날까지 식사 잘하시다가 딱 하루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죠
    재산분할도 이미 자녀들에게 다 해놓으셨고

    진짜 여유로운 댁은 이렇게 사시더라고요

  • 70. 저 위
    '22.12.29 9:22 PM (88.65.xxx.64)

    아침공기님

    굳이. 구지 아니고 굳이.

  • 71. 어머
    '22.12.29 9:23 PM (211.49.xxx.99)

    아니 60임 청춘이구만~!
    거기 죄다 노인네들인데 가서 기빨릴일 있어요?
    젊은사람,어린아이,다 섞여서사는게 좋죠~~~
    신기하네요.

  • 72. 진짜들은
    '22.12.29 9:24 PM (211.234.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진짜 여유로운 할머니
    부군께선 이름대면 알만한 분이셨고요
    할머니 아드님 따님은 미국 시민권자고요
    기부금액 제가 아는 것만도 몇백억
    그당시에도 줄기세포니 뭐니 얼마나 관리하시는지
    그 피부에 자세까지
    90대 할머니가 허리가 꼿꼿했으니 말다했죠

    말년에는 입주도우미 두고 사셨고요
    도우미가 식사 등 살림 전부했고
    기사도 있어서(벤츠S) 병원가거나 어디 간단한 심부름도
    기사가 했어요

    골절이었나 병원 입원한적 있는데 이 병원에도 기부금 내신 vip라 특실에서 간병인 쓰셨고요

    이 할머니의 유일한 후회는 젊을 때 운전을 배울껄
    운전을 못해서 기사를 고용해야하고
    기사가 내 동선을 다 아니 비밀이 없어 그게 싫다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이럴 정도인데 다같이 몰려사는 실버타운이라뇨

    전날까지 식사 잘하시다가 딱 하루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죠
    재산분할도 이미 자녀들에게 다 해놓으셨고

    진짜 여유로운 댁은 이렇게 사시더라고요

  • 73. 거기
    '22.12.29 9:29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거기 비싼 곳~~요새 반전월세 되면서 노인들 많이 빠지고 있어요.
    저희 친정은 첨 생겼을 때 전세로 들어가셨는데, 이제 반전월세로 바뀌어서 10억에 120에 관리비도 100가량이었다가 이젠200 훨 넘게 나오고요., 식대도 12000~이상으로 올랐어요. 힘드신 분들은 근처 스타시티로 옮기고 여기 시설만 이용하거나 다른 실버로 옮겨가셨다고.. 그래도 커뮤니티 잘되어 있고 전담 간호사 있고 관리 괜챦아요. 그리고 거긴 부부중 1명이 65세이상이어야 입주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 74. ..
    '22.12.29 9:36 PM (14.52.xxx.57)

    ㅋㅋㅋ위에 황신혜님 60 ..댓글 보니 얼마나 그 나이가 젊으신건지 알겠어요. 저희 엄마도 60대이신데 아휴.. 그냥 아줌마에요 .. 너무 이른 생각아니신가싶어요. 요즘 얼마나 커뮤니티랑 밖에서 즐기실 일이 많으신데.... 김성령 배우가 3년뒤에 실버타운 가는거라고 생각하시면 감이 올까요

  • 75. 저도
    '22.12.29 9:54 PM (182.229.xxx.215)

    노인들끼리만 모여 사는거 싫어요ㅜㅜ
    독일할머니들처럼 인간cctv돼서 애기들,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도 보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ㅎㅎ

  • 76. ㅎㅎ
    '22.12.29 10:03 PM (118.235.xxx.92)

    실버타운 광고인가? 특히 마지믹줄

  • 77. 근데
    '22.12.29 10:04 PM (222.120.xxx.110)

    이 글 너무 광고티 많이나는데요?

  • 78. ...
    '22.12.29 10:05 PM (14.42.xxx.245)

    육십 대는 너무 젊고 팔십 정도 됐을 때 들어가는 건 괜찮을 거 같아요.

  • 79. ..
    '22.12.29 10:10 PM (14.52.xxx.57)

    맞아용.. 세상을 보면서 섞여서 사는게 좋죠.
    60에 들어가시면 .. 위의 댓글들 써주신거 보니까 80대가 젤 많으시다는데
    그럼 딸이나 며느리나이대가 되시는거잖아요
    아우 ..생각만해도 아닌거같아요.
    특별한 사정이시면 몰라도..

