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일반곤데
원래 인서울외고도 정시아닌가요?
유난히 수시강세인 전사고도 있고
유난히 정시강세인 전사고도 있고
친구가 설대의대 5명씩 보낸다는 강남 모여고도
올해는 전멸인거같고
갈피를 못잡겠네요.
요즘 인서울 외고는 정시 준비가 안되죠.
최저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서울4대 외고중 한곳 서울대 2차서 다 떨어졌대요. 수능으론 못가고 암튼 그래서 집계를 안했는지 못했는지 그렇다네요.
내신 3점대 학생들이 연고서성 죄다 불합인가요?
서울에 있는 4개 외고에서는 2점대면 정말 잘하는 거고 3점대도 못하는 게 아닌데 어쩌나요
작년 선배들 입결하고 너무 다르다는 말씀이죠?
예비고3 큰일이네요
블라인드땜에 그래요..과고도 그렇다네요. 5등급 밑은 시립대밑이라고...
특목고는 생기부로 변별을 줘서 수시로 안 가면 정시로는 각개격파인데 학교에서 생기부를 안 챙겨준건가요?
실적 나쁘면 학생도 그렇지만 학교도 곤란한텐데 사정이 어찌 된건지...
외고는 서울이랑은 비교불가지만 거기도 그렇다네요
5등급이하가 인하대 아주대 붙었다하고
제 주변 일반고 문과탑들 연고대는 떨어지고 서울대 많이 붙었어요
올해 입시는 예상을 빗나간 경우가 많네요
수시 인원수는 줄고 자소서도 없어지니 내년에는 더 힘들까요ㅜ
2024입시가 더 문제일거예요
특목안가고 일반고로 돌린 최상위권 아이들이 많았던 학년이예요
국제고 3점대인데
진짜 이내신 받으려고 얼마나 잠못자고.며칠 밤새고
생기부채우느라 전철에서도 노트북 끼고 살았어요.
전교 25안에 드는데 상향안넣고
안전하게 쓴 연고대 다 떨어지고
그 밑에대학만 붙었네요. 블라인드로 지방외고가 오히려 잘가는거 같아요.
저희 아인 한중경 써야하네요..수학이 안나와 서강대도 못써요
외고는 일단 3등급 정도 나와주고, 극강 수행챙기고 외국어 시수 챙기면서 동시에 수능 최저 맞출 수 있도록 수능공부도 해야 입시에서 유리하다 할 수 있을 듯요. 일정 이하 내신은 수시로 써먹지 못하니 특목고간 의미도 없으니까요.
외고는 절대 정시가 불리하니, 수시에서 쇼부봐야하는데 내년부터는 생기부로 유리한 고지 선점 힘들고 정원 줄어들어 더더더 힘들어 질 것 같아요. 정시로 돌리기엔 수학도 약하고...
외고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긴했죠 .. 외고입결자체가 예전같지않은걸 대학들도 알고있으니 전사고애들이 더 잘가는듯
외고 정시실적도 문이과 통합 후에 추락했어요 어떻게든 수시로 가야 해요
2004년생 특목고 입시 당시 수시 블라인드 도입되고 교육감들 특목 자사고 죽이기 열을 올리던 때라 외고 자사고 인기 없었잖아요. 대학들도 다 지켜보고 있었겠죠.
당시 중3이던 저희 아이 학교만 봐도 전교권 아이들 과고 영재고 준비하던 애들이나 소신지원했지 외고 자사고는 꺼려하고 일반고 전교권 노리고 가는 애들 많았거든요.
이과생들이 문과 영역까지 넘보는 마당이니 외고생들 설 자리는 많이 줄었을거 같아요.
수시는 오히려 일반고보다 외고 아이들에게 유리하지 않나요??
요즘애들 외고기피 입학성적 별로였잖아요
외고생들이 정시에 불리하다니 놀랍네요. 전사고는 내신 안 나오면 즉시 수능정시로 돌립니다. 똑똑한 아이들이니 내신 3 이하면 정시 주력하겠어요.
외고를 가는 주 이유는 수학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요즘 수능은 통합형이라 수학점수에 당락이 갈리니 정시에 불리할 수 밖에요
갓반고가 뭔가요?
공부잘하는 일반고요
수시 학종이 대폭 줄었어요.
뽑는 인원이 워낙 많이 줄어서 특목고고 갓반고고 상관없이 다 수시 입결 하락입니다.
일반고 실적 많이 좋아졌어요. 과거와는 많이 달라요.
연고대도 많이 가구요. 현 중2까지는 일반고가 훨씬 유리해요
정시도 늘고, 교과도 늘었잖아요.
그 얘기는 학종 인원이 줄었다는 겁니다.
그래도 비율로 보면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나 자사고가 학종에서는 유리해요.
절대적인 숫자가 줄어 예전에 붙던 등수들이 합격을 못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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