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가 너무 게을러요

겨울이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22-12-28 16:25:28
지난주를 끝으로 퇴사를했어요
새로 직장 구하는중인데 하루종일 집에있으니 더욱더 게을러져서 암것두 하기가 싫으네요
하루종일하는일이 배고프면 먹구 폰보다 졸림자구 티비보다 졸림자구...
저녁에 겨우 애들 냉장고에있은걸루 대충 밥차려주구...
이게 뭔지..
이 게으름을 어찌할까요
IP : 218.154.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4:26 PM (222.117.xxx.67)

    다시 직장 다니면 또 바쁘게 지내실텐데
    즐기세요

  • 2. ...
    '22.12.28 4:2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이제 일주일 된거네요
    좀 게을러도 돼요

  • 3. ㅇㅇ
    '22.12.28 4:28 PM (59.3.xxx.158)

    좀 쉰다 생각하시면 되죠.
    곧 다시 직장 다니신다면서요.

  • 4. ㅇㅇㅇ
    '22.12.28 4:31 PM (222.234.xxx.40)

    이제 그만 두셨는데 하루종일 누워좀 계신들 어떤가요

  • 5. 우리나라
    '22.12.28 4:51 PM (121.137.xxx.231)

    사람들이 제대로 쉴 줄 모른대요
    정말 가만히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그럼 불안하고 시간을 허투로 쓰는 것 같고.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

    늘 바쁘게 살고 일을 많이해서 습관이 되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게을러져도 돼요

  • 6. 겨울이라 더해요
    '22.12.28 4:55 PM (211.115.xxx.203)

    일자리 새로 구할 때는 우울 하기도 하고, 지금 너무 춥기도 하고,
    게으름이라는 사치를 좀 부리세요.

  • 7. ㅁㅁ
    '22.12.28 4:56 PM (112.151.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퇴사하고 2년을 쉬었는데 다시 직장 알아보고 있어요.
    나이가 있어 다시 취직이 어려울것도 같은데 집에 있으니 원글님처럼 지내고 있어서 너무 멍해서 힘들고 남편이나 얘들보기에도 좀 민망한감이 있어요.
    운동도 하고 영어도 배수고 하는데도 나머지 시간은 펀하고 넷플보고..이렇게 계속지내는것도 힘들것 같은데 직장도 연봉쓰여있는것보니 갑갑하기도 하고..그렇네요.

  • 8. ,,,
    '22.12.28 9:37 PM (121.167.xxx.120)

    마음껏 즐기세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어요.
    에너지 충전이다 생각 하세요

  • 9. 부럽
    '22.12.28 9:39 PM (61.4.xxx.26)

    그동안 고생했으니 지금은 좀 그래도 돼요
    저도 지금 직장 30년 가까이 다녔는데 정년까지
    다닐것 생각하니 끔찍해서 명퇴 고민중이에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이랬다저랬다 하는데
    좀 쉬어도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에요
    결심하고 나니 명퇴 안될까 안달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40 김만배는 일간지 중견기자 3명이랑 수상한 거래를 했다네요. 3 에궁 2023/01/06 1,220
1421439 단지 소고기 외식을 했을뿐인데 아침에 덜 우울해요 12 ㅇㅇ 2023/01/06 5,036
1421438 우.리.집 남자들은 냉장고에서 뭘 못찾아요. 25 신기 2023/01/06 3,977
1421437 나이드니 확실히 혼자보단 그래도 둘인게 낫네요.. 17 ... 2023/01/06 7,152
1421436 친구보다 가족이 좋은 분들 17 Mbti 2023/01/06 4,250
1421435 자정정도만되면 정신나신다는분 4 전에글쓰신분.. 2023/01/06 2,050
1421434 어제 공원에서 덩치큰 남자(장애) 9 .. 2023/01/06 5,346
1421433 한반도 평화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 2023 2023/01/06 773
1421432 늘봄학교, 국가주도의 가정파괴 정책! 28 윤돼텅아웃 2023/01/06 3,754
1421431 엄마보다 흰머리가 많아요 ㅜ 4 ..... 2023/01/06 3,210
1421430 행동이 관계마다 다르게 나오네요. 5 ㅇㅇ 2023/01/06 2,606
1421429 '86세대' 전해철-이인영, 중대선거구제 엇박자 왜? 6 ㅇㅇ 2023/01/06 1,295
1421428 친구들이랑 같은회사 다니거나 같은아파트에 사는거 엄청 불편하지 .. 5 .... 2023/01/06 3,013
1421427 오래 전 남자친구가 사 주었던 선물 29 그때그아이 2023/01/06 8,187
1421426 등산으로 다이어트 성공하고싶어요. 21 다이어트 2023/01/06 4,546
1421425 내가 주기적으로 땡기는 음식 8 ..... 2023/01/06 4,373
1421424 양말 짱박아놓는 남편 13 maqwx 2023/01/06 2,594
1421423 사랑의 이해 금새록 스카프는 설정인가요? 16 ... 2023/01/06 7,713
1421422 해리는 정말 저능아같아요 44 영국왕실 2023/01/06 30,491
1421421 (조언절실) 키 안 보고 결혼한 게 뼈에 사무치게 후회됩니다 135 진짜 아쉽다.. 2023/01/06 25,538
1421420 이게 갱년기 열감 맞나요 4 질문 2023/01/06 2,453
1421419 공간이.. 2023/01/06 590
1421418 남편이 꼴보기 싫으면서도 안쓰럽고...뭐죠? 7 ㅁㅁㅁ 2023/01/06 3,040
1421417 병원 예약 하나 제대로 못하는.. 14 .. 2023/01/06 5,200
1421416 주식담보대출 받아보신적 있으세요? 2 .. 2023/01/06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