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한 엄마의 거짓말

심리가 조회수 : 7,316
작성일 : 2022-12-28 21:45:47
친한 아이 친구 엄마가 있는데요. 서로 완벽히 다른 성향
가치관.소비성향이지만(외모 몰입.돈을 물 쓰듯하고) 저한테 잘해줘서 초등때부터 친했어요.
(잘 지냈다는게 맞는 듯..)
같은 동에 살아서 아이 어릴땐 집도 왕래를 자주했고.

근데 친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 언니가 코수술했거든요.집에 갔을때 수술하고 난 후 밴드같은거 붙이고 부워서 물어보니

수술했다고 .그런가보다했죠...

그렇게 시간이 꽤 지났는데 어제 그 엄마랑 친한 다른 엄마가
그 엄마 친언니 코 자연산이여요. 묻더군요. 아니 수술했잖아~
(눈.코.이교정 다했음. 직업 화류계로 추정하나 남의 집 일이니 다들 입 밖으로 안꺼냄)라고 얘기해줬는데 자기도 그렇게 보이고 그냥 그런가보다(수술이 흠도 아니니)했는데

뜬금없이 자기 친언니 코는 자연산이고 자기보다 이쁘다고 그렇게 말했다고 그래서 물어보는거라고 하네요.

놀랬습니다. 숨길 일도 아니고, 금세 드러날 사실이고, 그때 제가 수술하고 집에 있을 때 봤는데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ㅜㅜ
남편은 병원 직원인데(의사.간호사 아닌)동네 엄마들한데 우리 남편 병원이~그리 말해서 의사인 줄 오해하고 있는 엄마들도 있어서 뒤에서 물어보고 의사냐고ㅜㅜ

동네도 좁은데 한 다리만 건너 물어보면 다 아는데 왜 거짓말을 할까요?ㅜㅜ 외모에 집착하는 거야 다른 성향이라 다름을 인정하지만 거짓말하는 심리는 섬뜩해서 지금 관계의 거리를 생각해보게 하고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일까요?
IP : 175.194.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바람
    '22.12.28 9:52 PM (182.225.xxx.147)

    그런 사람들 있어요.
    거짓말 하는거라는 인식없이 그냥 그때그때마다생각나는대로 얘기하는거죠.

  • 2. ..
    '22.12.28 9:5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그래요. 자기 나름의 센스와 유연성이라고 하고 진실한 친구를 나무라요. 온 식구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신뢰가 깨져서 저는 손절했어요. 진실일까 의심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 3. ㅇㅇ
    '22.12.28 9:58 PM (39.7.xxx.24)

    언니도 스폰받아 돈 물 쓰듯하는데 자꾸 비즈니스한다고 하고..그냥 암말안했으면 하는데 자꾸 포장하니깐 우릴(동네엄마들)을 호구빙딱으로 아나 싶은게..

  • 4. 글쎄
    '22.12.28 10:00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거짓말하는 사람 싫어하지만
    성형수술한 건 좀 모르는 척 넘어가 주세요.
    그거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 많던데
    굳이 물어보는 심리는 뭔지..
    성형수술한 사람은 누가 물을 때마다
    눈 했다, 코 했다, 가슴 했다, 이마도 했다
    다 얘기해 줘야 솔직한 건가요.
    남편 병원 이야기는 일부러 오해 사게 얘기했을 수도 있지만
    딱히 거짓말이라 하기도 그렇구요.

  • 5. 그게
    '22.12.28 10:03 PM (61.254.xxx.115)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쎄서 남들이 날 무시할까봐 있어보이는척?하려고 그러는거임.일부러 의사인것처럼 속이는것도 그렇고 가까이할 사람은 아님.

  • 6. 그냥
    '22.12.28 10:04 PM (61.254.xxx.115)

    어울리지마셈.친하면 같은보류로 인식됨.

  • 7. ㅇㅇ
    '22.12.28 10:10 PM (182.172.xxx.121)

    저도 61.254님의 말에 크게 공감하고 동의되네요. 거리를 둬야 겠어요. 애도 다 커서 이제 공감대도 없는데..

  • 8.
    '22.12.29 12:03 AM (220.94.xxx.134)

    너무 습관적이지만 않음 그냥 그러려니해요. 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가보네하고요. 그런걸로 정리하다보면 아무도 안남더라구오

  • 9. ...
    '22.12.29 4:45 AM (221.150.xxx.30)

    언니가 도대체 몇살이기에 스폰받아 돈을 물 쓰듯
    화류계에 그 나이에 동생집에 얹혀사는건 또 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380 행선지에 맞는 서울 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2023/01/24 1,147
1420379 시금치 더쳐서 냉동해도 되냐? 질문했는데 6 어느분이 2023/01/24 1,924
1420378 길가에 10키로 다이어트 보장 이런 플랭카드 건건 뭐하는건가요?.. 1 자유부인 2023/01/24 962
1420377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 윤명신 하야.. 2023/01/24 1,120
1420376 인레이가 떨어졌어요 9 @@ 2023/01/24 2,677
1420375 넷플 피지컬 100 공개됐어요 6 새해 2023/01/24 3,833
1420374 올해 연말정산 환급 어느 정도 받으시나요? 8 2023/01/24 2,826
1420373 약과 좋아하세요? 23 ... 2023/01/24 5,830
1420372 갱년기 증상 중에 불안도 있나요? 6 힘들다 2023/01/24 2,708
1420371 보통 청바지를 몇살까지 입나요? 18 청바지 2023/01/24 3,879
1420370 질염에 효과보신 방법 있으세요? 12 무명 2023/01/24 4,589
1420369 얼굴에 괄사.. 크림은 뭐바르나요? 2 ㅇㅇ 2023/01/24 2,880
1420368 판단 좀 해주세요. 누가 맞는건지. 39 기가막힘 2023/01/24 6,895
1420367 깐밤 냉동시켰다 해동시켰더니 쓰고 말캉거려요ㅠ 2 ㅇㅇㅇ 2023/01/24 1,366
1420366 먹방하는 사람들 식비감당은 어떻게 해요? 5 ........ 2023/01/24 3,224
1420365 집에서 어둡게 지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어요 15 ㅇㅇ 2023/01/24 5,024
1420364 스팸 드시는 분들요 14 스팸 2023/01/24 4,883
1420363 유럽에서 차렌트 체크카드 ㅇㅇㅇ 2023/01/24 391
1420362 대학생 딸아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는데... 12 정신과 2023/01/24 5,515
1420361 오늘 외출해 보고 느낀 확실한 방한 방법 42 알려드림 2023/01/24 33,601
1420360 사위가 설거지 하는 집 많은가요? 27 원더랜드 2023/01/24 4,345
1420359 임대중인 빈집 수도 틀어놓으러 갈까요? 8 어쩔까요 2023/01/24 2,323
1420358 대화가 안되는 사람은 뭘 공부하면 되나요? 7 Zz 2023/01/24 2,203
1420357 달콤한 간장, 맛간장 추천좀 해주세요 6 자유부인 2023/01/24 1,225
1420356 단식중 탄산수도 괜찮나요 1 ㅇㅇ 2023/01/2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