  • 80. 저는
    '22.12.29 10:13 PM (61.254.xxx.115)

    그런데 가서 살면 오히려 지겨울듯요 애들 시집장가가도 내손으로 김치담아 먹이고 싶고요 지금은 대학생들인데 오늘만해도 방학이라 단팥죽도 해주고 김치찌개도 해주고 파김치에 엄마밥 맛있다고 먹는거보면 너무 행복해요 내손으로 밥도하고 살림도 해야 치매도 안옵니다 남이 다 거들어주면 금방 바보될듯요 거기 밥 아무리 좋다해도 조미료 안쓴 집밥과 달리 금방 질립니다 강아지 고양이랑 살면서 정서교감도 하면서 내집서 사는게 행복이죠 유기된 동물 거두고 산책하며 내건강도 좋아지고요 거기도 아프면 나가라고 해요 돌봐주는거 없음.노인들은 입열면 자랑이고 자랑빼면 시체라 노인이랑만 어울리기도 싫음.

  • 81. 저는
    '22.12.29 10:16 PM (61.254.xxx.115)

    돈많아도 전용 기사도 너무 싫음.집 드나들면서 온갖 비밀 다 알게되고 말 옮길수도 있는거고 개인 사생활이 없어짐.전 쓰러지면 119부를거고 80대 노인되도 택시타고 병원다니려고 해요 자식들 부담 안줄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478 전쟁날까봐 너무 무섭네요 30 ㅡㅡ 2022/12/29 7,007
1424477 현재 대한민국 핫 트윗 4 근황 2022/12/29 3,091
1424476 가래떡 어디다 굽는게 젤 맛있게 잘구워지나요? 13 2022/12/29 2,878
1424475 가래떡...방앗간에서 빼돌리나요? 32 의심 2022/12/29 14,301
1424474 한동훈은 힘 조절을 못하는것 같아요 28 2022/12/29 5,899
1424473 인생 최고로 많이 취한적 있나요? 13 .. 2022/12/29 2,346
1424472 "공들인 수사·재판 무의미해져" 법조인들도 윤.. 22 ㅂㅈㄷㄱ 2022/12/29 3,822
1424471 초저녁에 잤더니 이제 잠이 안와요 ㅠ 6 2022/12/29 2,041
1424470 대통령, 확전 각오 지시 뒤 송년회 했다 18 ... 2022/12/29 5,305
1424469 상속포기각서 8 상속 2022/12/29 3,766
1424468 (펌)고정금리 주담대도 4.5로 금리인상 19 .. 2022/12/29 5,374
1424467 시어머니 생일날 전화 안하는 며느리 44 ..... 2022/12/29 15,961
1424466 연말정산 카드값이 이달쓴거까지? 1 12월 쓴거.. 2022/12/29 1,051
1424465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4 ........ 2022/12/29 2,734
1424464 둘째 신검 통지서 받았어요 4 신검 2022/12/29 2,017
1424463 모든옷을 다 로로피아나로 바꾸고 싶어요 41 느므비싸 2022/12/29 23,406
1424462 팥쥐 엄마는 어떤 사람인가요? 19 켈리그린 2022/12/29 4,939
1424461 뷰캐넌 아내 보셨나요? 4 ㅇㅇ 2022/12/29 5,265
1424460 이번 택시기사 살해범.. 저는 비대면 대출이 너무 쉬운게 겁나요.. 8 ㅇㅇ 2022/12/29 6,772
1424459 비누만 쓴 피부라는데 진짜 좋더라고요 30 따라쟁이 2022/12/29 16,619
1424458 이쁜옷이 왜이리 많나요 1 이쁘닷 2022/12/29 3,262
1424457 갱년기 증상에 뼈가 아플수도? 4 골다공ㅡㅇ 2022/12/29 2,551
1424456 대한민국 시스템은 견고하다고...?? 5 2022/12/29 972
1424455 통장 도장 다 잃어버리면 돈 못찾나요? 10 ㅇㅇ 2022/12/29 3,929
1424454 콘서트 첨가요 뭘 챙겨야 할까요 8 콘서트 2022/12/2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