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때 사교육 받는 거 효과 있을까요?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기 좀 크면 사교육을 시킬지 그냥 밖에서 실컷 뛰어놀게 할지 고민이예요.
초저까진 사교육 안 시키고 놀게 하고 싶은데 주변을 보면 그게 아니니 뒤쳐질까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 고견 듣고 싶어요ㅎㅎ
미리 감사드리구요!
1. 까칠마눌
'22.12.28 2:10 PM (223.38.xxx.135)없어요.
2. 음
'22.12.28 2:11 PM (175.199.xxx.45)막 집에 오는 창의미술 이런거 하지말고
중고책 사서 많이 읽어주고
한글 다 뗀 아이 영유보내고 적절하게 하세요3. ..
'22.12.28 2:13 PM (222.117.xxx.76)부모사랑 듬뿍주시고 편안한 정서 만들어주는게 최고에요
4. ㅇ
'22.12.28 2:15 PM (116.121.xxx.196)노노
신체건강 정신건강하게 놀게해주세요
영어디즈니 만화나 보게해주세요
책읽어주세요5. ㅡㅡㅡ
'22.12.28 2:16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필요없어요
사실 책도...음...6. ㅇㅇ
'22.12.28 2:16 PM (106.101.xxx.99)한개정도시키시는데요,
효과보다 놀리는개념으로.
저는 문화센터 강좌듣고 제가 업되서 따라하고 그랬어요.아이디어도 얻고.
엄마혼자 책만 읽어주면 처지니까
한개만 하셔요.
놀이체육이나 놀이영어등
효과 맹신금물.7. 음
'22.12.28 2:18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밖에서 어찌 놀게 해주실건데요 요즘같이 추운날에는요? 그러니 트니트니 듣죠 효과를 떠나서 신체 발달은 되겠네요
8. 산만
'22.12.28 2: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애들 산만해지는 지름길
9. 효과전혀없지만.
'22.12.28 2:24 PM (112.145.xxx.70)엄마가 심심해서.
아줌마들이랑 어울리려고
남들 다 하니까 불안해서
시키는 거죠...10. ....
'22.12.28 2:33 PM (118.235.xxx.191)전집 사지 말기, 동네도서관 대출
교보등 가서 둘러보고 한두 권 사주기11. ker
'22.12.28 2:44 PM (223.62.xxx.184)필요없어요
12. …
'22.12.28 2:49 PM (112.186.xxx.33)몬테소리, 프뢰벨 같은건 필요없고 아이 수준에 맞는 좋은 책들 읽어주는 것은 중요한거 같아요. 혹시 서울이시면 사교육은 아니지만 어떤 기관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제가 27개월 아이 육아하는데 절대적으로 의지 중이고..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13. ㅎㅎㅎ
'22.12.28 2:51 PM (124.57.xxx.249)그냥 엄마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전집 사주고 싶으면 사주면 되고 교보가서 단행본 사줘도 되구요. 도서관대출 생각보다 어려운게 인기있는 책은 다 대출해가고 없어요.14. ker
'22.12.28 2:54 PM (223.62.xxx.184)책도 그리 열심히 읽어줬는데 크니까 안봐요
15. 많이 사랑해주기
'22.12.28 3:11 PM (106.101.xxx.216)걷기 뛰기 잘먹고 잘자기
이쁜말 많이해주고 좋은음악들려주기16. less
'22.12.28 3:23 PM (182.217.xxx.206)어릴때는 그냥 .. 책 많이 읽고 뛰어노는게 최고임.
할 얘들은 알아서 잘 하던데요.. 두아이 키운 경험담17. 사랑
'22.12.28 3:29 PM (124.243.xxx.12)많이 사랑하고 안아주시고 뛰어놀게 해주세요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세요~18. ....
'22.12.28 3:57 PM (211.58.xxx.5)어린이집 최대한 늦게 보내기요..
최소 기저귀 떼고 대화 가능할 때요..
그것만으로 전업주부로선 할 일 다 한거 같아요
봄이면 공원 나가서 꽃 보고 여름엔 베란다 물놀이..
가을엔 단풍잎으로 그림도 그리고..ㅎㅎ
그냥 온 몸으로 아이와 함께 했었어요
다행이 정서발달이 잘 되어서 학습 능력도 높습니다
막내가 초저학년인데 사교육은 악기 태권도 합니다.
대신 집에서 제가 해주죠..책도 읽어주고 방학 때는 다음 학기 문제집 풀리구요..
아 저는 사교육으로 탭수업으로 하는거 시키고 있습니다..다만 문제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아이가 심심해 해요..놀 친구가 거의 없어서요ㅠ19. 대학생엄마
'22.12.28 3:58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전혀 필요하지 않았음을 애가 고등가면 느껴요
이번 수능만점 두명은 핵도 안읽었다고~~
그냥 상술이었고 돈ㅈㄹ였음20. ᆢ
'22.12.28 4:00 PM (119.193.xxx.141)학교 가기 전까진 많이 많이 사랑 담아 놀아주시고 책 읽어 주시고 그러면 됩니다
21. 679
'22.12.28 4:16 PM (58.150.xxx.204)전혀 없습니다.
애들은 타고난 대로 커요.
듬뿍 사랑해주면 자기가 가진 특장점을 꽃피우며 살아요 :)22. 키워보니
'22.12.28 4:40 PM (118.235.xxx.233)책은진짜 쬐끔~
대신운동 미술 음악(악기)
너무 정신없이 시키면 주위산만 부작용
특히 운동이 좋은거같아요.
어렸을때는23. 지나보니
'22.12.28 4:50 PM (39.117.xxx.136) - 삭제된댓글다 필요없었음.
동네 유치원이나 다니고 한글 겨우띠고 초등간 아들은 의대감.
어릴때부터 오만데 델고 다니면서 좋다는거 다한 아들은 뭐 그냥 그럭저럭.
저는 그냥 맞벌이 엄만데 직장 다녀보니 영어는 어릴때 입과 귀를 튀워줄 정도로 열심히 시키는 걸로. 결론.24. ...
'22.12.28 4:53 PM (180.70.xxx.60)아니요
아무 소용 없어요
어릴때 문센 한번 안다니고
집에 전집도 하나 없는데(충격!!!)
ㅡ도서관에서 책은 빌려 보는데 글쓰기와 독해도 타고 나는거더군요
그 돈 모아 빡신 영유 보내고 초등부터 달려서
의대 보내더군요
유일한 예체능 사교육은 피아노
나머지는 모두 커서 학습하는 학원25. 지나고보니
'22.12.28 4:54 PM (39.117.xxx.136)다 필요없었음.
동네 유치원에 다니고 한글 겨우띠고 초등입학한 아들은 의대감.
어릴때부터 오만데 델고 다니면서 좋다는거 다하고 영유다닌 다른 아들은 뭐 그냥 보통으로 감.
세번째 애가 있다면 사랑듬뿍 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키워주고 초등학교 가면 영어를 열심히 시키겠음.
저는 그냥 맞벌이 엄만데 직장 다녀보니 영어는 어릴때 입과 귀를 열어줄 정도의 환경을 접하게 해줘야 함.
학벌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세상이라 영어능력자가 장땡. 결론.26. ...
'22.12.28 5:28 PM (58.124.xxx.207)그냥 그시간 즐겁게 보낸걸로 끝.
수업집중 잘하거나 반응하면 부모님 행복했던 추억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