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주머니께 도움받은 경험
- 1. ㅎㅎ'22.12.28 12:00 PM (121.160.xxx.11)- 제가 마트에서 간혹 하는게 바로 다른 분들에게 과일 골라주기 예요. 
 간혹 야채나 오징어 선도 좋은 것도 일러주고요.
 새댁 분들은 대체로 고마워 하더군요.
 요즘은 혼자 장 보러온 중년 이상 남성들도 많은데 그 분들도 고마워 하고요.
- 2. 그런게'22.12.28 12:02 PM (220.75.xxx.191)- 고마운 오지랖이죠 
 그 아주머니 디게 시크하시네요 ㅋ
 암말않고 툭투던져주다니 ㅎㅎㅎㅎ
- 3. ...'22.12.28 12:02 PM (115.138.xxx.141)- 첫댓님 좋은 분이시네요. 
 고마운 분
 저는 아내분이랑 통화하면서 장보는 아저씨 도와드린적있어요.
 청양고추 사라고 하나본데 없다고 진짜 없다고 왜 없냐고 실갱이 하시길래
 매운고추가 청양고추라고 알려드렸었네요.
 롯데마트는 청양고추를 매운고추로 팔거든요
- 4. ...'22.12.28 12:0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정확하다는 빅5 성격진단 검사 결과 통계 보니 
 50대가 공감능력이 제일 높더라구요.
- 5. 앗!'22.12.28 12:05 PM (222.101.xxx.249)- 저도 사과 막 집고 있을때 
 아주머님 한분이 사과는 이런게 맛나~ 하면서 이것저것 집어주시면서
 제가 집은것 막 빼버리시더라구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때 그 아주머님 감사합니다!!
- 6. ...'22.12.28 12:07 PM (115.138.xxx.141)- 맞다 애호박 처음 알려주신 분도 아주머니셨어요. 
 이제 비 온다고 몇 개 사라고 초록이 진한게 맛있는거라고 하셨었죠.
- 7. ㅎㅎ'22.12.28 12:09 PM (58.148.xxx.110)- 오렌지는 배꼽이 클수록 당도가 높대요 
 그렇게 고르면 실패없습니다 ㅎㅎ
- 8. 하하하'22.12.28 12:11 PM (1.227.xxx.55)- 저는 마트 가면요, 오후 4-5시쯤 가면 노인분들 많이 오시거든요. 
 
 그러면 꼭 여쭤봐요. 이건 어떤 게 좋아요? 이거 맛있어요?
 
 그러면 정말 다들 엄청 친절하게 골라주시고 조언 해주세요.
- 9. ...'22.12.28 12:14 PM (115.138.xxx.141)- 저도 나이가 더 들면 용기가 생기려나요. 
 허옇게 생긴 애호박 집어가는 젊은 분 보면 그것보다 이걸로 가져가세요
 초록이 진한게 맛있대요 라고 속으로 말해요.
- 10. ..'22.12.28 2:07 PM (211.221.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오렌지는 무게가 무거운걸 골라요 ~ 
 무거운게 즙이 풍부하더라구요~
 마른 오렌지를 사는 헛발질을 몇년하구 깨달았어요 ㅋ~


